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임신 8개월째라, 산후조리에 관심 갖기 시작했습니다.
산후조리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던 저였기에,
친정집 가서 조리 또는 산모도우미 부르지 싶었습니다.
우리집이 아닌 조리원은 뭘 해도 답답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런데 카페 글을 보니 산후조리원 많이들 추천하시고, 생각보다 산모 몸이 많이 허약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조리원 다녀오고도 친정집 가서 2~3주 더 조리하고 오셨다는 글 몇 개를 보고
저는 조리원2주+친정집 또는 도우미서비스 2주가 기본이구나~ 하고 생각했더랬죠.
그래서 남편한테 그렇게 말했더니, 조리원도 안가겠다던 애가 갑자기 왜 이러나 싶은가 봐요.
비용도 그렇고, 제가 너무 유난떤나고 보이나봐요.
순간 남편이 제 건강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서운함이 드네요.
근데 남편 입장에서 보면, 근처 회사 사람들이나 아는 사람들은 모두 조리원 2주 다녀오고
그 이후에는 집에서 쉬었지 따로 또 조리한다고 설치지는 않았나 보더군요.
그러니 제가 유별나거나 귀가 얇아 임출 관련 카페에서 안 좋은 것만 들어온다고 생각하나봐요.
그래서 출산 경험있는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또 곧 아기를 낳을 엄마들은 산후조리 계획 어떻게 하셨는지 알고 싶어요.
서른명 이상의 엄마들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제가 유난스러운건지 남편이 잘 모르고 그러는 건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설문에 응해주세요~
저는 산후조리원 2주. 도우미 2주 생각하고있어요
집에서 혼자는 아니구 친정엄마가 도와 주셨답니다~
전 두번째꺼요
전 조리원 생각하구있어요..
조리원 2주 * 산후도우미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전, 2주했어용
전 1주일 산후조리원 있었고, 시엄마가 한달 봐주셨어요...
산후 도우미 아니면 친정엄마의 도움을 생각하고 있어요
전 친정엄마가 일을 하시기 때문에 ㅠㅠ 전 조리원 3주+도우미1주나 조리원 2주+도우미2주 할껀데요.. 무조건 제대로된 조리는 한 달은 받아야 고생안할 것 같아요.. 제가 몸이 약해서 ㅠㅠ
전 산후도우미2주정도 생각하고 있어요..첫째때는 특별한 산후조리를 안했는데, 별이상 없네요.. 앞으로 태어날 둘째때는 큰아이때문에 일손이 필요할 것 같아서 산후도우미를 생각하는 거구요..
2주요~
조리원 너무 비싸지 않나요? 전 그냥 3주동안 친정집 가 있을려고 하는데 엄마 용돈 드리는게 낫겠어요. 조리원 가면 2-3백 들어간다던데
산후조리원 2주에 친정엄마의 도움이..
전 산후조리원 1주에 산후도우미 3주썼네요~
한달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
2주정도~
조리원은 너무 비싼거 같아요 ㅠ 산모도우미 3주이상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