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차와 연잎다기 홍성남
너는 연꽃 나는 연잎다기
순백의 너를 맞이할 수 없었다
열증(熱蒸)에서 꽃으로 피어나는
연잎의 흐느낌을 들을 수 없어
물대 타고 흐르는 눈물 외면했다
너의 고요함(靜) 나의 맑음(淸)
진흙에 핀 연꽃처럼
무아(無我)로서 깨어 피어나
인간 세상에 평정을 안겨준다
그것이 너와 나의 운명이리라
맑은 연잎 찻잔에 활짝 피어
연푸른 색감으로 다가온 너를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는 나는
고요한 눈물 한 방울 떨어
운명의 매듭 풀고 너를 맞는다
출처: 장長 무毋 상相 망忘 원문보기 글쓴이: 마이셀프
첫댓글 연꽃차와 연잎다기 / 홍성남 너는 연꽃 나는 연잎다기 순백의 너를 맞이할 수 없었다열증(熱蒸)에서 꽃으로 피어나는 연잎의 흐느낌을 들을 수 없어 물대 타고 흐르는 눈물 외면했다 너의 고요함(靜) 나의 맑음(淸) 진흙에 핀 연꽃처럼 무아(無我)로서 깨어 피어나 인간 세상에 평정을 안겨준다 그것이 너와 나의 운명이리라맑은 연잎 찻잔에 활짝 피어 연푸른 색감으로 다가온 너를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는 나는 고요한 눈물 한 방울 떨어 운명의 매듭 풀고 너를 맞는다
정말 글 좋습니다.음악도 좋고...이런 분이 국민의 대표로 국민을 위한 일을 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운명의매듭풀리는날 ..그날이 견성하는날이죠..~~나무관세음보살.....()..
첫댓글 연꽃차와 연잎다기 / 홍성남
너는 연꽃 나는 연잎다기
순백의 너를 맞이할 수 없었다
열증(熱蒸)에서 꽃으로 피어나는
연잎의 흐느낌을 들을 수 없어
물대 타고 흐르는 눈물 외면했다
너의 고요함(靜) 나의 맑음(淸)
진흙에 핀 연꽃처럼
무아(無我)로서 깨어 피어나
인간 세상에 평정을 안겨준다
그것이 너와 나의 운명이리라
맑은 연잎 찻잔에 활짝 피어
연푸른 색감으로 다가온 너를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는 나는
고요한 눈물 한 방울 떨어
운명의 매듭 풀고 너를 맞는다
정말 글 좋습니다.음악도 좋고...이런 분이 국민의 대표로 국민을 위한 일을 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운명의매듭풀리는날 ..그날이 견성하는날이죠..~~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