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15일 오후3시 거점산지유통센터(APC) 2층 사과연구소에서 신현국 시장, 고오환 의장, 고우현 이시하 도의원,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장, 홍길삼 산림조합장, 장충근 농업기술센터 소장, 각급 기관단체장, 사과재배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사과연구소 현판식을 거행했다.
문경사과연구소는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는데 지역 특성에 맞는 사과 품종 재배시험, 묘목과 대목 생산보급, 사과 종합연구 등 문경 명품사과 생산 기반조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오늘 현판식을 계기로
문경사과를 널리 알리고 문경사과의 품격을 한층 높인 소비자가 찾는 맞춤형 사과를 만드는 길만이 급변하는 사과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사과연구소를 통한 전문적인 연구와 기술보급을 통해 문경사과를 전국 제일의 사과로 만들자.”고 말했다.
문경사과연구소는 현재 마성면 외어리에 면적 2만2천744㎡(시험포장 1만9천542㎡, 건축 및 기타 3천202㎡) 관리사, 퇴비사, 농기계보관소, 저온저장고 및 시험연구포장이 들어설 계획이고,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기반공사 중에 있다.
첫댓글 축하 합니다. 저는 안산에 살지만 신현1리에서 사과 생산을 하시는 김 기현(을봉) 동생 입니다. 연구소의 발전을 바랍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