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산우회 야외모임~
2014년 8월 9일(토)
만보 옛 직장 이화산우회는
월례 정기산행을 하며~
8월에는 무더위를 피하고자
산행을 접고~ 만남에 초점을 맞춘
친목도모의 시간을 갖는다.
방가~방가~
퇴직을 했기에 명예회원 자격으로
참석한 만보~
3월 산행 이후 참석한 반가움이다.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참숯오리진흙구이를 먹으러
음식점 안으로 들어간다.
총무의 진행으로 회장님 등장~
인사말에 이어 모임의 성격을 전하고
백수가 된 퇴직자에게
산우회 이름으로 기념품을 전달하는
우리들의 정겨움이다.
만보는 작년 8월~
권 샘(우측)은 올해 2월 명퇴를 했고
좌측 박 샘은 이번 8월말로
정년을 꽉 채운 행복한 은퇴를 한다.
하지만 결코 싶지 않은 백수의 길~
부디~ 바라건대~ 아무쪼록 집에서
구박덩어리 신세가 아니기를...
즉~ 일명 '삼식이'가 되면
그야말로 피곤한 삶...
人生 그 자체가 곤란하다는 야그~
암튼~ 백수생활도 자기 하기 나름~
부디~ 멋진 인생이 되기를...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이화산우회~ 아자아자 파이팅!!!
근디~ ▲ 요거이 무엇일까?
일명 셀카봉(손폰) 그 편리함 속에
즐거운 순간~ 순간~
우리들의 모습을 담는다.
활짝 웃고있는 모습이 넘~ 아름다운~
차기 회장과 차차기 회장의
밝고 건강한 모습~
동백이 ▲ 해든 맘도 함께한
화기애애한 가족 같은 분위기~
만보의 식감을 사정없이 자극했던
정말 맛났던 오리요리~
완전 무르익은 분위기~
근디~ 글쎄~
창화백(우측)이 미국 이민을 앞두고
준비 중이란다.
만보와 동갑내기로
그동안 참 많은 추억이 있었는데...
그래서 일까~ 색 바랜 지난
앨범 속 사진을 가지고 와 보여주며
회상에 젖는다.
이렇듯 아름다운 추억은
우리 인생의 영원한 축제의 장으로
영원히 가슴 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재작년~ 2012년 12월 7일(금)
만보 생일에 맟춘
<만보의 살아가는 이야기> 정모 때
분위기를 맘껏 띄우고~고조시켰던
창화백 부부의 댄스~댄스~
암쪼록~ 바라건대
창화백 부부의 새로운 人生 도전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어
결코 후회 없는발걸음이었으면
참~ 좋겠다.
창화백 남편 화영▼엉아와
일본~북알프스 산행(2008년 8월 2일~5일)
화영 엉아~
미국에 이민 가도 걱정 뚝~
Why~
영어 기본에 일본어~중국어도 완벽~
하나 더~
이번 달 하순
창화백 아들 동규 결혼식~
그러나 회원 15명인 흰돌모임
부부동반이 원칙이라 합= 30명
여름휴가와 겹쳐 대략 난감~~~
동규야~ 아찌 안 보인다고
섭섭해 말공~ 부디~
첫날밤 사투에서 꼭 승리하기를 바란다.
만약 힘에 부치면
옛 동남아시아 최고봉
키나발루山(4.095m) 힘쓰며 등정했던 것
떠올리면서 말이야~
키나발루山▼(2006년 7월 15일~19일)
창화백▲가족
정상을▼앞두고 몹시 힘들어 하는
동백이 손을 꼭 잡고 함께한
믿음직스런 동규의 모습.
동규야~ 근디~ 혹시
속도위반은 아닌지~ ㅋㅋ
동규 결혼식 안내
때 : 2014년 8월 23일(토)
곳 : 루나미엘레 컨벤션홀
창화백 동기동창이기에 만보와도
동갑인 ▲ Lee 샘과 남편인 지철 엉아~
Lee 샘은
목동 의대에서 근무할 때
만보에게 컴에 대해 눈을 뜨게 한 동료~
즉~ 만보의 컴맹 탈출~
동갑내기 과외하기~ 스승이기도 하다.
그래서 일까?
'야~ 진호야'는 기본에
'야~ 인마'라고도 해도 속수무책...
걍~ 웃고 마는
만보의 어쩔 수 없음이다.
동백이도
완전 쫄아 언니라고 부른다.
그 무엇이 그리 좋을까나~~~
좌측 ▲ 광식엉아~
우측 관조의 눈빛인 전임회장~
분위기 ▲ 메이커인
회계담당~ 살림꾼 수진 샘~
덩달아 신난 동백~
왼쪽 안경 쓴 점잖은 초대손님~
총무 조샘 남편인데~
글쎄~ 사무실이 울 동네~
그래서 가끔
술잔을 나누는 당연함인데
죽까지 척척 맞으니
어찌 만나지 않을 수 있으리오~
기분이 좋아서 웃는 것이 아니라
스마일~ 웃어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라는 말이 있지요~
곡룡천▲농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269번지
넘 맛나게 배불리 먹은 함포고복의
만족감을 뒤로하고~
회장님(파랑새) 농장으로 고고씽~
2부~ 자리를 마련한 회장님의 배려~
고추가 빨갛게 익어가는 계절~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입추가 지난 농장의 풍경이다.
오늘 함께한 회원들에게 나누어 줄
상추를 따는 정성스런 손길~
울 산우회 연락 총무
자칭 일명 '배드러'라는 불리는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야리꾸리한 냄새...
고거이 곰곰 생각해보니
예수님의 12제자 중에 한명인 베드로를
벤치마킹한 신앙인~ 바로 배드러~
각각 다른 표정인 ▲ 세 사람~
눈을 감아버리고~
살며시 웃음을 머금은 미소~
약간 놀란 모습이기도 한
각각 다른 표정이다.
이렇듯
세상은 보는 관점에 따라
그 느낌은 판이하게 달라진다.
그 표정속~ 속 마음을 모르는 만보~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중앙(회장님 아내)
막걸리 한 잔을 쭈욱~ 들이키며
맘껏 즐거운 표정인데
그것이 곧 베풀며 얻는 가치 있는
행복한 모습이 아닐까 싶다.
파랑새 농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사시는
평온 선배가 인원수에 맞게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오신 우리들의 끈끈한 정~
현직에 있어도 퇴직을 해도
우리들은 이화가족이다.
만보의 파마머리 헤어스타일~
퇴직 후 꼭 해보고 싶었던 꽁지머리로
가는 과정~
아직은 어색~ 겨울 찬바람이 불면
제법 어울릴 듯싶다.
씨익 웃자
단거리 육상의
신기록 제조기라 불렸던 칼 루이스는
끝까지 즐기는 사람이었다.
그는 100미터 경주에서 힘껏 달리다가도
80미터 지점에 오면 항상 씨익 웃었단다.
"나머지 20미터는 웃기 때문에
더 잘 달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즐기는 데서 시작한다.
우리 인생이 웃다가 자빠지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요셉, 채송화의
《나와 세상을 살리는 착한 웃음》중에서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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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산우회 야외모임~
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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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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