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사태 전모의 양심선언을 기다리며
존경하는 대박사랑 네티즌 여러분 잘 못된 루머나 악성 포플리즘에서 벗어나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잘못 된 정보로 형제남매간의 싸움으로 몰고 가지 마시길 다시 한 번 더 당부 부탁드립니다.
본 소요사태에 대해서 가족들 주변에 있는 측근들의 과잉 충성심이 발로가 된 것인지 모르지만, 가족분들은 이런 무모한 일에 원인과 별미를 제공할 그런 분들이 아님을 제 양식으로 밝혀 둡니다.
지난 2007년 11월 28일 육영수여사님 탄신 기념일을 앞두고 재단에서 벌어진 소요사태 현장에서 아무런 영문도 이유도 모르는 채 이사장 비서라는 직분 때문에 환센인 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이사장 비서 문상철입니다.
제가 GH네티즌 포럼에 뒤늦게 가입하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 합니다.
저는 박이사장님의 비서로써 어느 누구의 편에 서있는 사람도 아니고 오직 주군을 섬기는 머슴에 불과합니다.
저는 그날 일어난 사건(환센인들이 재단을 무단으로 점거하게 된 사실)에 대해서도 나중에 알게 되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리면 제 입장에서만 하는 오해의 소지도 받게 될 것 같고 한쪽 입장만 얘기 하는 것 같아 송구스럽기도 하지만 전 제 자신이 뜨뜻하니까 공개 된 장소해서 토론도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오직 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여사님 그리고 이사장님을 비롯한 가족분들께 행여나 큰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조용히 이제껏 묵묵히 지켜만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날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이 같은 행동들을 하는 이유를 말해달라고 했을 뿐이며, 이 사람들의 소요사태를 조금이나마 진정 시키기 위해서 재단은 박대통령과 육여사님의 숭고한 뜻이 담겨 있고, 유치원어린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현장이니까 폭력과 폭행은 삼가 해달라고 애원까지 하였으나, 이사장님과 신교수를 만나지 못하게 하는 장본인이라며 이사장 문 앞을 지키는 저를 수십 명이(그 당시는 용역들이 없고 환센인들 만) 달려들어 집단 폭행을 가했고 저를 비호한다며 이유도 없이 “너는 뭐냐”는 말과 동시에 조과장(이사장 수행원)도 집단 폭행을 당했습니다.
이 자리에 분명 환세인 대표라면서 임의원이 있었고 저와는 매번 국립현충원에서도 인사를 나눈 구면인 분입니다.
또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된 후 임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먼저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 것을 축하도 해주었으며, 전화 통화 말미에 육영재단 소요사태에 대해서 입장을 밝혀 달라고 말하니까 자신은 모르는 일이며 그날 행장에도 없었다면서 일방적으로 전화도 끊어버리고 사무실로 전화해도 받지도 바꾸어 주지도 않았습니다.
이 사건의 검. 경찰에 고발 조치되어 있는 문제라 조용히 그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GH네티즌포럼에서 공론화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침묵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어 이런 글을 올립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게 여러분들의 힘으로 정의가 살아있고 법이 존재 한다는 것을 만천하에 보여 드려야 정신을 차릴 사람들은 차릴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더 당부 드리고 부탁드리지만 이번 일들은 박대통령의 가족 분들의 싸움 등으로 매도하지 마시길 바라며, 가족들에게 포인터를 맞춰 여론을 형성시켜 박 대표님께 흠집을 잡히게 하는 별미를 제공하는 것뿐입니다.
재단 운영상에 일어난 일들은 밖에서 보는 눈들처럼 비리의 온상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혀둡니다.
육영재단의 조금한 문제점은 언제나 큰일처럼 확산되고 포장되어 정적들의 표적으로 생산되어 포플리즘으로 무장된 루머 날조자들의 먹이 감에 불과 했습니다.
직접보고 듣지 못한 상태에서 제 3자들의 입과 글을 통해 본말과 본질이 오도되어 더 큰 사건으로 비화 되는 것을 모 유명 가수의 일에서도 보지 않았습니까?
우리 모두 밝고 맑은 희망찬 미래를 위해 앞만 보고 주어진 일에 충실 할 때 더 큰 뜻을 이룰 것이라고 봅니다.
두서없는 글 참고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육영재단 문상철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