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이' 그냥 둘건가!...대구가서 4대강 보 방문에 골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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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렴치한자가 국민무시, 해도해도 너무한다' |
http://www.amn.kr/sub_read.html?uid=19651§ion국민기만, 혈세탕진 중죄인 명박이가 20~21일 1박2일 일정으로 대구를 찾아 자연을 파괴한 4대강 보를 자랑스럽게 둘러보고 측근들과 희희락락거리며 골프도 칠 것으로 알려져 '이 파렴치한자가 국민무시,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분노가 들끓고 있다.
이번 명박이의 대구방문은 명박이 자원외교 비리 수사가 한창이고 야당에서 4대강 비리 수사도 촉구하고 있는 시점에 강행되는 것이어서, 명박이 자원비리 수사를 하다가 '성완종 리스트' 역풍을 맞아 궁지에 몰린 박근혜에 대해 일종의 세과시용 시위가 아니냐는 해석도 낳고 있다.
현재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성완종 리스트' 파문은 애초 명박이 정부 시절 비리 의혹 수사 과정에서 불거졌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명박이측 인사들에 대한 '공개 사정'이라는 해석이 정설로 여겨졌었다. 그러던 중 성완종 전 새누리당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엉뚱하게 불똥은 '친박(親朴)' 권력 핵심부로 튀었다.
'성완종 리스트'에 올라온 허태열 전 비서실장이 2007년 대선 경선 자금 의혹과 관련이 있다는 부분은 특히 주목된다. 홍문종 의원이 2012년에 대선 자금을 받았다는성완종 전 새누리당 의원의 증언도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명박이 측이 2007년 경선 자금, 2012년 대선 자금과 관련된 '모종의 비밀'을 쥐고 있다는 설이 흘러나온 지 오래다.
특히 박근혜 정권 감사원이 문제삼았던 4대강 사업 시설을 방문한 것은 '4대강 사업을 문제삼지 말라'는 메시지로도 해석된다. 이는 박근혜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자원비리, 사대강 비리 등의 궁지에서 벗어나 보려는 야비한 짓으로 여겨질만한 행보다.
보도에 따르면 명박이가 1박2일 일정으로 대구상공회의소 만찬 간담회 참석차 대구를 방문한 길에 임기 중 추진한 4대강 정비사업 최대규모지 강정고령보(길이 953.5m, 저수량 1억800만t)를 방문했다.
명박이가 20일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에 들어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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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이는 “이 시기에 4대강이 있는 대구를 방문한 특별한 의미가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게 될 줄 몰랐다”고 답했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대답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명박을 따라온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자원외교 등에 대한 질문에 “대구상공회의소로부터 초청을 받은 지 두 달이 됐다”며 “4대강과 관련해서는 검찰이 수사를 다 했으며, 성완종 전 회장이나 자원외교는 검찰 수사 대상으로 말할 사안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특히 박근혜 정권이 명박이의 자원외교 비리에 대한 수사 과정에 '성완종 리스트' 역풍을 맞고 휘청대는 미묘한 시점에 박근혜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전격 방문해 의식적으로 친박계의 화를 돋구는 행동으로 파장이 일고 있다.
명박이는 이날 화원유원지 사문진을 둘러본 뒤 저녁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상공회의소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간담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류우익 전 통일부장관, 주호영 의원, 신일희 계명대총장 등이 참석한다.
첫댓글 누가 그랬다.
신화를 창조한 사람이라고.......... 그 사람들 지금 어디서 뭘하고 있을까?
나라를 거덜낸 사람을 그래도 좋다고 할까?
우리는 상식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일신영달과 부귀영화를 위하여 나라를 망치는 사람을 밀지 말아야 합니다.
사자방 비리로 189조원 국고를 탕진한 원흉이 지금쯤 수사를 받아 처벌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활보하고 있으니 이 땅에 정의는 실종되고 법은 힘없는 국민들만 옭아매는 그물로 전락했다.
분노를 금할수 없습니다.
에구 에구
지역적 언사해서 미안하지만 만약 명박이가 호남출신이면서 저렇게 활보하고 다니면 아마 모르긴 해도 날달걀 세례와 똥물을 뿌려댔을 것이다. 입장시켜준 골프장 입구는 농기계를 들이대어 산넘고 물건너 퇴장토록 즉, 때아닌 등산을 해야 했을 것이다. 그 지역민들 말로는 예수님,부처님 뺨치는 말씀을 하시지만 행동이 뒤따라가지 못하니 말짱 도루묵. 자유는 쟁취하고 수호하는게 아니라 실천하는 것입니다.이게 자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