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황위팅. 2006년생 만 17세
항저우아시안게임 개인전-단체전-혼성까지 3관왕
뮌헨 월드컵 금메달리스트로 이번 대회 유력 금메달 후보
사격 직전 입술을 쭉 내밀어
소총에 키스하는 듯한 독특한 루틴이 있음.
하지만 그의 앞을 가로막은 한 소녀가 있었으니...
한국 - 반효진. 2007년생 만 16세
뮌헨 월드컵에서 갑툭튀하며 은메달을 거머쥐었지만
금메달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않았던 사격 햇병아리
사격 직전 한번 킁 하듯이
콧잔등을 씰룩이는 독특한 루틴이 있음.
이번 올림픽 결선에서 3위 → 2위 → 1위로 무섭게 올라오며
아시안게임 3관왕과 월드컵 금메달에 이어
올림픽까지 싹쓸이를 노렸던 황위팅을 제압하고 금메달
반효진과 황위팅, 둘 다 승패와 국적을 떠나
혼자선 10시 이후에 PC방도 못 가는 어린 나이에
세계대회 우승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고
순식간에 집중하며 눈빛이 변하는 본업의 모습은
리스펙 할 수 밖에 없는 대단한 인재들임.
그런데 이렇게 사로 밖에서는
영락없는 깨발랄 여고생들 ㅋㅋ
첫댓글 두 역천괴ㄷㄷ
둘이 오랫동안 해먹을 것 같네요
둘이 한 20년은 서로 해먹을듯
둘다 귀욤귀욤ㅋㅋ
진짜 입술 쭉 내밀때 귀엽고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ㅎ
혼자서는 10시 이후에 PC방도 못 가는 ㅋㅋㅋㅋㅋㅋㅋ
둘다 개멋있음 진짜
ㅋㅋㅋㅋㅋㅋ집중력 ㄷㄷ
ㄷㄷ 대단
막짤 보니 확실히 같은 아시아권이라는 생각이 드네ㅋㅋ 서양선수는 고개 안 끄덕이는데 동양선수들은 고개 꾸벅ㅎㅎ 귀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