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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약 자신이 영끌족이거나 아니면 지금 직장에서 1~2년 안에 짤릴게 확실하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지금 해야할 일들은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 준비된 재앙)을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임.
사람들이란 30대에서 40대 초반까지는 설사 망하거나 회사에서 짤리거나 망하더라도 (신체적으로나 정신적 멘탈이 아직은 버틸 여력이 됨)
한마디로 싸그리 망하고 말아 먹더라도 소주 한잔 마시고 훌훌 털고 일어나면 된다고 하지만 (40대 중반 이후부터는 거의 버티지 못함)
그래서 이런 애매한 시기에 회사를 나오거나 짤리게 되면 (그냥 한순간에 놔 버리고 일을 안 하는 경우가 허다함.) 그래서 보다 못한 가족들이 엄마나 애들이 일을 하는데 이런 경우는 특히 사무직 샐러리맨의 경우 특히 심하게 나타남.
지금 본인 가족한테 재앙이 닥칠게 확실할 경우 대비책
1. 지금 당장 나이스 신용 지키미 사이트 가족 회원으로 가입을 한 후 지금 내 정확한 신용등급 점수와 등급 특히 (전체 가족들의 채무 상황) 을 정확하게 체크한다.
일단 대비를 하려면 지금 채무가 정확히 얼마인지부터 파악하는게 핵심임. 가입 동의를 강제로 시켜서라도 가장 한명이 총대 매고 전체 채무 상황을 파악하고 대비책을 세워야 함.
(구글 통계 조사상 애들보다 일반 성인들이 거짓말을 2.5배 이상 많이 한다. 빚 없다는 말 믿지 말고 빨리 체크해라)
2. 부모와 자식간에 떨어져서 살아야 한다
(한국에서는 부모 자식은 일심 동체라느니 운명 공동체라느니 헛소리 하는데 절대로 아님. 특히 부모가 투기질로 망하는 경우 내 살아 생전 10이면 10 거의 전부 다 가정 불화로 그 집안이 난리 부르스를 치고 가정 폭력에 알콜중독 채무 독촉부터 별의 별 일들이 다 벌어지는데 한창 예민한 학창 시절에 빚쟁이 부모와 살면서 자식들 인생까지 말아 먹는 경우가 생김.
이럴 경우 전부 다 말아 먹기 전에 자식들을 친가나 외가쪽 할아버지 할머니 집으로 주소지를 미리 옮겨 놓고 미리 준비를 하든가 아니면 어떤식으로든 분리 시켜야 함.
내가 지옥이라고 부모 자식 둘 다 동시에 지옥으로 갈 필요는 없음. 이건 이기적인 것임.)
3. 비상자금 마련하기
(이미 지금 단계에서는 비상 자금을 마련하는건 오로지 생존을 위한 것이지 부모 빚 탈출하기 위해서 주식이나 코인 투자를 하거나 자영업 가계 운영 자금으로 쓰라고 준비하는게 아님.
사실상 지금 단계에서는 아파트나 자산을 처분해서 현금화 시키는건 불가능함.
결국 남은 결론은 파산을 예상한다면 최소한 비상금을 가지고 있어야 살아 남을 수 있음.
직장인 : 최소 6개월 정도의 관리비+생활비를 현금화 시켜서 대비
자영업 : 가계 고정비를 최하로 유지 시키기
이 경우 빚 떄문에 부모 자식간에 따로 살 경우 자녀들에게도 이 사실을 주입시키고 비상 자금을 준비해 줘야 함.)
4. 학자금 대출
( 흔히 부모들이 착각을 하고 극단적 선택을 고려 하는 이유가 나 죽으면 애들은 어쩔거냐식 식인데 이건 헛소리임. 중학생이나 최소 고등학생 정도면 돈 없어서 대학 못가고 먹고 살지 못하는 경우는 없음. 죽을려면 그냥 혼자 죽어야 함.
비정하지만 어쩔 수 없음. 도박이나 알콜 중독자 나 빚쟁이 집안들 수두룩하게 상담하고 봤지만 ( 애들이라도 살리려면 가장 중요한 건 철저하게 빚쟁이 부모들하고 자식들은 분리 되어야 모두가 살아 남음. 나중에 합치더라도 지금 빨리 따로따로 살 대비책을 세워야 함.)
결론 : 지금 단계에서는 이미 ( 시간표에 따른 결론이 나와 있는 상황임)
이런 상황에서 누구를 탓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최대한 대비할 수 있는건 빨리 대비해야 함. 극단적으로 신용불량자들의 경우 은행 통장을 사용 못하는 경우가 문제라 현금만 들고 다니다가 다 털리거나 표적이 되는데 이런 경우 (동생이나 형제들 아니면 부모님 체크카드 통장) 이라도 임시로 쓰고 월급은 여기로 받아야지 고용주가 돈을 모아서 준다느니 하는 소리에 속으면 예전 imf 떄처럼 다 털리는 것임.
IMF 의 추억 : 빚쟁이들은 술도 마음대로 먹으면 안 됨. 신용불량자들은 의료보험 때문에 마음대로 아플 권리도 없기 떄문에 (불황기에는 돈이 없는 서민들이나 중산층들은 절대로 술을 마음대로 마시거나 아프면 안 됨. 불경기일수록 극단적으로 건강 관리를 해야 함. 음주 가무는 호황일 떄나 퍼 마시고 병원 들락 거리는 것임)
추신 : 3월 유예 종료되자 마자 바로 닥치는게 아님. 최소 5~6월 경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지하철이나 건물에서 뛰어 내리거나 거리에서 한여름철에 칼부림들이 벌어질 것임.
어차피 이 시기 정도면 정궈너 교체기라서 정부에서는 신경 따위 안 쓰고 한국 은행에서도 눈치 안 보고 금리 마음대로 올릴 것임.
(한국에서 디레버리징 칼질을 하던 시기는 언제나 정권 교체기나 아니면 선거로 여야가 뒤 바뀌는 시가들이였음)
문제는 지금이 바로 이 시기와 겹친다는 것임. 따라서 이번에는 인정사정 없을 것임
만약 지금 내 가족들이 이런 영향권에 있다면 하루 빨리 대비책 세워서 자식들 빨리 내 보내고 비상금 확보 하고 동생 형제들한테 통장 빌리고 가계 고정비 낮추고 의료 보험 혜택으로 건강검진 빨리 꼬박꼬박 받고 운동하고 영양제 챙겨 먹고 가족들한테 화풀이 해서 마이너스 점수 깎이지 말고 돈 없으면 술 마시지 말고 ( 한국에서 IMF 시기에는 술을 마시는 것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나 마시는 사치임)
빨리 빨리 움직여야 함. 걸리적 거리거나 허세는 집어 치우고 집부터 자동차 옷장에 있는 안 입는 옷들까지 모조리 다 디레버지징 하고 줄이고 버리고 정리해 나가야 함.
안 그럼 이제부터 다 죽는 것임.
(지금 상황은 97년 IMF 사태가 1년 6개월 정도 (약 18개월) 가던 상황이 4~5년 (약 60 개월) 로 고무줄처럼 늘어지는 거라고 이해 하면 됨.
이런 상황에서 가장 고통스러운게 소비 습관임. 특히 돈 쓰고 다니다가 안 쓰거나 못 쓰면 그것처럼 고통스러운 경험은 없음. 이런 경험은 오로지 겪어 본 사람들만 이해하는 것인데 이제부터 강제로 체험하게 되는 것임)
첫댓글
감사합니다.^^
님의 글은 현실파악 냉수 요법입니다.
냉수 한 바가지 뒤집어 쓴 "실전 정신강화"
winter is coming !!
좋은글 고맙습니다~
이런 현실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고견 매일 감사 드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려요 .
뒤 늦게 님의 글을 정독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