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민(民)과 군(軍)이 서로 협력해 병원 직원들과 부대원들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 할 것을 다짐하는 취지에서 추진되어 더욱 관심을 집중 시켰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소들병원은 앞으로 육군시설을 공급받아 병원 직원들이 숙박 시설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차별화된 복지 제도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육군 제 702 특공연대는 미소들 병원의 부대 시설 이용 및 육군 건강검진 협조 및 등의 혜택을 통해 군의 가치를 함께 향상시켜나갈 예정이다.
10일 진행되는 협약식순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미소들병원장과 육군 제 702 특공연대 연대장의 인사말에 이어 협약패 상호 교환 및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이후 위문금 전달과 자매결연 협약을 축하하는 특공무술 관람, 친목도모를 위한 미소들 병원 대 제 702 특공연대 족구 시합이 진행되어 환호를 받았다.
협약식 2부 행사에서는 미소들 임직원의 화합을 위해 협동과 단합이 주가 되어 진행할 수 있는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미소들 명랑운동회가 개최되었다. 운동회에서는 단체 꼬리잡기, 단체 줄넘기와 2인 1조 포대달리기, 풍선 기동 만들기, 단체 줄다리기 등의 협약의 의미를 담은 종목이 진행되어 화합의 장을 열었다.
미소들병원 원장은, “본원에서는 미소들 병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우수 기업 및 관공서들과의 협약을 늘 물색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해 오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복지와 경협의 선순환체제로 이어지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9, 2010년 요양병원 입원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위를 석권한 노인요양병원인 미소들 병원에서는, 이 밖에도 월별로 색소폰 연주나 영화관람, 한국무용, 어린이날 어버이날 행사 등의 많은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생태공원에 환자 산책 동행으로 인한 마음의 병 치료, 휠체어 무상 제공 등의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양.한방협진 재활/요양 전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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