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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
진보신당 울산광역시당 | ||
문의 |
박대용 대변인 017-873-2200 | ||
날짜 |
2009년 11월 2일(월) | ||
주 소: 울산광역시 북구 명촌 6길 38 /전화: 283-2010, 070-8835-4284, F: 283-2016 메일 : newjinbous@gmail.com 위원장:노옥희(011-580-8053) 홈페이지: http://cafe.daum.net/usjinbo |
1) 31일(토) 제4차 전국위원회 결과 2) 정태인 교수 초청강연회 개최 3) 박병석 북구의원(진보신당) ‘울산광역시 북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결실맺어... 4) 신고리원전 5,6호기 울주군 유치 안돼 5) 용산참사 단식자 이틀 만에 또 연행하는 독재 정부 6) 주요일정 |
1) 31(토) 제4차 전국위원회 결과
진보신당은 지난달 31일(토) 대전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4차 전국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방선거 후보 출마 및 연대 방침 △지방선거 재정 방침 △지방선거 후보 선출 방침 △당원 실천 및 참여 활성화 방침을 결정하였다.
후보 출마 방침으로는 광영단체장과 광역비례선거는 16개 전 지역에 당의 후보를 출마시키기로 하였으며, 기초단체장 선거는 전략적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후보를 출마시키기로 하였다.
선거연대 방침으로는 독자후보 출마를 원칙으로 ‘반MB대안연대’를 기준으로 선거연대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반MB대안연대’의 구체적인 내용과 추진방식은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여성할당 방침으로는 전체후보의 30%이상을 여성으로 출마시키는 것으로 하고, 지역구는 20% 여성할당방침을 정했다. 또한 장애인 할당은 전체 후보의 5% 이상을 장애인으로 출마시키기로 하였다.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당은 11월부터 예비후보 등록제 등을 통해 당의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조기에 가시화하기로 하였으며, 2010년 1월까지 1차 선출을 완료하고, 늦어도 3월 이내에 2차로 후보자를 선출하도록 하였다.
한편, 진보신당 울산시당은 오늘(11/2) 오후 3시부터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전국위원회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울산지역 지방선거 사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2) 정태인 교수 초청 강연회 개최
○ 진보신당 울산시당은 11월 4일(수) 저녁 7시 CK 치과병원 13층 대강당에서 한․미 FTA 저격수 이자 경제평론가인 ‘정태인’ 성공회대 NGO대학원 겸임교수를 모시고 ‘위기의 세계경제!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라는 주제로 세계경제 위기의 원인과 대안을 모색하는 강연회를 개최한다.
○ 정태인 교수는 노무현 정부시절 청와대 국민경제 비서관을 엮임 하였으며, 칼라TV 대표이기도 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보신당 울산시당(283-2010, 070-8835-4284)으로 문의 바란다.
3) 박병석 북구의원(진보신당) ‘울산광역시 북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결실맺어...
○ 지난 7월 박병석 북구의원(진보신당)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북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실질적인 결실을 맺게 되었다. 북구청이 지난 10월 26일 공개한 ‘2010년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 추진계획’에 따르면 2010년에 약 1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자전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내년에 이루어질 주요 사업으로는 거점별 자전거 무료 수리 센터 및 무료 대여소 설치운영, 자전거 이용자 보험 가입, 자전거 주차장 설치, 자전거의 날 지정 및 운영,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회 구성, 자전거 도로 확충 등이다. 특히, 자전거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자 및 가해자에게 최고 2,900만원을 보장하여, 자전거를 이용하는 북구 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 6월 이후 약 70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자전거 이용자 보험 가입을 추진하게 되어 있다.
○ 박병석 북구의원(진보신당)은 이번 조례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성실한 의정활동을 다짐하였다.
4) 신고리 원전 5,6호기 울주군 유치 안돼
○ 지난 29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신장열 울주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1천 1백억여원에 이르는 인센티브를 받기위해 원전센터와 신고리원전 5,6호기를 울주군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 이미 울산주변에는 신고리1,2호기, 고리1,2,3,4호기, 신월성 1,2호기, 신고리 3,4호기의 핵발전소가 있는 상황이다. 즉, 울산지역은 이미 핵단지화 되어 있는 것이다.
○ 이러한 상황에서 단순히 경제적 인센티브를 얻기 위해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정신, 문화, 경제,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가 될 수 있는 핵발전소를 또 다시 유치하겠다는 것은 핵발전소가 단순히 전기 만드는 시설이라는 저급한 이해의 수준에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한다.
○ 울주군수가 원전센터를 조성하고 핵발전소를 유치하여 인센티브를 받아와야 하지 않겠냐는 것은 울산시민의 영혼을 돈이라면 못할 게 없다는 낙인을 찍어 팔아먹는 일에 불과할 것이다.
○ 지금이라도 울주군수는 핵발전소를 유치하겠다는 계획보다, 이미 가동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원자력 안전기구’ 설치, 그리고 원자력발전소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정보들이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는 ‘정보공개’ 여건을 조성하는 일 등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5) 용산참사 단식자 이틀 만에 또 연행하는 독재 정부
○ 지난 30일(금) 오전 청와대 앞 청운동사무소에서 용산참사 관련 이명박 정부 규탄기자회견을 하고, 그 자리에 앉아 5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려던 진보신당 정종권 부대표 등 단식농성 대표단 7인을 경찰이 또 다시 폭력적으로 연행하였다. 무슨 청와대로 행진을 한 것도 아니고, 그 자리에 앉아 단식을 이어가며 이명박 정부에 용산참사 해결을 촉구하는 것도 연행하다니 이런 정권이 독재정권이 아니면 무엇이 독재정권이란 말인가?
○ 이명박 정권의 반대파에 대한 탄압은 이미 도를 한참 넘어섰다. 한마디로 경찰력이 아니면 유지될 수 없는 경찰 정부다. 특히, 용산과 관련해서는 마치 이명박 대통령이 용산참사 철거민들에게 개인적인 원한이라도 있는 것처럼 강경대응을 일삼고 있다. 용산참사 해결을 촉구하는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에 대한 탄압은 결국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는 수많은 국민들을 탄압하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할 일은 단식농성 대표단을 폭력 연행하는 유치한 탄압이 아니라, 용산참사 문제해결에 직접 나서는 것이다. 임기 말까지 용산문제를 끌고 갈 것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이명박 대통령이 용산참사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6) 주요일정
▶ 11월 2일(월)
▣ 울산시당
○ 대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기간(~8일)
○ 10:30 대변인 브리핑, 시의회 기자실
○ 11:00 의원실, 시당 업무조정 회의, 시당사무실
○ 15:00 제4차 운영위원회, 시당 사무실
▣ 노옥희 위원장
○ 10:30 장차련 시청 답변에 대한 입장발표 기자회견, 시청 기자실
○ 11:00 장차련 시청 답변관련 보고대회, 남문
▣ 조승수 국회의원
○ 10:00 <본회의> 예산안 시정연설
○ 11:00 ~ 17:10 산업시찰(현대차 남양연구소)
○ 11:00 ~ 13:00 울산 국회의원 간담회, 여의도
▶ 11월 3일(화)
▣ 울산시당
○ 07:00 통신비 인하 선전전, 현대자동차 및 현대중공업
○ 09:30 상근자 점검회의
▣ 조승수 국회의원
○ 10:00 ~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 11월 4일(수)
▣ 울산시당
○ 09:30 상근자 점검회의
○ 18:30 상근자 기초노동법률학교 교육참석
○ 19:00 정태인 교수 초청 강연회, CK 치과병원 13층
▣ 노옥희 위원장
○ 19:00 정태인 교수 초청 강연회, CK 치과병원 13층
▣ 조승수 국회의원
○ 10:00 ~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 11월 5일(목)
▣ 울산시당
○ 09:30 상근자 점검회의
○ 16:00 학교급식서명운동, 당협별 진행
▣ 조승수 국회의원
○ 10:00 ~ <본회의> 대정부 질문
▶ 11월 6일(금)
▣ 울산시당
○ 09:30 상근자 점검회의
○ 16:00 대변인 브리핑관련 준비 회의, 시당 사무실
○ 18:30 동구 당원협의회 모임, 청기와 뷔페
▣ 조승수 국회의원
○ 07:30 지경위 조찬간담회(녹색성장 관련)
▶ 11월 7일(토)
▣ 울산시당
○ 15:00 전국 노동자 대회, 여의도 공원 문화마당
○ 16:00 남구 당원협의회 학교급식 서명운동, 울산대공원 동문
2009년 11월 2일
진보신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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