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 본 조사는 아시아·태평양 및 대서양 시장의 천연가스 수급 동향 조사 보고서의 제3장 아시아·태평양 및 대서양 시장 각국의 천연가스 수급 동향 章으로, 본 장에서는 주요 LNG 수출국인 이집트의 천연가스 사정에 대해 설명함. □ 에너지 정책 ○ 천연가스 정책 - 천연가스는 종래, 전체 생산량이 국내 소비용으로 사용되어 왔음. 그러나, 정부는 천연가스를 장래적인 국가의 기간산업이 되는 에너지 자원으로 파악, 1980년대에 정책을 전환하였음. 1984년, 종래 천연가스 개발에서는 인정되지 않았던 생산분여계앾(PSA)을 도입하고, 1986년과 1993년에는 천연가스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PSA의 조건을 외국기업에 유리하도록 개정하였음. - 1999년에는 석유 수출 수입(收入)의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천연가스 수출은 불가피하다는 결론에 달하여, 천연가스 수출 허가가 각의 결정되었음. 이렇게, 이집트에서는 2003년에 파이프라인 가스, 2005년에는 LNG의 수출이 개시되었음. 그러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수량은, 국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과 자원을 보존하는 관점에 입각, 이집트 전체의 확인매장량의 3분의 1까지로 하고 있음. - 이집트에서의 현재의 천연가스 정책은, 제6차 5개년 계획에서 제시되고 있음. 이집트 정변 후에도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격이 잇따라, 요르단, 이스라엘로의 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이집트에서 가스 수입을 하고 있는 국가에서의 공급 부족이 문제가 되고 있음. □ 천연가스 사정 ○ 확인매장량 - 이집트의 천연가스 확인매장량은 2012년 초 현재 2,190Bcm임. 외자 도입정책이 채택된 이후 탐광 활동이 활발해져 확인매장량은 증가하였음. 그러나 최근은 매장량 증가 페이스가 진전하지 않고 있음. ○ 천연가스 생산 - 2011년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61.3Bcm이었음. 천연가스 수출이 승인된 1999년 이후 생산량은 견조학 증가하여 왔으나 최근에는 굴착 리그 등의 관련 설비 부족으로 인해 천연가스 생산량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음. ○ 천연가스 소비 - 2010년의 천연가스 소비량은 32.9Mtoe(34.4Bcm)이었음. 2000년부터 2010년까지의 10년간에, 동 소비량은 연평균 9.9%로 크게 확대되고 있음. 용도별로 보면, 발전용이 64.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산업용이 16.1%, 자가 소비 및 석화용을 포함한 기타가 15.6%를 점하고 있음. ○ 천연가스 수급 전망 - 제6차 5개년 계획에서는 천연가스 수요를 2006년도의 28.7Mtoe(30.0Bcm)에서 2011년도에 32.5Mtoe(34.0Bcm)으로 증가하는 것을 기대함과 함께 천연가스 생산량을 2006년도의 41.0Mtoe(42.9Bcm)에서 2011년도에 78.3Bcm)으로 증산하는 계획임. 그러나 2010년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61.33Bcm으로, 목표 달성은 매우 힘겨운 상황이 되고 있음. ○ 가스 사업구조 - 이집트의 가스사업의 중심은, EGAS(이집트 국영가스회사)와 그 자회사임. 국내 시장을 겨냥한 도매공급은 EGAS가 독점하는 한편, 배급회사는 EGAS에서 장기계약에 기초하여 천연가스 공급을 받아 각 지역에 배급을 함. 수송·배급은 1997년에 민간에 대한 시장 개방이 이루어져 현재는 14사가 배급사업을 하고 있음. ○ 천연가스 인프라 - 이집트에서는 1999년에 설립된 Egyptian National Gas Company(Gasco)를 중심으로 국내의 수송·배급 파이프라인망의 정비가 추진되어 왔음. 수송·배급 파이프라인망은, 2010년 5월 시점에서 전장 17,752㎞ 부설되어 있는데 아프리카, 중동에서는 최대규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또 계획되고 있는 국내 신규 파이프라인 건설계획은 제6차 5개년 계획 내용 중에서 제시되어 있음. 또 이와 병행하여 시나이반도 Rommana에서의 거버너스테이션 및 파이프라인의 갱신 계획도 있음. □ 천연가스 개발·수출입 프로젝트 ○ 가스전 개발 - 이집트에서는 수에즈만의 유전지대에서 산출되는 수반가스가 주요 가스 공급원이었음. 1990년대 후반에 석유 생산의 감소가 현재화되기 시작한 단계에서, 이집트 정부의 시책에 유도되는 형태로 탐광 활동이 활발해져 대규모 천연가스전의 발견이 잇따랐음. - 이집트 국내에서 천연가스의 탐광·개발이 활발한 지역은, 특히 지중해와 나일 델타 지역임. 이들 지역에서의 탐광·개발은 점차 심해로 옮겨가고 있으나, 높은 성공률을 달성하고 있음. 탐광·개발을 하는 주요 기업은, Shell, BP, BG, RWE, Apache, IEOC, Dana Petroleum, Dana Gas 등이 있음. ○ LNG 수출 프로젝트 - 현재, 이집트에서는 SEGAS 프로젝트, ELNG 프로젝트가 가동 중으로, 액화 캐퍼시티 합계는 1,220만t/년임. 신규 프로젝트로, SEGAS 제2 트레인, ENLNG 제3 트레인 계획이 있었으나 기존의 사업이 가스 부족으로 풀 가동에 이르지 못하여 신규 프로젝트의 실현은 힘들 것으로 보임. ○ 파이프라인 가스 수출 프로젝트 - 이집트의 기존의 파이프라인 가스 수출 프로젝트는, ①아랍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②이집트-이스라엘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2건임. 전 정권 하에서 대리비아 수출 구상이 있었으나 이집트 및 리비아 양국에서의 정변·내전의 영향으로 실현 전망은 불투명함. <목차> 1. 에너지 정책 (1) 에너지 정책 (2) 천연가스 정책 (3) 에너지 행정기관·산업 2. 에너지 사정 (1) 에너지 수급 (2) 최종에너지 소비 3. 천연가스 사정 (1) 확인매장량 (2) 천연가스 생산 (3) 천연가스 소비 (4) 천연가스 수급 전망 (5) 가스 사업구조 (6) 천연가스 인프라 4. 천연가스 개발·수출입 프로젝트 (1) 가스전 개발 (2) LNG 수출 프로젝트 (3) 파이프라인 가스 수출 프로젝트
자료 출처 : http://www.meti.go.jp/meti_lib/report/2013fy/E003425.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