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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시 = 2009년 1월 11일(일) 오전 8시 광주역 앞 장소 = 순천 금전산(668m)~앵무산(343m)~순천만 관광 산행시간 = 2~5시간 (금전산 : 2시간, 앵무산 : 3시간) 관광 : 2시간(순천만) 회비 = 26,000원(목욕, 관광비 포함)
산행코스 = (금전산) 상송리~형제바위~금강암~금전산(좌)~오공재 (2시간) (앵무산) 신흥마을~천황산~곡고산~앵무산~하사리 (3시간)
★ 입금계좌 : 농협 254-12-005691 최영식 ★ 문의전화 : 회장 - 011-642-3666 산행기획 - 222-1788, 016-603-1762 산행대장 - 010-2681-1725
★ 차량출발지
광산구 송정공원 앞(6시45분) - 월곡동시장 앞(6시57분) - 운남동 삼성아파트 앞(7시) - 신가동(7시5분) - 하남로 - 신안동 - 광주역 광장(8시 출발)
* 지정장소에서 출발하고자 하는 참석회원은 꼭 은하수여행 이양일(011-609-8540)기사님에게 미리 연락바랍니다.
▼ 금전산 (金錢山 : 668m)
금전산은 민속마을로 유명한 낙안읍성 뒤에 낙안의 큰 바위얼굴로 우뚝 서 있다. 정상부의 서쪽 면이 모두 바위로 뒤덮여 특히 석양 무렵이면 붉디붉은 광채로 뭇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이 첨탑처럼 솟은 암봉 사이를 비집고 한 줄기 등산로가 나 있으며 원효대, 의상대, 형제바위, 개바위 등 기암들이 도열해 있다. 이렇듯 산행중의 조망이 각별하니 사방에서 탐승객들이 몰려들 수 밖에 없다. 벌판만 넓게 펼쳐졌다면 어딘가 휑하니 허전했을 이 낙안을 낙안답게 하는 것은 역시 주변에 울타리로 둘러선 선봉들이다. 이 야산들을 거느리며 낙안읍성을 바로 가슴팍에 포근히 안고 있는 금전산은 호남정맥 남쪽에서 특히 우뚝한 산봉인 조계산에서 뻗어나온 한 지맥이 남쪽으로 흘러내리며 고동산을 일으킨 바위 산이다. 이 금전산의 옛이름은 쇠산이었으나 100여년 전 금전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한자의 뜻을 그대로 번역하면 금으로 된 돈 산이다. 그러나 실은 불가(佛家)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부처의 뛰어난 제자들인 오백비구(혹은 오백나한)중 금전비구에서 산 이름을 따왔다"고 금강암 스님들은 말한다. 산 정상부근에 자리한 금강암은 백제 위덕왕 대에 창건되었다. <승주향리지>는 '위덕왕 30년 583년 금둔사(金芚寺)가 창건되었고 그 후 의상대가가 금강암, 수정암, 문주암 등 30여동의 사우를 가진 대찰로 증건했다고 전한다. 지금의 금둔사는 1985년 선원으로 재건된 것으로 태고종 소속이며 금강암은 송광사에 속한 조계종이다.
▼ 앵무산 (343m)
앵무산은 순천만의 자연생태공원이 전국관광명소가 되면서 각광을 받게된 인근 산행지로의 순천시 해룡면과 여수시 율촌면을 경계한 낮은 산으로서 부담없고 깨끗함이 돋보이는 산이다. 최근 개척된 산이지만 순천만이라는 천연자원의 훌륭한 경관때문에 유명세를 타게 됐으며 자연이 숨쉬는 풋풋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산행은 해룡면 신흥마을 골목에서 시작하여 능선끝 하사리 축농고개에서 끝나는데 산행내내 순천만을 끼고 걷게 되어 시원하고 편하다. 산길은 방향표지와 이정표를 곳곳에 세워두어 찾아가기도 쉽다. 정상에 오르면 순천만의 크고 작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지척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순천만의 갯펄 습지가 드넓게 펼쳐진다.
▼ 순천만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시를 중심으로 하여 동쪽의 여수반도와 서쪽의 고흥반도에 둘러싸인 호수와 같은 만으로, 광활한 갯벌이 펼쳐져 있으며 크고 작은 섬과 주변의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서해안 등 다른 지역과는 달리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이다. 순천시내에서 8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행정구역상 도사동과 해룡면, 별량면, 39.8km의 해안선에 둘러싸인 21.6㎢의 갯벌, 5.4㎢의 갈대밭 등 27㎢의 하구 염습지와 갯벌로 구성된 만이다. 순천의 동천과 이사천의 합류 지점으로부터 순천만의 갯벌 앞부분까지 전개되는 갈대군락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으로 가을 무렵 갈대꽃이 피고 칠면초가 붉은빛을 띠며 흰색의 철새가 날아 오르는 광경은 전국에서 가장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순천만은 오염원이 적어 잘 발달한 갯벌과 염습지, 갈대군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질좋은 수산물이 풍부하며,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를 비롯하여 검은머리갈매기, 황새, 저어새, 노란부리백로 등 국제적 희귀조류 11종과 한국조류 200여종이 월동 및 서식하는 전세계 습지 가운데 희귀종 조류가 많은 지역으로, 자연관찰과 탐조를 위한 자연학습장과 국제적 학술 연구의 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첫댓글 부부예약합니다........
바람난 나....2등으로 예약 !!
우리부부도 예약합니다
작은산외2명
나도예약이요
김승환과선자예약합니다....
본인도 예약합니다.
우리부부 예약합니다
성원호 예약합니다
김승백 예약합니다
회장님 닉네님 바꿔군요 산능선 이 좋았는데
나여자은 김선자 닉네임 입니다.
2명 예약 합니다.
우리도2명
회원 송근묵부부예약합니다.
김종해 유재은부부예약합니다
박순복 예약합니다.
박종근 외 1명 예약합니다
박병남외 1명 예약합니다
날쌘돌이 탱크보이예약
우리부부도 늦게 예약합니다
백덕호 1명 예약험니다
안병순 부부 접수합니다
오헌교 접수합니다
회원 배상택씨 도 예악합니다.
2명예약합니다
현재 39명 예약중 곧 마감박두 !!
박순복 독감땜에 참석이 어렵다네요.
순복씨빨리감기 회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