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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Avocado)는 뭐에 쓰이고 어떻게 먹는 과일일까? 요즘은 시중에서도 흔히 보는 과일이지만, 아직도 아보카도가 뭐에 쓰이는지 몰라, 사고 싶어도 못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아보카도는 껍질을 벗겨내면 아주 이쁜 초록과육이 모습을 드러내고, 맛은 밍밍한듯하면서도 고소하다. 씨앗은 매우 커서 어떤건 골프공 만큼이나 크다. 나는 껍질과 씨앗도 버리지않고 맛사지 용도로 쓴다.
아보카도는 멕시코 또는 미국 애리조나가 원산지인 열대과일인데, 과일중 가장 영양가가 높은 것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숲속의 버터라 불리지만, 식물성 지방이므로 콜레스트롤의 과잉섭취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럼, 아보카도의 건강학적인 매력은 무엇일까? 조사한 바로는..." 아보카도는 비타민 E가 풍부해, 노화방지와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준다".
아보카도의 기본, 과콰몰리 소스.
토마토와 함께 멕시칸 요리에 빠질수 없는 아보카도는 미국서는 과카몰리(Guacamole)를 만드는 과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과카몰리[Guacamole]는 아보카도로 만든 멕시코 딥소스(찍어 먹는 소스)로 "아보카도소스" 라는 뜻이다.
과카몰리는 주로 콘칩이나 천연 컬러 토틸라칩(Tortilla chips)과 함께 서빙하는 소스이다.
멕시칸 레스토랑에서 음식을기다리는 동안, 서비스로 서빙되는, 콘칩의 딥소스에는 토마토로 만든 살사소스와 아보카도로 만든 과콰몰리가 있는데, 살사소스가 공장에서 병으로 나온다면, 과콰몰리는 특성상, 직접 바로 만들어야 하는것이므로 공짜로 나오는 살사소스에 비해 과콰몰리는 추가비용을 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 과콰몰리는 주문한 거의 모든 멕시칸 요리에 딸려 나오기는 하므로, 그만큼 멕시칸 요리에서는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 중요한 요소이다.
아보카도는 초밥이나, 볶음밥에 생과일 그대로 곁들이기도 한다. 관련글/ 초라한 김치국물로 화려한 볶음밥만들기http://blog.daum.net/design11111/15609052
한국인 입맛에도 맞고, 쉽고 쓰임새 많은 과카몰리~( 만들기는 아래 설명)
아보카도를 보긴했지만, 어떻게 먹는지 몰라 못산 사람들이라면? 우리 입맛에도 맞고, 쉽고 쓰임새 많은 과카몰리를 한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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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위해 먹는 아보카도 기본, 과콰몰리
[만들기, Recipe]
쉽고 퍼펙트한 과카몰리 레시피 재료(2~4인분)/ 1-아보카도고르기/ 아보카도는 겉을 눌러보아 아주 살짝 들어가면 잘익은것이고, 함몰이 아예 안되거나 너무 들어가면
Tips. 아보카도 껍질벗기기는 간단, 과일 가운데에 길게 칼집을 내어 반을 갈라, 과육과 껍질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껍질과 과육을 쉽게 분리하고 씨도 빼낸다.
2- 다른 부재료들, 적양파, 색고추는 믹서에서 잘게 갈고, 토마토와 고수잎은 잘게 다진다.
3 -먼저 레몬쥬스를 넣고 블랜더 갈거나 절구에 으깬 아보카도에 적양파, 색고추 잘게 간것를 분량대로 잘섞은 다음, 저장법/ 아보카도 으깬것만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할때 마다 꺼내 양념을 하여 쓰면 된다.
완성된 과콰몰리는 멕시코의 색을 느낄수 있는 화려한 색의 접시에 담으면 더 좋다.
아보카도 껍질로는 맛사지를... 아보카도 씨는 화장품을 만들어서...
껍질을 바로 버리지 말고, 손이나 얼굴에 문질러 맛사지한다. 씨는 믹서에 곱게간 다음 맛사지오일이나 크림에 조금씩 섞어 필링(peeling) 맛사지하거나,꿀을 섞어 얼굴에 바른후 거즈를 붙이고 15분후 씻어낸다; 살구씨 맛사지효과 같은 것~
이것이 바로 피부를 위해 먹는 아보카도 기본요리, 과콰몰리~
주로 콘칩이나, 또띨라 칩에 찍어 먹는 소스로 곁들인다.
호밀바게트 빵위에 과콰몰리 듬뿍 올려 먹으면, 한끼 식사나 와인안주로도 그만이다.
PS. 아보카도 영양 상식 3가지 더. 2- 올리브오일의 성분과 같은 올레인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콜레스트롤을 낮쳐주고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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