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I. 헌장 ♧
Service civil international exists to promote peace and
international understanding though the means of practical
service to people and communities in need.
국제 시민 봉사회는 곤경에 처해있는 사람 또는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봉사를 통하여 국제 간의 이해와 평화를 도모하기 위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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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I. 노래 ♧
Thou who lightenest our burden kind removest half our woes
§come to make us live as brother and forget that we were foes§
우리의 짐을 가볍게 하고 우리의 고통을 반으로 줄여주는 친절한 여러분들
우리 형제처럼 살아가고 서로 적이라는 것을 잊어버리세.
♧ 만남의 장소 ♧
(월요일)
Staff Meeting 매주 월요일 늦은 7시 대학로 쌍파울로 (☎ 02-743-4180)
(금요일)
Regular Meeting 매주 금요일 늦은 7시 청소년 수련관 704호
RM After 호프타운 (☎ 02-2272-3530, 226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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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고
11월 24~25일, "69代 제 2차 Weekend Service"가 화천 시골 교회에서 있 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 11월 24~25일에 화천 시골 교회에서 "69代 제 2차 Weekend Service"가 있 습니다. 참여하신 분들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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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6차 정기모임 평가
1526차 주요내용 :프로필 데이트
진행자 : 최용석 (Amity)
'사람은 추억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추억이 사라질 때 사람은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난 오늘도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나에게 있어 소중한 앨범을 만드는 공간, 사람을 향해 금요일 을지로 3가 청소년수련관 7층으로 향했다.
서대문역에서부터 시작한 나의 궁금증 '오늘은 누가 왔을까' '오늘의 몸풀이는''주요내용은 뭘까'......
기대에 찬 나의 발걸음은 빨리가라 재촉하고 ......
스페셜한 몸풀이이자 주요내용으로 자기 소개시간이 먼저 있었다.
그동안의 정신없이 보낸 한주간의 자신들의 생활을 돌아보며 각자 소개했다.
그다음,몸풀이!!!
남녀를 나누어 준비한 종이를 뽑아 커플을 정해서 주어진 시간까지 데이트를 하는 몸풀이였다.
그동안의 데이트의 '데'짜가 D 인지 B인지 모르는 나에게는 흥미로웠던 시간이고 이시간이 아니어도 전에 사랑으로 이어진 커플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기회에 공식적으로...하하하
첫 제비뽑기! 진행자 양은경씨가 쪽지를 나눠주고, 남자쪽 여자쪽 '내짝은 누굴까'기대, 두려움으로 잡은 종이. 양은경씨 "로미오"-"줄리엣"..."바보온달"-"평강공주"......
다들 짝이 정해졌으나 남자 두명이 남아 어쩔수 없이 그들 둘이 짝을 해야하는 상황...
누굴까??? <최용석-곽승환씨>
하지만 두분의 강력한 반대로 한번더 제비뽑기에 들어갔고 최종으로
임혜빈-최용석,곽승환-김영주, 홍진영-양은경,김정인-송은철......
다들 만족스러운 얼굴로 데이트를 하러 출발!
이렇게 해서 다들 정해진 시간까지 데이트를 했다.
들어와서는 무엇을 했는지 발표가 있었다. 아니 자랑하는 시간이 있었다.
임혜빈-최용석: 임혜빈씨의 손에는 이쁘게 포장한 꽃 한송이와 머리에는 무언가 이쁜것이 달려있었다. 최용석씨 핸드폰에도 전에 못보던 핸드폰 걸이가...
그들에게 뭔가 특별한 일이 있었던것 같다
곽승확-김영주:들어왔을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곽승환씨와 김영주씨의 얼굴은 빨갛게 마치 해물파전에 민속주를 마신 얼굴......
이렇게 해서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시간을 통해서 서먹하게 지내던 선배,후배와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도 되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늘도 난 SCI앨범에 소중한 추억을 남기게 되었다.
조진일 ('00 적십자 간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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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 Service 소감문●
양은경('01 방송대 경제)
2001년 11월24일... 처음으로 위켄드 서비스에 참가 했다.
전날 알엠참석하고 집에와서 내일 서비스에서 널스를 맞았기에.. 약통을 정리하고
2시가 다 되어서 잠이 들었었다.. 아침에 서울로 가는길에.. 권오준씨한테 저놔
가 왔었다.. 내가 서울에 거의다 도착 했다고 하니깐 까치산역으로 오라고 했다
까치산 역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송은철 선배님이 가져오신 차를 타고 출발
했다.. 상봉터미널으로 가서 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 드디어 서비스 장소로
출발~!~! *^^*
날씨가 너무 추웠었다.. 어제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 우리가 서비스 가는줄
어찌 알았을까... 쿠쿳..^^ 가는도중 차안에서 알엠때는 나눌수 없었던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갔다.. 참 즐겁고 정겨운 모습이였다.. 처음 가보는 그곳...
난 마니 설레 였다.. 메주 작업을 한다고했는데.. 티비에서 봤던걸 실제로 한다고
생각하니간 잼있을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가는길에.. 백운계곡 꼬불꼬불..도로..
그때 정말 잼있었다..자연스레 이리 몰리고 저리 몰리고... 쿠쿳..^^*
일부 몇몇 분들은 그걸 즐기고 일부러 하신분들두 있었다.. ㅎㅎㅎ
드디오 도착한 시골교회... 그곳을 본 첫느낌은... 신기함이였다..
우리가 썼던 곳은 "사랑채 " 였다.. 난 돌아 당기면서 각건물?? 에 달린 이름을
보았다.. 신기하고 참 이뻐 보였었다.. 안에 들어가 방에 짐을 풀었다..
온돌방... 처음 느껴본 온돌방... 너무나 따뜻했다.. 방에 더 머물고 싶었지만
점심때 보조케이피 였기에.. 난 부엌으로 향해야만 했다.. 으악~! 어찌나 바닦이
차가운지...ㅠ.ㅠ 손이 꽁꽁!! 발이 꽁꽁!!... 물도 너무너무 차가웠다...
덕분에 케이피이신 권오준씨가 정말 고생이 많으셨던거 같다..
맛있는?? ^^;; 점심을 먹고 드뎌 일을 하러 나갔다..이번 서비스에서는 두가지
일을 했다.. 한가지는 볏짚을 꼬는(엮는) 일이고 다른 한가지는 통나무 집지을때
쓰는 나무껍질을 베끼는 일이였다..두조로 나누어서 일을 시작했다..
난 통나무 껍질 베끼는 일을 선택했다..낫을들고 껍질 베끼기...
결코 쉬운일이 아니였다.. 날씨가 그렇게 추웠음에도.. 몸에 열이 났었으니깐
말이다.... 일하는 도중 그곳 선배님이 맛있는 떡과 감기예방에 좋은 차를 주셨었
다... 일하면서 먹어서 그런지 너무나 맛있었다.. 나무 껍데기를 베끼면서..
처음엔 웃으며 이야기 하며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의 얼굴엔 힘이든 모습이 비추었고 말수도 점점 줄어 들
었다..^^* 오후내 일해 우리가 깍은 나무는 2개..ㅠ.ㅠ
정말 열씸이 했었다.. 그런데 2개.. 처음 하는 일이라 손에 익지 않아서..
또 요령을 몰라서 그랬던거 같다.. 툐욜날 날씨가 안조아 비가 내렸었다..
처마밑으로 들어가 마지막 마무리를 마치고.. 다시 사랑채로 들어 갔다...
후아~~ 사랑채에서는 따뜻한 온돌방이 우리를 반겨 주고있었다..^^*
맛있는 저녁을 먹은후.. 잠깐의 자유시간후 이브닝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임혜빈씨의 진행으로 시작된 프로그램.. 몸으로 설명하면 마추는 것이였는데..
우리의 김정인씨와.. 권오준씨... 쿠쿳..^^* 마추실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
곧이어.. 하우스 미팅이 시작되었다...이브닝 프로그램때 와는 사뭇 다른분위기..
진지한 모습에 신입인 난 조금 긴장이 되었다...^^;;
돌아 가면서 오늘 느낀 소감을 말했다...참 조은 시간이였던거 같다..
날씨가 추워서 다들 너무나 고생하신거 같다..
추운날씨에 밖에서 일을한다는 자체 만으로도 충분히 힘드셨을거란 생각이 들
었다.. (통나무 껍질 베끼는거 진짜 힘들었어여..ㅠ.ㅠ)
이어서 스텝미팅이 시작되었다..이번 서비스 가면서 나도 스텝을 맞았기에..
스텝이 무엇을하는지 정회원지침서를 찾아서 보긴했는데.. 잘 몰랐었다..
그런데 이번 서비스를 직접 다녀오면서.. 이제 스텝의 역활을 알거 같다...
이렇게 한번 두번 서비스를 참가하면서 서서히 하나둘 알아가게 되는거 같다...
백번 읽고 듣는것 보다.. 한번 경험하는것이 정말 중요함을 느낄수 있었던
기회였던거 같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났다... 후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다니.. 오늘하루는
정말 빠르게 지나간거 같았다..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있어서 그랬던거 같다..^^*
다음날 새벽...우리는 6시에 일어 났다... 일어나 새벽부터 일어나서 우리의
아침을 준비 해주신 케이피와 보조 키에피분덜.. 넘넘 감사했습니다..
따뜻한 아침을 먹고 다시 일을 하러..GO!! GO!! *^^*
후아~~ 아침이라서 그런가.. 어제보다 더추웠던거 같다..
선배님들이 모닥불?? 을 피워 주셨었다.. 참 따뜻했다...(선배님들 감사해요~!)
어제는 2개를 했지만 오늘은 더 많이 하리오... ㅎㅎㅎ 일시작하기전 우리의 다짐
이였다.. 드뎌 우리가 요령을 터득한것이다.... 일시작한지 1시간도 안되어서
2개를 했다.. 아~~ 역시 인간은 위대하도닷.. 쿠쿳.. ^________^ ;;;
그래서 둘째날은 6개를 했다.. 우리가 이곳에 하루만 더 있을수 있다면...
조금더 많이 할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볏집일을 하신분들두 같은 생각이라고 하셨다...^^*
모든일은 손에 익지 않으면 서툴기 마련이다... 다음에 가서 또 이일을 하게 된
다면 우리모두 더 잘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홧팅~!~!
집에 가지전 그곳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서울로 향했다...
돌아오는길.. 피곤들 하셨는지 차속은 정적과 고요..^^* 단 앞좌석만 빼고..^^
후아~~ 일욜오후라 그런가.. 차가 많이 밀렸었다.. 상봉터미널 근처에 도착해서.
간단히?? (ㅎㅎㅎ) 저녁을 먹고... 갈길에 달르기에..몇몇분들과는 헤어졌다...
오늘 송은철선배님께서 정말 수고 많으셨다.. 일도 힘드셨을텐데..
운전까지.... 후아~~ 서비스 다녀왔던 모든 S.C.I회원을 대표해서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__)(^^)(__)
이렇게 해서 69대 2차 위켄드 서비스가 끝났다...
이번서비스를 통해.. 많은걸 느끼고 보고온거 같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조금 덜 추울때 갔음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과.. 못오신 분들과도 함께
했음 조았을꺼 같다는 생각을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 다녀오신 모든분들...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
다음 위켄드 서비스를 기대하면서...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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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탐방란 -잊어버리지 못함에 대해...
*잊어버리지 못함에 대해...
잘잊어버리는 성격이라 기억하는것이 거의 없음... 기억하는것이 더 힘든것 같습니당....집전화도 기억할라면 한달은 걸리는것 같공... 기억하지 못하는것은 어쩌면 기억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가슴에 못을 박았던 잊지 못할 말 한마디...
고등학생때 동네 할아버지의 말한마디 "어이 학생~~~~ 여자여??? 남자여????" 저의 고등학교는 교복을 입었음니당... 그것도 치마였죠~~ 넘한거 아닙니까???
*내가 상대에게 했던... 잊지 못할 심한 말...
너무 많아서 기억못함..... (생각해보니 난 참 많은 심한 말을 한것같당.....)여태까지 남자한번 못사겨본 친구한태~~ "니 짚신 타버렸어!!!!!!" 라고 한말이 젤 심한말 같음.......
*라이벌.. 잊지 못할 나의 라이벌은?
울언니.... 이상하게 언니랑 취미가 비슷하였기 때문에 나름대로 경쟁의식이 있었던거 같습니당....영화를 좋아하는것도 책취향도 비슷했기때문에 경쟁했음....벗뜨~ 남자취향이 다른걸 다행으로 여깁니당.... ㅋㅋㅋㅋ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잊지 못할 한 사람...
현재에 소중한 사람이 젤 중요합니당... 헤어지면 전 바로 잊거덩여~~~ 물론 남자친구만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그 누구도 마찬가지죠~~ 넘 냉정한가여????
*백중! 잊지 못할, 소름이 돋을 정도로 나의 예감이 적중했을 때...
제 예감은 잘 틀립니당....잘못하고 혼날걸 생각해서 걱정하면 이상하리만치 안혼나고여~~ 안혼날거 같던걸로 잘 혼나죠~~~
*수학성적.. 잊지 못할 수학 성적
저 수학잘했어염~~~ (뿌듯) 제가 모의고사 볼땐 40점 만점이었는데 35점인가... 받았걸랑여~~~ 제 점수인가 의심했었죠..... 허나... 학교 수학시험은 100점만점에 사십몇점받아서 의혹의 눈길을 받은적도 있었죠.... 어느것이 진실일지..
*잊지 못할 싸움...
중학교때 친구와 말싸움을 크게한적이 있었습니당... 학생주임 선생님의 오해로 제가 혼날 처지에 있었는데 국어선생님께서 저의 편을 들어주셨죠... 전 국어 숙제를 잘 안해가서리 맨날 선생님께 맞았었거덩여.... 그래도 제말을 끝까지 믿어주신 그 선생님때문에 기억이 남니당....
*지금도 가슴속에 있는 잊지 못할 어릴 적의 꿈이 있다면...
전 과학자가 꿈이었어여~~~ 고생물학자.... 공룡을 무지 좋아했거덩여~~~ 지금도 공룡에 관한 책자를 삽니당...
*처음이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는 잊지 못할 그 무언가는...?
처음 벌어본 돈..... 대학교 입학후 처음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처음 제가 돈이란걸 벌어봤다는 그 뿌듯함..... 그게 젤 기억에 남습니당...
*카리스마.. 잊지 못할 카리스마를 느끼게 했던 사람에 대해서...
대학 입학후 오리엔테이션때였습니당.... 동아리 활동중에 제 눈길을 끈 사람이 있었는데, 산악부 선배였죠... 한눈에 절 사로잡았습니당. 물론 여자였지만(전 여대를 다녔으니까여~~) 산도 좋아했지만 그 선배땜시 산악부에 가입했죠... 물론 힘들어서 그만 뒀지만 그 선배도 산에서의 기억도 평생잊지 못할거 같습니당...
*통곡? 잊지 못할 만큼... 울었을 때...
남자친구랑 헤에졌을때 젤 많이 울었습니당... 저도 여자였나봅니당...ㅎㅎ
*팔십 년대에 있었던 잊지 못할 것들...
너무 어렸기 때문에 기억이 나질않아여!!!(가증스럽죠???) 농담이구여~~~ 화약냄새가 가끔생각나여~~ 제가 투사였던게 아니고요~~~ 울집이 연대근처에서 하숙을 했기에 밤에 가끔 놀라서 도망갔었죠~~~~
*한 때 열정적으로 빠져들었었던 잊지 못할 그 무엇..
술입니당.... 근디.... 아직도 헤어나지 못하니 큰일이죠???
회원탐방란 - 잊어버리지 못함에 대해...
열한번째 주인공: 박현경 (Am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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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데미상 명칭 유래
아카데미상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 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 입니다. 여기서 오스카란 아카데미 트로피의 별칭을 뜻합니다.
재질은 주석, 구리, 안티몬 합금인 브리태니엄이고, 24K도금을 했으며, 높이 34.5cm, 3.4kg의 무게를 가지고 있고 필름 릴 위에 검을 짚고 선 기사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밑부분 5개의 필름통 형상은 아카데미상 초창기 시상 부문인 배우, 감독, 제작, 기술, 각본의 5개 분야를 상징합니다.
아카데미 트로피가 오스카(Oscar)라는 별명을 얻은 데는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두 차례나 아카데미상을 탄 여배우 베티 데이비스가 트로피를 뒤에서 보았을때 첫 남편 해먼 오스카 넬슨과 꼭 닮아서 오스카라고 명명했다는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헐리웃의 명 컬럼니스트인 시드니 스콜스키가 컬럼을 쓰다가 아카데미상을 늘 <그 상>이라고 표현하는데 싫증을 느껴 오스카라고 새로이 고안해 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유력한 설은 아카데미 사서 출신에서 감독으로 변신했던 마거릿 헤릭 여사가 트로피를 보고 “우리 오스카 아저씨를 닮았네요”라고 말한 것을 한 신문의 기자가 듣고 다음날 컬럼에서 아카데미상의 이름을 오스카라고 부른다고 썼다고 합니다.
이 3가지 설은 60년 전부터 퍼지기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어떤 것이 정확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제 오스카란 이름은 '아카데미'시상식과 같은 말이 되었습니다.
이 오스카 트로피는 1928년에 당시 MGM사의 미술 감독인 세드릭 기본즈의 디자인으로 고안되었고, 그 자신도 후에 11개의 오스카상을 탔습니다. 개당 제작비는 350달러에 불과하지만 영화에 관련된 사람이면 일생 동안에 이 상을 꼭 갖고 싶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