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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야 드디어 등업이 된 한 카페회원입니다.
제가 K리그와 우리나라 국가대표의 팬으로써
부족하지만 제가 국가대표선수들을 연구하고 조사해서
국대탐색이라는 글을 한번 써내려가려고 합니다.
비록 글솜씨는 없지만 최대한 열심히 분석하고 조사햇고요.
그럼 술이의 국대탐색① 박주영편을 시작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
술이의 국대탐색① _ 대한민국 천재스트라이커 박 주 영
2001년... 대구광역시 청구고등학교
박주영 선수의 자택과 청구고등학교의 거리는 도보로 1시간 30분
하지만 박주영선수는 한번도 버스타고 등교하지 않고
그거리를 매일 뛰어서 등교했다
이유는 체력을 키우기위해서 뛰어서 등교를 했다고 합니다.
박주영선수는 청구고 시절에 너무 잘해서
별명이 청구고의전설 , 문제의 청구고 10번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매경기당 한두골은 기본으로 장난스럽게 넣고 다니고
자만심도 없고 늘 남들이 잠깐 쉬자할때 계속 공차러가자라는 말을 수시로 했던 노력파 천재 였습니다.
한번은 청구고시절 박주영선수의 전담마크를 4명이나 붙게 하는
기이한 일이 일어 났습니다,,.
그런데 그경기에서 박주영 선수는 2골 1어시를 기록 했고요...
정말 청구고 시절의 박주영은 누구도 당해낼수 없는 말그대로 천재 축구선수 였지요.
그당시에 박주영선수를 평가하는 감독들의 말이였습니다.
100년 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천재 스트라이커다 (변병주 당시 청구고 감독)
훌륭한 재목이다 여러번 봐왔지마 단점이라곤 찾아볼수 없엇다. 크게될 선수이다 정말 탐난다 (노수진 영등포 공고 감독)
슈피드와 슈팅감각이 남다르다 (신문선 전 SBS 해설위원)
고교 시절 이미 탈고교급 선수였다. 지도자 모두 박주영의 플레이를 보고 감탄했다.(김학철 부평고 감독)
2003년 고교 최대어이다 (이평재 광양 제철고 감독)
한단계 앞서가는 선수임에는 분명하다 ( 이상호 축구협회 경기 부장)
-다재다능하다 청구고를 혼자서 이끌엇다해도 과언이아니다 .그당시 박주영에게 안당하는 팀은 없을 정도이다 실력을 인정한다.
(장성진 중동고 감독)
박주영 선수 고등학교 시절 스텟
◆ 33경기 47골 경기당 1.42골
4개의 대회 우승 4개의 대회 득점왕 4개의 대회 MVP 수상 ◆
이제 청대과 FC서울 프로 입단 시절의 박주영을 탐색해보겠습니다.
축구천재 박주영 , 100년의 한번 나올까 말까한 탈아시아급 스트라이커
박주영에게는 늘 따라오던 수식어 이죠
박주영이 각광받기 시작한때는 청소년 대표시절 중국과의 경기에서 수비수 네명 관광 시키고
골 넣은 아직도 명장면으로 많이들 기억하시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마 그때부터
박주영선수가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박주영선수가 이때부터 기자와 인터뷰하는걸 꺼려햇다죠.
이때 박주영 선수가 했던 말이
"개인인터뷰를 한번 하기 시작하면 다른 기자들이 계속 몰려옵니다.
하지만 다른기자들이 하는 질문이 매번 같아서 같은 말을 반복하게되죠
저는 그시간이 훈련하는 시간이라 훈련시간을 뺏기는 기분이 들어서 싫습니다.
그시간에 공을 차도 몇번이나 더 찰수 있는데 왜 똑같은 말을 반복해서 말해야하는지 모르겟습니다"
그때부터 박주영선수는 공식 인터뷰아니면 개인인터뷰는 하질 않았죠.
이래서 ,.. 기자들이 ... 박주영을 그렇게 까나..??
이때 박주영은 엄청나 기대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청소년 대표시절을 지내야 햇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주영선수가 스포트라이트를 좀 덜 받으면서 누구의 간섭 없이 훈련에만 매진했으면
지금도 아시아 최고급 스트라이커 이지만 좀 더 성장할 수 있지않을까하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박주영선수 청대시절 스텟
◆청소년 대표시절 기록 19 경기 21골
청소년대표팀 역대 한대회 최다골 60년 만에 기록 갱신 ◆
AFC U-20 축구선수권대회 2004년 MVP
AFC U-20 축구선수권대회 2004년 득점왕
AFC 올해의 신인왕 2004년
이런 박주영선수가 K리그 FC서울에 입단해 일명 박주영신드롬을 일으킵니다.
일명" 박주영 관중 " 이라고 할만큼 박주영선수가 출전하는 경기의
평균 관중수는 2만 8천명의 수많은 팬들이 박주영선수의 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그에 보답이라도 한듯 박주영선수는 데뷔 시즌에 리그 19경기 12골 컵대회 11경기 6골 로
신인상을 만장일치로 거머쥐게 됩니다.
그렇게 박주영은 2005년~2008년까지 K리그에서 활약하게됩니다.
박주영선수 K리그 시절 스텟
*시즌 2005 : 32경기 18골
*시즌 2006 : 32경기 10골
*시즌 2007 : 15경기 5골
*시즌 2008 : 17경기 2골
통산 : 96경기 35골
박주영 모나코 입단 !
이제 박주영선수는 유럽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역대 대한민국 스트라이커로써 유럽무대에 그것도 프랑스와같은 빅리그에 성공한 공격수는 차범근(SBS해설위원) 선수 밖에 있지 않았죠.
그래서 모두의 관심과 우려로 박주영선수는 프랑스 AS모나코에 입단을 했습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박주영선수는 로리앙과의 자신의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 25분 고소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찬스를 만든 박주영선수는 침착하게 골로 연결해 자신의 프랑스리그
데뷔골을 선보였습니다.
또 후반 26분 나마니에게 환상적인 킬패스로 자신의 데뷔전을 1골 1어시라는 기록과 함께
데뷔하자마자 그경기에 MOM 을 선정 받는 활약을 보여주었지요.
그이후로 박주영선수는 AS모나코에서 승승장구하면서 주전공격수로 도약햇습니다.
박주영은 네네와 같이 팀의 공격을 이끌며 팀의 에이스로 성장 했습니다.
또 그렇게 찾아온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박주영선수의 자책골로 정말로 수많은 사람의 비판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론 남아공때의 박주영선수의 활약은 정말 인상적이였슴...
하지만 16강이 걸려있는 중요한 경기 나이지리아 전에 오른쪽 구석을 찌르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박주영선수의 월드컵 데뷔골을 기록하게됩니다.
당시 나이지리아 골키퍼는 조별리그 최고의 활약을보여준 빈센트 옌예아마..
나이지리아와의 경기가 2:2로 끝나고 우리 한국대표는 16강에 진출하게되었습니다.
16강에서 비록 우루과이에 1:2로 패하면서 8강진출 좌절이 되었지만
세계에서 한국 축구선수의 이름을 널리 알릴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지요.
AS 모나코 시절 박주영선수의 스텟
08~09 시즌 31경기 5골 6어시
09~10 시즌 27경기 9골 3어시
10~11 시즌 33경기 12골
통산 : 91경기 26골 9어시
핫 이슈 ! 박주영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아스날 입단
정말 한때 온국민을 떠들썩 거리는 사건이 있엇습니다.
소속팀 AS모나코가 강등되면서 새 소속팀을 찾을때 병역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릴OSC, AC밀란, 샬케04 , 나폴리 , 보르도 , 트라브존스포르 , 리버풀 , 세비야 등등
정말 수도 없이 많은 이적설을 돌고돌아
이적시장 막판에 릴 OSC 입단을 기정사실화 되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박주영 , 릴 OSC 구단 협상 끝 매디컬 테스트만 남아"
"릴 , 박주영과 계약 합의"
"프랑스 디펜딩 챔피언 릴 어떤팀 ? "
"박주영 프랑스 득점왕 무사소우 밀어낼수 있을까 ?"
이라는 기사와 함께 매디컬 테스트 1차 까지 마쳣다는 기사도 널리 퍼지고
많은 축구팬들 조차 박주영의 릴 행으로 가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그 러 나 ......
"박주영, 돌연 런던행 왜 ??"
"박주영 왜 런던으로 갔을까 ?"
"박주영 릴 계약 앞두고 런던행 , 아스날로 간듯 "
이때 팬들에게는 설렘반 걱정 반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듯
아스날의 매디컬테스트를 받으러 간 것을 환호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적시장이 끝나기 바로 전 아스날은 박주영의 입단식을 올렸습니다.
"[오피셜] 아스날 박주영과 2년계약 합의"
"박주영 아스날 등번호 9번 배정"
"박주영 아스날 9번의 저주 풀수 있을까?"
이렇게 우여곡절한 이적설은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아스날로 마무리하게 되었고
공격수의 에이스번호인 9번을 배정받아 많은 팬들의 기대를 차게 했습니다.
하지만 주전공격수 반페르시의 맹활약으로 박주영선수는 출전기회가 오질 않았습니다.
드디어 칼링컵 슈루즈버리타운이라는 4부리그와 데뷔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 박주영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해 70분에 일본 신성 마야이치 료 와 교체아웃을 당했었습니다.
하지만 칼링컵 볼턴전을 통해 다시 모습을 드러낸 박주영은 좋은 컨디션으로
아주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후반 10분 박주영은 아르샤빈의 패스를 받아 오프사이드 트랩을 교묘하게 빠져나오며
오른발로 감아차 보그단 아단 골키퍼가 지키는 볼턴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 골이 결승골이 되며 박주영은 그경기에서 아르샤빈 다음으로 좋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한국 축구팬들은 그동안 못나온 박주영이 칼링컵 볼턴전의 활약으로
걱정을 약간이나마 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마침내 네이버 검색어 1위 " 박주영 선발 " 이라는 문구가 떳었죠.
그경기는 UEFA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와의 조별리그 경기를 뜻하는 말이였습니다.
박주영은 볼턴전의 활약으로 칼링컵처럼 비중이 낮은 경기 말고 자신이 꿈꾸던 챔피언스리그 첫 선발 출전을 하는
기회를 부여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날 정말 아스날 전체가 부진하면서 박주영은 후반 60분 반페르시와 교체아웃을 당햇습니다.
그이후로 박주영선수의 모습은 좀처럼 볼수가 없었지요.
그렇게 이번 11~12 시즌을 칼링컵 3경기 UEFA챔피언스리그 2경기 리그 1경기 출장으로
한시즌 6경기출전을 했습니다.
늘 주전 자리를 확보받아 주전공격수로 활약한 박주영으로썬
그저 어색하고 힘든 생활이였을듯합니다.
최근에 또 불거졌었던 박주영선수의 병역 연기 논란으로
정말 마음고생 심했을 탠데 다시 새 소속팀 찾고 예전 폼으로 올라와서 좋은활약 펼쳐주었으면 합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도 박주영 선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술이의 국대탐색 _ 박주영 편 마치겠습니다.
다음엔 (라이언킹_ 이동국 편)으로 찾아오겟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첫댓글 09~10 시즌 27경기 9골 3어시
통산 26골 9어시 <--- 리그 경기만......
아 착각했네요 수정햇습니다 감사합니다.
요런 천재 어린님 한명 또 안나오나..
as모나코때 첫시즌은 5골 6어시(1개는 컵대회) 두번쨰시즌은 9골3어시(1골 컵대회) 입니다
네바로 수정햇습니다.~
저희나라 <---- 우리나라
라고 고쳐주세요 ㅠㅠ
이동국편 빨리 해주시구요^-^ 기대됨 이동국편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네 우리 나라라고 수정해드렸고요 이동국편 최대한 빨리 준비하고있으니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청대시절 인터뷰를 꺼렸던 이유 중 하나가 자신에게 과도한 언론 집중이 팀워크를 헤칠 수 있어서 그랬다는 기사를 예전에 본 것 같아요~ 너무 오래되서 출처는 잘 모르겠지만 오랜 팬으로써 그 기사 기억함 ㅋ
2006년 베스트일레븐에서 인터뷰를 했었죠.
그랬군요 그럼 청대시절이 아니었네요ㅋㅋㅋ
참 파란만장한선수
확실한 탈아시아
얼마전까지만해도 우리나라 국대 스트라이커중 한명으로 인식했는데
진짜 천재라고 느껴진게 나이지리아전 프리킥보고 진짜 천재라고 느낌 좀 다른,우월한 스트라이커
우여곡절이 많은 선수죠. 다음 시즌은 훨훨 날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