안녕하세요. 솔과메기 입니다. 매해 찾아뵙고 있습니다만, 올해도 어김없이 계절이 돌아왔네요. 이미 그간에 드셔보셨던 많은
분들께서 맛과 품질에 만족하시고 여러번 재주문하고 계신지라 인사말은 여기서 줄이고 바로 상품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입니다만, 제철 식품 과메기와 함께 올 겨울 건강하게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관련하여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들은 맨 아래에 별도로 정리해두었으니 읽어보시면 대부분의 경우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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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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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 상품금액+배송비3천원 입금하시고, 주문 내용 및 받으실 분 성함 주소 연락처를 문자로 전송. 배송 : 10시 주문까지
당일 발송, 대부분 발송 다음날 도착. (미리 주문후, 발송일을 지정하시면 더 좋습니다) 계좌 : 농협 302-0477-1940-71
(허정숙) / 주문 및 문의 : 010-4512-7120 / 판매기간 : ~2017-03-03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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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구성 |
- 배송비 3천원이 별도로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배송 관련 안내" 부분을
참조해주세요.
1. 반손질 과메기 :
껍질 있음. 위생지 포장
- 1-1. 반손질 20마리(40쪽, 한두름) : 16,000원
- 1-2. 반손질 10마리(20쪽, 반두름) : 9,000원
- 직접 껍질을
벗기신 후 꼬리 자르시고 적당히 먹기 좋게 잘라 드시면 됩니다. - 과메기를 자주 드시는 현지 분들은 반손질 형태로 구매를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 과메기 껍질이 수분과 기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드실 때 바로 껍질을 벗겨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 초고추장이나 미역, 야채 등을 별도로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2. 완전손질 과메기
: 껍질 없음. 실링용기 포장
- 2-1. 완전손질 20마리(40쪽, 한두름) : 19,000원
- 2-2. 완전손질 10마리(20쪽, 반두름) : 11,000원
- 꼬리와 껍질 제거 후 적당히 먹기 좋게 잘라서
포장된 상태로 나가니 받으신 후 그대로 드시면 됩니다. - 대부분의 경우 평균 한쪽당
4점, 마리당 8점이 됩니다. 20마리의 경우 대략 160점 정도가 됩니다. - 혹시 자르는 것을 원치 않으실 경우엔 메모란에
기재해주세요. 원하시는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초고추장이나 미역, 야채 등을 별도로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3. 과메기 야채세트
: 야채세트전용 포장
- 3-1. 야채세트 大 : 35,000원 : 완전손질과메기 20마리(40쪽), 야채,
미역(다시마), 김, 고추, 마늘, 초고추장
- 3-2. 야채세트 中 : 30,000원 : 완전손질과메기 15마리(30쪽), 야채,
미역(다시마), 김, 고추, 마늘, 초고추장
- 3-3. 야채세트 小 : 25,000원 : 완전손질과메기 10마리(20쪽), 야채,
미역(다시마), 김, 고추, 마늘, 초고추장
- 과메기를 드실 때 필요한 야채와 양념 등이 모두
포함된 세트 상품이므로 개봉 후 바로 드시면 됩니다. - 선물용으로도 많이 주문하시며, 받으신 분들이 크게 만족하시고 따로 전화를 주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 小자는 3~4인 정도가 먹기에 적당하며 상대적으로 야채량과 과메기의 양이 적당히 조화됩니다. - 中자는 5~6인
정도가 먹기에 적당하며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 大자는 7~8인 정도가 먹기에 적당하며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나가는 형태입니다. -
세트 크기에 따라 과메기 이외의 구성 및 양에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 미역은 날씨가 충분히 추워야 배송 후에도 신선하게 드실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다시마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4. 과메기
미역야채세트 : 쌈배추 대신 미역(다시마) 많이. 야채세트전용 포장
- 4-1. 미역야채세트 大 : 38,000원 : 완전손질과메기 20마리(40쪽), 미역 많이,
쪽파, 김, 고추, 마늘, 초고추장
- 4-2. 미역야채세트 中 : 33,000원 : 완전손질과메기 15마리(30쪽), 미역 많이,
쪽파, 김, 고추, 마늘, 초고추장
- 4-3. 미역야채세트 小 : 28,000원 : 완전손질과메기 10마리(20쪽), 미역 많이,
쪽파, 김, 고추, 마늘, 초고추장
- 기본 야채세트의 야채는 쌈배추와 쪽파 위주입니다.
야채세트에도 미역(다시마)이 들어있긴 합니다만, 미역을 특히 더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쌈배추를 빼고 매일매일 직접 손질한 신선한 미역으로 채운
상품입니다. 쪽파도 좀더 들어가 있으며 그외 구성은 기본 야채세트와 동일합니다. - 이 상품의 경우 수령 및 보관에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과메기 및 야채세트의 다른 품목들은 겨울철에 밖에
며칠 더 둔다고 해서 특별히 이상이 생기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만, 미역의 경우는 날씨나 주변 온도에 따라 며칠 사이라도 쉽게 무를 수 있기
때문에 받으실 날짜에 꼭 상품을 챙기셔서 냉장 보관 하시고, 가급적 신선함이 유지되는 이른 시기에 모두 드시기 바랍니다. - 미역은 날씨가
충분히 추워야 배송 후에도 신선하게 드실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다시마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 익일 수령이 어려운 지역에 계시거나, 이른
시기에 드시기 어렵다면 일반 야채세트가 더 좋겠습니다.
5.
청어과메기 (15마리 1kg)
- 추후 판매 예정입니다. - 작년에 비해 청어
어획량이 그리 많지 않고, 가격도 많이 상승한 상태입니다. 좀더 추워지고, 가격이 안정되는대로 상품군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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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 관련
안내 |
전화 및 문자:
010-4512-7120
입금 계좌: 농협
302-0477-1940-71 (허정숙)
이메일, 전화, 문자 모두 가능합니다만, 가급적 문자나 이메일로 주문을 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음성통화의 경우
주소나 연락처를 받아적는 과정에서 간혹 실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문 내용과 받으실 분의 정보를 적어 보내주시고,
배송비를 포함한 주문금액을 입금해주세요. 주문은 결제(입금)된 시간 기준입니다. 결제가 확인되어야 정상 주문으로 처리가 되며,
늦어도 1시간 안에 주문하신 분께 확인 문자 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오전 10시 이전 주문은 당일발송, 그 이후 주문은 다음날
발송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발송한 다음날 상품을 수령하십니다. 아주 드물게 하루 더 걸리는 경우가 전혀 없지는 않으나 겨울철 과메기의
특성상 상품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주문은 미리 하셔도 되나, 받고싶은 날짜가 있을 경우 그전날 오전 10시까지는 결제를 완료하셔야
합니다. 주문정보나 입금금액에 이상이 있을 경우는 통화 후 처리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주문 예)
상품명 :
주문수량 :
입금금액 : (배송비 포함, 기타
추가금이 있을 경우 포함해서 입금해주세요)
주문하신 분 : (성함과 연락처를 기재해
주세요. 입금확인 및 배송정보 안내에 쓰입니다)
입금하신 분 : (주문자와 입금자가 다를
경우 꼭 기재해주세요)
받는 분 성함과 연락처 : (받는 분
연락처가 없으면 택배 접수가 되지 않습니다)
받는 분 주소 :
메모 :
양식을 맞출 필요는 없으나, 위의 예시에 있는
정보들의 내용이 정확해야 정상적으로 발송 처리가 가능합니다. 배송 정보는 발송한 날
저녁에 주문하신 분께 문자나 이메일로 안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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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송 관련
안내 |
- 배송비는 배송지당 기본 3,000원입니다. (로젠택배
선불)
- 배송비를 제외한 배송지 1곳당 주문금액 10만원 이상일 경우 무료배송 해드립니다. (반손질은 6두름 이상)
- 주문은 결제(입금) 완료 시점 기준입니다. 결제하지 않으신 주문 건은 처리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으로 오전 10시까지의 주문 분에 한해 당일 발송,
익일 수령 가능합니다. 오후에는 포장과 발송 준비 및 택배 마감 등으로 인해 손질 및 야채 준비가 다소 어려운 사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객님들께 최대한 신선하게 공급해드리기 위해 완전손질이나 야채세트의 경우는 주문을 받고 나서 작업을 시작하기 때문이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기상 상황이나 주문 폭주로 인해 부득이 하루 정도 늦춰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과메기는 생물로 취급되는 관계로 토·일요일(택배휴무일 및 그전날)은 원칙적으로 발송하지 않습니다. 발송 다음날이 택배사 휴무일 경우
생물은 택배사에서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말에 주문하여 월요일 수령은
불가합니다. 금요일 발송하여 토요일 수령은 가능합니다.
- 제주나 도서 지역의 경우 추가배송비(대략 3천~5천원 정도)가 발생하오니 반드시 문의 후 주문해주세요.
- 물품 도착일의 도착시간은 지정하실 수 없습니다. 이는 판매자가
제어할 수 없는 부분으로, 수신지 택배기사님의 담당 지역마다 기사님 일정이 달라 오전에 받으시는 분도 계시고 오후 늦게 받으시는 분도 계십니다.
(극히 드물지만 저녁 10시에 받으신 분도 더러 계셨습니다.)
택배사 측에서는 생물의 경우 '발송 다음날 도착한다'는 것만 약속할 뿐
'몇시까지 도착하도록 해달라'는 것은 요청하셔도 처리를 해드릴 수가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도착예정일에 대강의 도착시간이라도 꼭 알고
싶으실 경우는, 송장번호 등을 참고하셔서 받으시는 지역의 담당 택배기사님 전화번호를 알아본 후 직접 전화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금요일 발송한 물품의 경우 토요일에 수령할 분이 없어서 배송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신경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받으실 분 부재 등의 이유로
배송이 되지 못했을 경우 택배사에 책임을 물을 수가 없게됩니다.
- 오배송이나 파손 등, 배송상 문제는 택배직원의 확인이 필요하므로 수령 즉시 확인해주세요. 카메라 등으로 찍어두셔야 처리하기가 용이합니다.
이러한 물건은 수령 즉시 연락주시면 사고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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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품·교환 관련
안내 |
- 생물 과메기의 특성상 구매자의 단순변심(맛,크기,색깔,마른정도 등)에 의한 반품·교환은 불가합니다.
- 상품을 개봉하시거나 가공, 조리 후에도 반품·교환 불가합니다.
- 상품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판매자에게 연락하여 협의해주세요.
- 협의 없이 반송하시거나 지정택배사를 통한 반송이 아닐 경우 부득이 재반송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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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FAQ) |
- ※ 특정한 날짜에 저희 과메기를 꼭 써야하시는 분들께
결론적으로
말씀드려서, 그날짜보다 하루 전날에 상품을 받아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가령 '금요일 저녁에 꼭 써야한다'라면, 최소한 수요일 오전까지는 주문 및 결제를 끝내셔서 목요일에 상품을 받아 냉장고에
보관하셨다가 쓰시는 편이 보다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가족 모임이나 회식에 쓰기 위해 특정한 날짜에 받으시려는 경우 중요한 것은
시간이겠지요. 택배는 그 특성상 해당 날짜에는 받으신다고 해도 몇시에 도착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고객님이 계시는 현지의 영업소 기사분들의 방문
코스 및 일정에 따라 오전에 받으시는 분도 계시고, 오후 늦게 받으시는 분도 계십니다. 저녁 8시 이후에 받으신 분도 종종 계시고, 극히 드물긴
합니다만 아주 심할 경우는 저녁 10시 이후에 받으신 분도 계셨습니다.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이른 오후나 저녁 즈음에
반드시(!) 써야한다면 그 전날에 물건을 받으시는 편이 더 좋을 것입니다. 그 상태로 냉장실이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셨다가 다음날에 쓰셔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과메기는 원래 겨울철에 얼었다 녹았다 하며 만들어지는 식품입니다. 과메기 자체는 겨울철에 야외에 그대로
두신다해도 사실 며칠 정도는 아무 상관이 없으며, 비닐이나 용기 등에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봉한 상태로 냉동 보관하실 경우는 2~3주도
거뜬합니다. 야채 또한 저희는 밀봉을 하여 보내드리기 때문에 며칠 정도는 상관이 없습니다.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야채세트
안의 '미역'인데, 이또한 발송 다음날 상품을 수령하신 다음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별 문제 없을 것입니다.
택배는 하루에 한번
일괄해서 물건을 집화하며, 저희가 발송을 하면 그 다음날 아침까지는 어떻든 받으시는 고객님이 계시는 지역의 센터에 도착을 합니다. 그 물량들을
현지의 영업소 기사님들이 할당받아 고객님들께 배송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과메기는 택배사에서 생물(식품)로 취급되어 발송 다음날 도착이
원칙이며, 배송물량이 폭주하는 경우에도 일반적인 다른 물품보다 우선하여 배송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폭설이나 기타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해당 지역으로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아니고서는 99.9% 대부분 발송한 다음날 물건을 받으십니다.
- ※ 반손질과 완전손질의 차이
오래전에 현지에서는 꽁치를 내장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 그대로 통째 말렸으나
(통과메기), 요즘은 과메기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져서 미리 꽁치를 반으로 가른 후 내장과 뼈를 발라내고 세척 후 건조를 하여 대부분의 손질이 다
완료된 상태로 나옵니다. 이러한 과메기를 보통 ‘반손질 과메기’(배지기)라 하며, 드실 때 꼬리 자르고 껍질만 벗겨내시면 바로 드실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보통 두름(20마리) 단위로 판매하며 위생지로 말아서 포장됩니다.
‘완전손질 과메기’는 꼬리 자르고 껍질 벗기는 작업까지 저희가 하고, 또 먹기좋게 잘라서 실링용기에 포장해서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껍질을 벗기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나 과메기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선 낯설고 어려운 일일 수도 있고 또 기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냥 받으셔서 별 손질없이 깨끗하게 바로 드시길 원하시는 분은 완전손질 상태로도 많이 주문하십니다. 그러나 직접
벗겨드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다면 반손질 상태로 구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 ※ 과메기의 마른 정도와 기호
대부분의 경우 적당히(?) 마른 과메기가 가장 선호됩니다만, 간혹 유별나게 더
축축한 과메기를 선호하시는 분이 있는 반면, 또 유별나게 많이 마른 과메기를 선호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현지에 있는 분들이나 아주
오래전부터 과메기를 드셨던 분들은 주로 축축한 것을 더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고, 타지역 분들이나 2000년대 이후 과메기를 접한 분들은
상대적으로 좀더 마른 과메기를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만, 대강 전체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개인에 따라 기호는 다르기
마련이지요.
저희가 이런 기호에 모두 맞출 수는 없기 때문에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가장 많은 분들이 적당하다고 느끼시는 정도로
말려서 과메기를 내놓게 됩니다. 간혹 조금 덜 마르거나 더 마른 상태로 출시될 수는 있습니다만 어느 경우든 드시지 못할 상태로 상품을
내놓는 경우는 없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점은 축축한 과메기를 더 말려서 드실 수는 있어도 이미 마른 과메기를 다시 축축하게 할
방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많이 마르거나 혹은 축축한 과메기를 선호하실 경우 최대한 맞춰드리려 하고는 있습니다만, 모든 분들을
만족시키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 완전손질 과메기의 양에 대해서
저희는 과메기 한두름이 모두 들어갈 수 있는 용기 및 각각의 마리수에 맞는
용기를 주문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러 꽁치 자체의 크기가 모두 일정하지는 않은 이유로 인해 약간의 양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마리수는
정확하게 들어갑니다.
저희가 과메기를 손질한 후 잘라낼 때 보통 마리당 평균 8점이 나옵니다. 가끔 크거나 작은 차이 때문에 한두점
더 많이 나오거나 적게 나오는 경우가 없지는 않습니다만 대부분은 8점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한두름을 모두 손질하여 용기에
담았을 때는 대략 160점 정도가 나온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언뜻 보기엔 양이 적어보일 수 있습니다만 실제로 드셔보시면 상당히 많습니다.
잘 드시는 분이라도 3~4인분, 보통은 7~8인분 정도까지 소화가 되는 분량으로 봅니다.
이것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지 않고 그냥
쪽 채로 담았을 경우엔 부피감이 더 있어보이게 됩니다. 물론 꼬리도 자르지 않고 그냥 껍질만 벗긴 상태로 포장하면 부피감은 더
늘어납니다. 손질은 드시는 분 취향대로 해드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자르는 것을 원치않으시면 메모란에 해당 내용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별도의 요청이 없으시면 기본적으로는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는 작업까지 해드립니다.
- ※ 야채세트의 양에 대해서
야채세트의 야채는 저희가 최대한 꽉꽉 눌러 (^^) 많이 넣어 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많이 주문하시는 '야채세트 大' 상품 기준 과메기의 양은 대략 160점 정도가 되는 바 이것을 모두 한번씩 야채에
싸서 드시려면 그만한 별도의 박스에 야채만 가득채워서 보내드려야 할 것입니다. 즉 현실적으로 과메기 전부를 한 점씩 야채에 싸서 드실만큼 야채를
보내드리기는 어렵다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러나 저희가 보내드리는 야채나 미역, 김, 마늘, 고추 등은 저희가 전부 그날그날 직접
손질하여 보내드리는 것들로 다른 곳보다 실제 양은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야채세트는 大中小 상품별로 각각의 양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 ※ 과메기 보관 방법
과메기는 받으신 후 가급적 며칠 안에 다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부득이 시간을 두고 드셔야할 경우 보관을 잘 하셔야 합니다. 핵심만 말씀드리면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여 저온에서 보관하라" 입니다.
당연한 얘기입니다만,
완전손질보다는 반손질 상태가 오래 보관하는데는 더 좋습니다. 과메기 껍질이 기름과 수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반손질이든
완전손질이든 2~3일 내로 드실 예정이라면 ‘밀봉’하여 ‘냉장실’에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살얼음이 살짝 끼는 영하 5도 정도의 냉장실 특수칸이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냉장고 냉장실의
특수칸이나 김치냉장고에는 생선 및 육류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영하 5도 정도를 유지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밀봉을 해서 보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그 이상 보관하셔야 할 경우 반드시 ‘밀봉’하여 영하 18도 이하로 ‘냉동
보관’ 해주세요. 냉동 보관의 경우는 위생지로 싸서 대강 봉지에 넣어 보관해도 2주 정도까지는 문제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밀봉’ 즉,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냉장실이든 냉동실이든 보관하실 때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랩이나 위생백(비닐팩)으로 싸고 비닐봉지 등으로 묶어서 보관해주세요.
밀봉을 하시면 산화를 막고 과메기의 기름과 수분이 마르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어 훨씬 더 오래 원래의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간편하지만
가장 좋은 보관 방법입니다.
반대로 밀봉을 하지 않고 그냥 개봉한 상태이거나 혹은 위생지만으로 싼 상태일 경우는 냉동실에 보관한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마르게 됩니다. 간혹 촉촉한 것보다 많이 마른 과메기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 경우 별도로 밀봉하지 않고 그냥
냉동실에 보관하시거나 하면 더 말려서 드실 수 있습니다. 밀봉하여 냉동실에 두셔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마르는 건 마찬가지입니다만 좀더 천천히
마르게 됩니다. 그러나 어떻든 너무 많이 말리면 과메기 회 특유의 맛이 줄어들 수 있어, 이럴 경우는 조림이나 무침, 구이 등의 반찬으로
활용하시는 편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업소 등에서 다량으로 구매하여 보관하실 경우는 우선 밀봉하여 냉동보관하시고, 당일 쓸 물량을
전날이나 당일 아침 꺼내놓아 자연해동 한 다음 냉장실이나 김치냉장고에 밀봉하여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정에서도 냉동 보관한 과메기의 경우
드시기 몇시간 전에 상온에 두시면 먹기 좋게 자연 해동된 상태가 됩니다. 과메기 껍질은 해동되기 전에 까셔도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약간
얼었을 때 껍질이 더 잘 벗겨집니다.
그리고 냉동실에 보관하실 때와 달리 냉장실에서 보관하실 때는 과메기를 위생지나 기타 종이류,
흡수패드로 싸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냉장실에서는 과메기의 수분과 기름이 종이에 더 잘 흡수되므로 먹고 남은 과메기를 냉장실에 보관하실 경우는
그대로 랩이나 비닐팩으로 싸는 것이 좋습니다. 그위에 위생지나 신문지로 감싸는 건 상관없겠지요. 그리고 비닐봉지로 한번더 묶어주면 더
좋습니다.
다른 식품도 마찬가지지만 가장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진공포장’입니다. 가정용 진공포장기나 밀봉기가 있으시다면
시도해보실 수 있고, 이 경우 최소 한두달, 길게는 반년 이상도 거뜬합니다. 과메기는 겨울 식품이라 대략 2월말 정도까지 건조 및 생산이
가능한데, 이후에는 이렇게 건조된 과메기를 대량 진공포장하여 냉동보관하게 됩니다. 그래서 봄여름철에도 과메기를 드시는 분들이 계시는
거지요.
- ※ 과메기 맛있게 드시는 법
과메기는 기본적으로 생미역 혹은
다시마, 김, 쌈배추, 쪽파, 마늘쫑, 부추, 미나리, 마늘, 고추 등과 곁들여 초고추장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다 같이 싸서 드셔도 되고 이중
일부와 곁들여 드셔도 됩니다. 드시는 분 취향에 따라 일반 고기처럼 상추나 깻잎에 싸서 드시기도 하시고, 묵은 김치와 함께 드시는 분도
계십니다. 심지어 초고추장 대신에 고추냉이(와사비)나 된장에 찍어드시는 분도 있더군요. 그만큼 어떤 야채나 양념과도 잘 어울린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겨울철 ‘소주’와 가장 어울리는 안주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야채들은 모두 생으로 드셔야 맛있습니다. 생미역, 생다시마, 생김 모두 생으로 드세요. 초고추장은 드실 때 다진마늘 듬뿍, 참기름, 깨소금 등을 적당히 넣고 섞어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저희 과메기가 기본적으로 비린내가 덜한 편입니다만, 혹시 생선 비린내에 대해 비위가 많이 약하신 분은 초고추장에 식초를
좀더 넣어 주시고 많이 찍어 드세요.
이외 먹다 남은 과메기를 무침이나 조림, 구이로 해서 드시면 색다른 맛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회로 드시는 것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무침이나 조림 형태로 요리한 것은 잘 드시는 경우가 많고, 이를 통해 역으로 과메기
회의 맛을 새롭게 알게 되신 분들도 종종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회’ 상태로 마늘, 고추와 함께 김이나 미역에 싸서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걸 가장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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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 과메기
특구지역"에서 생산된 영일만 해풍 건조 명품
과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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