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MINI Deutsch Motors"mini@deutschmotors.com 로 문의하셔요.
친절히 알려주신답니다. ^^
1. Roof 색깔
: 루프는 모두 흰색 (화이트,다크그레이등의 차량에는 블랙루프 적용) 으로 수입
2. Mirror 색깔
: 국내 전 모델에 익스테리어&인테리어 크롬패키지가 적용되어, 아웃사이드미러도 크롬으로 적용.
3. Bonnet Stripe
: 스트라이프 옵션 국내 미적용.
: 스트라이프는 출고 후에, 옵션으로 구입하셔서 부착할 수 있음.
(순정품이며 출고시 옵션으로 적용되는 스트라이프와 똑같이 생김 -스티커방식)
4. 국내 수입되는 미니의 옵션.
: 쿠퍼 S의 경우 모니터를 제외하고 중요한 거의 모든 옵션이 적용
5. 모니터란?
: 가운데 커다란 계기판+3개의 조그만 계기판이 크로노 패키지이고 한국에 적용되는 옵션인데, 위에서 말한 모니터는 그 자리에 7인치TV & 네비게이션 모니터 옵션을 의미.
6. Interior 색깔
: 인테리어 서페이스 컬러는 전모델 공히 실버컬러.
: 차체 색깔(저의 경우 e-blue)과 맞출 경우, 대쉬보드쪽은 다른 컬러의 제품을 구입해서 교환하거나, 은색 순정 서페이스를 뜯어내어 도색하거나 하는 방법이 있음.
: 미니의 경우 생산이 계속 밀려있어서 타 차종(BMW등)과는 다르게 인디비쥬얼 오더시 약 6개월~1년까지 소요. ㅠ.ㅠ
7. Rain Sensor
: 쿠퍼S에만 적용
8. Cup Holder
: 추가 컵홀더는 없고,
: 앞자리에 2개가 기본적으로 있음.
9. Audio
: 스텐다드 CDP, 쿠퍼S의 경우 6매 CD체인져 적용
: 하만카돈은 적용되지 않음.
<기타>
국내에는 매월 약 40여대로 수입물량이 한정되며 대략 쿠퍼 28대:쿠퍼S 12대의 비율로 수입이 됨. 공식판매 초기인지라 쿠퍼S의 계약비율이 6:4정도로 쿠퍼S의 선호도가 높은 편. 12월중 계약하시면 빠르면 3월말~4월경 인도가 가능할 것.
첫댓글 예상은 했지만 옵션의 선택이 상당히 일률적이고 제한적이군요. 미니의 매력은 각자의 개성대로 원하는 색과 옵션들의 조합으로 똑같은 차가 없기로 유명한건데 기본 지붕이 모두 흰색이고 미러색을 크롬으로 통일하고 거기에 원래는 무료서비스인 인테리어 색 선택권도 없다니 상당히 실망입니다.
차값이 4천만원에 육박하는 초소형차를 사는데 트랜스미션, 프리미엄 오디오, 색상선택등등 원래 가능한 상식적인 옵션들도 선택못하는게 짜증납니다. 우리 소비자들은 언제까지 돈은 돈대로 외국보다 비싸게 내고 불합리한 서비스를 받아야하는 겁니까?
생산때문이라면 여러 옵션들은 딜러에서라도 부품들을 미리 구비해 놓고 차량 출고시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들을 골라 장착할수 있게끔 서비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값도 상대적으로 비싸고 명색이 indivisuality 를 내세우는 미니 브랜드인데 일률적인 차량판매는 소비자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 미국,유럽등에서도 현재스탁(옵션은 랜덤)중 맘에드는 차를 사거나 그렇지 않다면 인디비쥬얼 오더를 하게됩니다. 물론 몇달 기다려야 하구요. 가까운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BMW, MINI모두요. 모르긴 몰라도 벤츠,아우디 등 타 수입차도 역시 해당국가에서 위와같은 경우일겁니다.
한국이란 특성상 옵션이 없는것보다는 더 달려있는게 잘 팔리겠죠. 수동차 수입을 제외하고 컬러등의 옵션은 얼마든지 한국에서도 조합이 가능할겁니다. 다만 차를 받으려면 엄청 긴~시간을 기다려야겠죠. 그걸 기다릴수 없으니 그냥 수입된 옵션대로 사는거구요. 딜러에서 부품을 구비해서 출고시 교환한다는 것은 -.-;;
마지막으로 차값. 무역이나 특히 수입자동차쪽에 관계되신 분이라면 아실겁니다. 미니가 얼마나 싼지...ㅎㅎ 기존 그레이 임포터 가격이나 현재 중고차 가격만 보셔도 쉽게 알 수 있죠. 물론, 옵션이나 트랜스밋션의 선택이 불합리한것은 저 역시 불만입니다만... 위 말씀대로 그런 극악한?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극악은 아니지만 아쉽긴 하네요.ㅣ.. 특히 루프 컬러 색상 통일에.. 전부 크롬 미러캡 적용이라니............... 툭하면 크롬 딱지 좀 붙여서 신차라고 내놓는 한국 자동차 시장 실정에 딱 맞는 생각이네요..ㅡㅠㅡ;;;
그리고 북미에서는 개인 주문 기본입니다. 아니면 전시용/시승용으로 딜러가 구비해놓은 녀석을 주행거리당 몇 달러씩 깎아서 사게되지요.. 저번에 만난 이곳 딜러는 따로 묻지도 않고 당연히 개인(인디비쥬얼) 주문으로 생각하던데요..흠.. 인테리어 컬러도 매우 아쉽네요.. 시트(좌석) 재질도 여러가진데 그건 어떨런지..
그 외에, 보조 헤드라이트, 투명 브레이크등, 방향 지시등, 자전거 캐리어, 루프 페인팅(국기나 체크무늬), 각종 휠, 엔드머플러 사일런서, heated seat, 리모컨/전화 방식의 시동장치 등등 수없는 액세서리들은 어디까지나 지원할런지... 저 답변을 보니 그리 기대되지는 않는게.. 아쉽습니다.
스포츠 패키지(버킷 시트/하드 서스펜션/16인치 휠/스포츠 타이어), 파노라믹 선루프에 대한 언급은 없네요- 으음...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수동미션과 하만오디오만 선택 가능하다면 좋으련만... 그리고 크롬미러캡은 직접보면 촌스럽지는 않을까요? 그냥 쿠퍼에 수동이 땡기는데.. 쩝.
크롬 미러는.. 제 경험상 검은색, 은색차에는 어울리더군요(루프, 휠 등의 색상 매치를 잘 할 경우 특히..) 그러나 노란색, 블루 계열엔 쥐약이예요..ㅜㅠ 특히나 나중에 에어로킷(범퍼)를 다는 경우 프론트 그릴이 검은색으로 되는데(원래는 크롬이죠..) 그럼 백미러만 크롬으로 확 튀게되죠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