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12.03 12:59
소화가 안 돼 속이 더부룩할 때 무조건 소화제부터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부작용 없는 약은 없다. 소화를 촉진하는 식품을 평소 먹어보는 게 대안이 될 수 있다. 소화를 돕는 대표적인 식품 5가지를 소개한다.
▷무=위장 활동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위장약 등에도 들어가는 '아밀라아제' 효소가 풍부하다. 단, 아밀라아제는 열에 쉽게 파괴되기 대문에 무에 열을 가하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양배추=양배추에 많은 비타민U가 위점막을 보호해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을 예방한다. 유황, 염소 성분도 있어 위장에서 음식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소화 불량으로 인한 메스꺼움을 완화한다.
양배추도 열을 가하면 영양분이 손실될 수 있어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일본의 '국민 위장약'으로 불려 한국인들까지 일본 여행 시 자주 구입하는 '카베진 알파'도 양배추 유래 성분으로 만든 것이다.
▷마=아밀라아제 함유량이 무의 3배나 된다. 소화를 촉진하고 피로 해소 효과도 낸다. 마의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위점막을 보호한다.
▷생강=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론, 쇼가올이 위액 분비를 촉진시킨다. 생강물을 마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매실=매실 속 유기산이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피크린산 성분이 위장 유해균을 죽여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도 낸다.
첫댓글 옛말에
시골 어르신 들이 하신 말씀 기억 납니다.
무우먹고 트름 안하면 100년 묵은 산삼 보다 낫다 했습니다.
소화 기능에 최고란 뜻이지요.
오로지
사람은 오줌 잘 싸고 똥 잘싸고 신진 대사가 원만하면 장수합니다.
건강에 척도입니다.
저는 잡식성 이라서 아무거나 잘 먹습니다.
술도 잘 마시고
고기도 많이 먹고
야채도 많이 먹고
장류 고추장 된장 초고추장 아주 잘 먹습니다.
절대 음식타령 안함...
빙신 같은 ㄴ.ㅁ 들이나
빙신 같은 ㄴ ㅕ ㄴ 들이 음식 타령하지..아니 그러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