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 아이엠에프 사태로 망가지고, 그때 사업 비용으로 지게 된 빚을 지금까..

[Full Hexagon]

https://v.daum.net/v/20220914050502191

빚 6천→4억, 냉동음식으로 연명할 수밖에..지옥이 된 청춘

빚을 갚지 못하자 5~6곳의 추심원이 집에 들이닥쳤다.

산으로 데려가 삽을 주며 땅을 파라고 한 사채업자도 있었다.

부모 집으로, 형제 집으로, 친구 집으로 도망 다녔지만, 사채업자들은 귀신같이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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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지 않은 것을 사면, 내가 꼭 필요한 것을 팔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괜찮다'라고 하는 금융회사를 믿지 마세요.

[설악소라]

한국 사회는 아니 자본주의라는 것이 거대한 고스돕의 축소판으로 보면 된다.
운 따르는 놈에게는 피 하나씩 더 얻어주고
피없어 피박쓰는 놈에게 곱배기로 물리고
광없으면 광박 씌어 곱배기로 물리는 것은 제도권도 마찬가지다.
신용등급이 별거냐 있는놈에게는 저금리, 없는놈들에게는 중금리,
애초 부터 미래를 당겨 현재를 누리려하는 것이 잘못인거다.
현재를 차곡차곡 쌓아 만든 과거로 현재를 누리는거지.
근데 기어이 ㄸ인지 된장인지 먹어보고 알게될 때쯤은 이미 게임이 끝났다는거다.

[아마존사람들]

현재를 차곡차곡 쌓아 만든 과거로 현재를 누리는

명언입니다 감사합니다

[Full Hexagon]

이건 또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지만, 돈도 많으신 분이 허구헌날 왜 쓰잘떼기 없는 나라 걱정이나 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그냥 씹으면 심심하니 대꾸는 해주마...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까지 근본 없는 독재자 새끼들이 해쳐먹은 나라한테 뭘 기대합니까? 그 독재자 딸년이 대통령 때 댁 말대로 빚 내서 집 사라고 한 게 누구였더라 암튼..

60~70대 이상 노인들 중 청춘을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서 바친 사람들만큼이나, 같은 시절을 김일성 뺨치는 독재자 박정희와 전두환에게 세뇌당한 사람도 상당할거임 ㅇㅇ

솔직히 민주주의고 자본주의고 공산주의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어. 이념이 밥 먹여주냐? 니 말대로 개한민국은 천민자본주의 국가라서 돈이 최고일 수도 있을겨 ㅎㅎ

[존재의 기쁨]

공감합니다.

[비취비색]

전에 썼는데 imf시 빚장이들 부모 형제 때문에 끌려들어간 사람들 의사 약사 박사전문직이어도 10년 골병들고 인생망쳤다고..그나마 십년 고생해 빚탈출했음 다행인데...안 믿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