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빛을 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의 하나는 개인적인 접촉이다. 가정과 이웃의 화롯가에서 또는 환자의 침상에서 조용히 성경을 읽어 주며, 예수와 진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줄 것이다. 이와 같이 참으로 귀한 씨를 뿌리게 되면 그 씨는 자라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 선교 봉사 145)
“주께서는 당신의 은혜로운 말씀이 각 사람의 심령에 깊이 박히기를 바라신다. 이 일은 대부분 개인적인 활동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그것이 그리스도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 선교 봉사 보급판 144)
과거 6.25 이후 대형 집회는 교회지향적으로 구도자가 교회로 오는 방법이었다. 큰 플랜카드가 생각나지 않는가? 사회의 문화보다는 교회의 문화가 앞서갔기 때문에 사람들은 교회로 많이 모였다. 그러나 지금은 대중 문화의 시대이며 사회의 문화를 교회는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다. 따라서 이제는 교회지향적에서 구도자 지향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교회가 구도자를 찾아가는 전도.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는 전도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이며 가장 효과적인 원리. 이것이 개인 전도이다.
2.지인전도의 용어적 정의
지인(知人)이라는 것의 사전적 정의는 아는 사람을 뜻한다. 그럼 아는 사람의 범주는 어디까지란 말인가? 너무 포괄적인 이미지이다. 가족은 아니고 연고자(緣故者:혈통상 또는 법률상으로 어떤 특별한 관계에 있는 사람)를 제외한 모든 사람을 말한다. 그러므로 직장동료, 친구, 동네 아주머니... 등등 어떤 식으로든 알게 된 모든 사람을 말한다 할 수 있다.
3.성경에 나타난 지인 전도
①거라사 광인의 전도 후 그 지역에 대한 빌립의 전도의 성공
②행 18장-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업이 같으므로”
③요 1장- 빌립이 나다니엘을 부름. ‘성경에서 말하는 것이 이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와보라’라는 말을 건넴
④요 4장- 사마리아야여인의 자기 지방 사람들에게 ‘와보라’(요 4;29)라고 예수님께 초청
“여자의 말의 그가 나의 행한 모든 것을 내게 말하였다 증거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4.예언의 신에 나타난 지인 전도
①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가장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의 역량을 자부하지 않고 겸손과 믿음으로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도우려고 힘쓴 사람들이다. -복음교역자 190.
②그리스도의 교회의 기초는 요한, 안드레, 시몬, 그리고 빌립과 나다니엘을 부름으로 시작되었다. 요한은 자기 제자중 두 명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였다. 그러고 나서 그 중 하나인 안드레가 그의 형제를 찾아 그를 불러 구주께로 인도하였다. 빌립은 부름을 받자 나다니엘을 찾으러 나갔다. 우리는 이러한 실례에서 우리의 인척과 친구와 이웃에게 직접적인 호를 하는 개인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배워야 한다.…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인 전도를 받기 위하여 기다리고 있다- 시대의 소망 141
③ 다른 사람에게 빛을 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의 하나는 개인적인 접촉이다. 가정과 이웃의 화롯가에서 또는 환자의 침상에서 조용히 성경을 읽어 주며 예수와 진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6T, 428, 429
④이웃 사람들을 그대의 가정으로 초청하여 귀중한 성경과 성경의 진리를 해석해 주는 책들을 그들과 함께 읽어라. 그들에게 노래하고 기도하는 일에 그대와 연합하도록 요청하라. 이와 같은 작은 모임에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친히 약속하신 그대로 직접 오실 것이다. 그리하여 사람들의 마음은 그분의 은혜로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치료 봉사 138.
5. 지인의 개념 및 분류
- 친구, 옆집 아주머니, 아저씨, 단골 손님, 거래처, 친구의 가족등등 자주 만나고 이야기하 는 사람들
(1) 구도자 유형별 분류
☞ 성별, 연령별 구분
- ①어린이 ② 학생 ③청년 ④아주머니 ⑤아저씨 ⑥할아버지 ⑦할머니
☞ 관심정도를 등급별 구분
- A급 : 신앙에 관심이 있고 성경공부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는 구도자
- B급 : 친하고 관계가 두터운 지도자
- C급 : 안면이 있고 관계가 형성된 구도자
☞ 신앙별 구분
- 무신론자 and 유교 사상
- 카톨릭 교인
- 개신교인
- 불교인
- 여호와 중인
- 기타
(2) 전도의 우선순위
① 가까이 살면서 자주 접촉할 수 있는 사람
② 자기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자기를 신뢰하는 사람)
③ 자기가 도움을 베풀 수 있는 사람
④ 종교적 수용성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사람
▷결론적으로 모든 사람이 다 구도자이지만, 가급적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 려면 위와 같은 우선 순위를 염두에 두고 전도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6. 그리스도인 선교 봉사에 나타난 지인 전도 방법들
(1).복음 전도 집회에 초청하라.
“많은 사람들은 진리의 말씀을 들으려고 교회에 나가려고 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사람들도 단순하고 지혜롭게 하는 개인적인 활동으로써 마음이 설득되어 발길을 하나님의 집으로 향 하게 할 수 있다. 그들은 현대 진리에 관한 첫 설교를 듣고 마음에 확신을 가지게 될지도 모른다. 그대의 간청이 거절을 당할지라도 용기를 잃지 말라. 끝까지 인내하면 그대의 노력 에 대한 보답이 따를 것이다.”-RH. 1880. 6. 10
⑵구역반을 이용하라!
“이웃 사람들을 그대의 가정으로 초청하여 귀중한 성경과 성경의 진리를 해석해 주는 책들을 그들과 함께 읽어라. 그들에게 노래하고 기도하는 일에 그대와 연합하도록 요청하라. 이와 같은 작은 모임에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친히 약속하신 그대로 직접 오실 것이다. 그리하여 사람들의 마음은 그분의 은혜로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치료 봉사 138.
⑶안식일 학교로 모으라.
“모든 신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또 다른 사업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안식일 학교로 모으는 일이다.“-RH 1880. 6. 10
⑷건강전도와 의료 선교를 사용하라.
“이 사업을 올바르게 이끌어 나간다면 교회가 지금까지 등한시해온 많은 가련한 죄인들을 구원할 것이다. …이와 같이 의료 선교 사업이 남녀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와 그 진리에 대한 구원의 지식으로 인도하는 때에 이 일에 돈과 많은 수고를 투자하여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그 사업은 영원히 지속될 사업이기 때문이다.”-6T. 280
"그들은 스스로 회복될 수는 없다... 그들은 “오라”라는 초청을 받아야 한다.
핑계도 듣지 말고 사랑과 친절로써 그들을 붙잡아라-6T. 279,280
⑸그리고 복음 전도회를 통하여 나 자신이 전도인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주님의 부르심과 인도함을 따라 어떤 이들은 이런 방법으로 또 어떤 이들은 저런 방법으로 일할 것이나 그 일을 완전히 이루기 위해서는 모두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졸지 않는 선교 회원이 되는 것에 싫증을 느끼지 말라. 이것은 그대가 하나님과 연결되기만 하면 성공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업이다.” -Rh. 1880.6.10
7. 지인 전도의 구체적 방법
⑴ 항상 전도를 염두에 두고 사람을 대하라
전도를 잘 하려면 우선 항상 전도에 관심을 가지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전도의 대상으로 생각해야 한다.
- 대상 : 친구, 이웃, 거래처, 환자, 생활고, 취미생활하는 동료
⑵ 친분을 맺은 사람들의 필요를 즉시 파악하여 도움을 주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경 교리를 연구하여 확신을 얻어 교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먼저 믿은 사람들과의 사귐과 친교를 통해서 얻은 감화 때문에 신앙인이 된다.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기들의 필요가 어느 정도 충족되면서 그 사람과 신앙에 매력을 갖게 되어 하나님을 알게 되고 믿음을 갖는다. 물론, 성령의 감화하기는 능력이 전제되는 것이지만, 사람의 그 통로의 역할을 하지 않으면 전도가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이다.
- 모든 사람들에게는 부부 문제, 자녀 교육 문제, 건강 문제, 경제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걱정거리들이 있다. 생일, 돌, 결혼 기념일 등도 기억해 두라.
⑶ 구도자 만드는 방법
① 이웃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라
- 이웃에게 웃으며 친절하게 말하라.
- 의도적으로 이웃을 만나서 친교를 나누라
- 그대 이웃의 자녀나 정원이나 화초, 집 등에 대하여 칭찬해주라
- 직접 만든 빵, 음식, 손수 기른 채소 등을 나누라
- 사정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간을 가지라
- 가끔씩 안부를 물어보라
- 필요하다면 이웃의 심부름을 해 주라
- 필요한 경우 이웃의 아기를 돌보아 주라
- 일을 도와 주라
- 입원하면 방문하라
- 이웃 사람의 생일 및 기념일을 기억해 주라
- 가족 소풍갈 때 친구가 없는 가정을 초대하라
- 같이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베푸신 것들을 나누기 위해 사람들을 그대의 집으로 초대하라
- 교회의 특별행사나 사교모임에 이웃을 초대하라
- 녹음테이프나 비디오 테이프를 같이 시청하라(그대의 집이나 이웃의 집에서)
- 채식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있거든 채식요리 기초반을 마련하여 그대 가정에서 실습에 초 대하라 그리고 연이어 다음 과정도 마련해 보라
- 이웃의 자녀들을 안식일 학교에 같이 데려가라 이것은 저들의 부모들에게 약 3시간의 여 유를 주는 셈이며 이로 인하여 그대를 훨씬 좋아하게 될 것이다.
②그대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 안에서
- 자기가 갖고 있는 특별한 기술(전자제품 수리 양재 기술, 영어 회화 등)로 이웃에게 무료 로 봉사해 보라.
- 가정과 건강, 시조 등의 잡지를 인근 지역의 가정들에게 매월 전해 보라
- 성경 학교에 출석했던 어린이들의 부모들을 찾아보라
- 교회가 개최하는 건강세미나에 이웃을 초대하라
-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지역 정보 신문을 통해 찾아보고 도와 주라
③인쇄물을 활용하라
- 어디를 가든지 전도지를 활용하라
- 적절한 대상을 선택하여 정로의 계단, 시대의 소망, 치료봉사, 대쟁투 등을 선물해 보라.
- 자동차 안에는 전도지를 항상 비치해 두라
- 여행을 떠날 때는 언제나 책이나 시조등 나누어 줄 잡지류등을 지참하라
- 병원, 치과, 보건소, 학교 등 그대가 가는 곳에는 어디든지 인쇄물을 남기라
④선교활동의 범위를 넓혀보라
- 직장이나 가정에서 성경 연구반을 시작해보라(구역반)
- 마음 문을 닫은 자들이나 낙심자들을 대상으로 전화 방문을 시도해보라
- 낙심자 및 환자의 가정을 정규적으로 찾아가 보라
- 혼자 사는 사람들을 가정에 초대하라
- 최근에 교인이 된 사람은 최소한 1년은 영적 후견인이 되어주라. 방문하고 전도하며 어떻게 그리스도인의 미덕을 갖추는지를 잘 보여주라.
-2, 3개월 정도는 일반적인 접촉을 시도하여 관심을 보이도록 할 것
형편에 따라서는 바로 선교적 접촉을 시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평소에 별로 접촉을 하지 않다가 어느 날 갑자기 접근하여 신앙을 권유하면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처음부터 마음 문을 닫을 가능성도 있다. 종종 자신의 신앙경험을 이야기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에 역사하셔서 그들 스스로 신앙문제를 이야기하도록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⑷복음전도회 초청시 약속을 잡기 위한 멘트
.
①“000엄마, 우리교회에서 좋은 말씀의 잔치가 있는데 가지 않을라우? (아니, 저는 시간이 없어서) 지금은 아니니까 걱정하지마, 한 6개월쯤 뒤에 하니까 그때 꼭 가지고? 알았지?”
-심리학적으로 도어 인더 페이스 테크닉이라고 할 수 있는데 상대방의 죄책감을 이용하는 도덕적 심리방법이다. 처음에 거절하므로서 그 사람은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다.(미안하지 않아도 되는데 사람은 그런 심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6개월뒤에 있다고 하면 그래 아직 기간이 있구나하고 예라고 말하거나 생각해 보지요라고 말할 것. 아니면 6개월뒤에 다시 말하면 미안해서 거절을 하지 못할 것이다.②그런다음 계속 잘해준다.
계속 잘해주면 거절할 수 있는 자유나 미안한 마음이 많이 생길 것.
그러면 집회때 거절하지 않고 성경 약속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③ 전도집회때 성경교수자와 함께 방문하며 성경을 가르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시간을 정해놓고 이때 찾아가겠습니다.” 가 아니라 “어느 시간 이 좋으십니까? 오전 아니면 오후? 우리가 오후에 갈까요?”라고 하면서 그 사람에게 우리를 맞추는것이다.
8.구체적인 전도방법
⑴ 공통점을 찾기 - 같은 남자, 같은 기독교(장로교인에게), 같은 종교인(불교인에게), 같은 경상도, 우리 누나 같다. 우리 아버지 같다. 우리 삼천 같다. 같은
한국사람끼리, 같은 안경 쓴 사람끼리...
섭리를 강조 - 한국사람의 심리(기독교인은 섭리, 불교인은 인연, 유교인은 운명)
⑵ 성별/연령별
- 남성 : 과학, 역사, 이성적인 것, 단 2장
- 여성/주부 : 대부분이 주부,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 예화, 마음을 여는 일, 사랑이야기, 창세기, 가정, 자녀문제
- 학생, 청년 : 과학, 역사, 창조론/진화론 등 이성적인 것을 다루는 것이 좋다.
- 할아버지/할머니 : 주물럭전도, 노인분들은 모두 고독고에 있다. 과거를 쭉 들어주면 그들 의 마음이 완전히 열리게 되어 전도자에게 마음을 준다. 창세기와 중국문자, 건강전도
불쌍 전법도 사용한다.
⑶.신앙별 구분:
-기독교인:
①하나님의 인
② 다니엘, 계시록,
③출애굽 모티브.
④창세기/중국문자/창조론/노아홍수/심판(마24)...
⑤언약시리즈(법이야기)
⑥안식일 절기와 성소(구속의 시간표와 청사진)
⑦영혼불멸(영원지옥설)
9.지인 전도에 대한 실제적 사례(경험, 사례)
⑴곤지암 여학생-지인전도를 통하여 침례를 받게 된 신은희. 곤지암교회의 최초 침례자
⑵김영찬 집사-호남합회 김제교회 선교회장
9개의 구역반을 활성화하여 2년 동안 48명이는 침례자를 내었다.
그의 말 “작업을 하면서 만난 고객을 선교 대상으로 점찍어 놓고 자주 찾아갑니다.”
그는 고객이 아닌 이웃으로 이사를 도와주는 등 어려운 일을 서슴지 않고 돕는다.
-품성과 구역반 전도의 예
⑶김용군 장로-서중한 합회 새로남 교회. 1천여명을 만나 진리의 복음을 전했고 400명이 침례를 받았다.
그의 말 “전도는 예수님의 성품을 전달하는 거죠”
-품성과 개인이 전도한 성공의 예
⑷유정란 집사-영남합회 수영교회
전도하는 방법은 많지만 먼저 사람과 사귄다. 처음부터 억지로 성경을 집어 넣지 않는다. 그러나 입을 다물지 말고 말해야 한다.
안식일은 일부러 성경을 보이게 하고 다닌다.-그러면 누군가 왜 금요일 혹은 토요일에 교회 가는지 물어본다.
⑸하점자 집사-동중한 합회, 구리외국어 학원교회
◎하점자 집사의 전도비결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에게 갈급한 영혼을 만나게 해주신다는 것.
-여러 목사님의 설교테이프를 반복하여 들으며 본인이 소화해서 가르칠 수 있는 25회의 개인 성경 공부 강목을 준비
- 구역반이드 개인 성경 공부이든 수백 명 앞에 서듯이 기도로 준비한다.
⑹킴 엘리스-SDA 서울 학원 교사. 개인 성경 공부반 운영
집으로 초청하여 학생들과 함께 성경을 공부한다. 그가 지키는 원칙은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언제나 성경에서 찾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경 구절을 찾을 때마다 반드시 학생들이 직접 읽게 한다. 성경 말씀에서 확신이 온다고 확신한다.
예화)한번은 성경공부에서 열심히 일하는 한 학생에게 침례를 권했더니, 선생님은 예수님을 만나고 경험했지 않느냐 나도 그런 경험이 필요하고 체험해 보고 싶다고 했다. 킴은 요한 복음 20장을 펼쳤다.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킴은 이어서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가”라는 29절을 보여 주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학생이 말했다.
“선생님, 하나님이 직접 제게 말씀하셨어요”
“뭐라고 하셨나요?”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아멘!
⑺서울 중앙교회- 채식 뷔페로 전도의 길을 열다.
kbs 앵커, 노사정 위원들, 세무사들, 변호사들, 주변 대형 가게 주인들, 예술가들이 모인다. “고학력의 안정적 직장인들로 상식이 있으며 개방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그들과 처음 나누는 대화는 건강이다. 그러다가 성격이나 신앙으로 자연스럽게 주제가 흘러간다. 현재 20여명이 정기적인 접촉을 갖고 있는 구도자이다.
⑻SDA 의사회-의사와 약사 20여명과 자원 봉사자들이 무료 진료를 하며, 이 수고의 결과로 삼육보건대학 구내에 필리핀 교회가 세워졌다.
⑻ 기독교인 -신학과 2학년 이신웅의 전도경험
①2000년 6월 대구중앙교회 전도회
구도자는 70대초반의 할머님이었는데, 이분은 50년 이상 장로교회 다니시는 명예권사님이시고 아주 신실하신 분이다. 그리고 아들 일곱명중 네명이 목사였다.
인도자는 신현철 박사님의 누님이셨는데 이 구도자를 전도할 목적으로 일요일 교회를 같이 다니면서 친분관계를 형성했다. 그러면서 우리 교회를 자연스럽게 소개했고, 나중에는 안식일에 교회에 함께 출석하였다.
성경공부를 통해서 재림교회가 진리교회라는 것을 확신, 그러나 아들들에게 재림교회에 나가겠다고 밝히자 반대가 엄청나게 심했다. 그러던 중 할머니가 확신이 서서 다시한번 아들들과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의 뜻을 밝힘, 결국 아들들은 어머니의 신앙을 존중하기로 함.
침례를 받고 교회 입교하여 매 안식일 출석하고 계심
② 집사님 친구분(무교)-신학과 2학년 이동수의 전도 경험
2000년 5월
구도자 - 60대 독거 할머니
인도자 - 부산산서부 교회 출석하시는 집사님
부산서부교회 출석하시는 집사님이 몇해간 방문하시며 친구로 지내오시던 중, 성경공부 들어갈만한 시기라 판단하여 성경공부함.
집사님이 지속적으로 방문하시며 설거지, 청소등 집안일도 도와주시어 마음의 문이 열려있어 성경공부할 때 전혀 거부하시지 않고 받아들이심.
침례받으셨고 이후로도 집사님의 인도로 매주 교회출석하고 계심
"밤에 본 계시에서 하나님의 백성들 중에 일어나고 있는 큰 개혁 운동의 대표적인것들이 내앞을 지나가고 있었다. 많은 사람 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으며, 병자들이 고침을 받고 다음 이적들이 행하여졌다. ... 수많은 사람들이 가정들을 방문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펼치고 가르쳐 주는 것이 보였다. 성령의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였으며 참된 회개의 정신이 나타났다. -9T, 126
성경공부 강목의 예
◎ 유교인 전도법
1. 기독교도 제사의 종교이다
구약 성경 레위기의 내용은 모두 제사이야기이다
신약 성경에 와서도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찌니라”(벧전 2:5)
2. 기독교도 조상을 공경한다.
십계명은 제 5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이다.
부모님께서 생존해 계실 때는 마음을 다하고 몸을 다하여 효도를 하나 돌아가시고 나만 귀신이 아니고 단지 죽음의 무의 상태이기에 귀신이라 모시지 않는 것이다. 실재 조상이 귀신이 되어서 황천을 떠돈다면 지금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살고 있겠는가?
3. 기독교도 족보가 있다.
“그 이상은 에노스요 그 이상은 셋이요 그 이상은 아담이요 그 이상은 하나님이시니라”(눅 3:38)
인간의 조상은 원숭이가 아닌 하나님이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기독교는 하나님이라는 신을 조상으로 모시고 제사를 드리는 종교이라 할 수 있다.
4. 제사의 이유가 다르다(유교는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기독교는 사랑에 감동하여 자발적으로...)
1) 외곡된 부모님의 내리사랑
세상의 제사는 그 신의 분노를 잠재우고 축복을 받으려고 드린다. 황천을 떠도는 조상들이 조상을 안 받들면 후손들을 괴롭히고 액운을 준다는 것이다. 우리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일개 귀신사상으로 외곡되어 버렸다.
2) 기독교의 제사는 신이 먼저 우리를 위하여 제물이 되어 제사를 지낸 것이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롬 3:25)
그리고 그 사랑에 감동된 우리가 롬 12:1처럼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것이다.
5. 유교의 본고장에서 이미 유교를 버렸다.
1995년, 한중일 3국 학자들의 ‘동양 문명’ 진단 결과 - “유교적 동양 문명이 향후 근대 세계의 보편적 사상이 될 수 있을 것인가?”
한국 : 그렇다 90%, 중국:그렇다 22%, 일본:그렇다 60%
6. 인간의 죽음에 대한 답이 없다
“삶도 아직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느냐?”(논어 Ⅹ:11)
인간의 가장 큰 관심사인 죽음에 대한 아무런 답변을 줄 수 없다. 단지 현세에서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그 시대의 특정지역의 한 예법에 지나지 않는다.
◎ 불교인 전도법
불교인에게 기독교의 우월성을 먼저 주장하기 보다는 같은 종교인이라는 공통점을 이끌어 내어 유도하는 것이 좋다.
1. 첫 맨트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에 돌아가신 예수님이 다시 오늘날 부활한다면, 현재의 타락한 이 기독교계를 보면서 예수님이 얼마나 한탄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으로써 참 부끄럽습니다” - 불교인의 마음을 열 수 있다.
“그러나 석가모님도 오늘날 다시 부활하셔서 오늘날 불교계를 본다면 참으로 한심해하며 놀라게 될 것입니다” -
2. 원래 대승불교란 존재하지 않음.
- 한국불교는 대부분 대승불교이다. 이것은 원래 없었던 종교일뿐더러 변질된 것이다. 석가모니가 알면 기절할 일이다.
- 스님들이 적선하면서 외는 “나무아비타불 관세음보살”이라는 말은 보디사트바라는 중보자가 기독교의 예수님처럼 있는데 이것은 고타마싯타르타가 보면 깜짝 놀랄 일이다.
소승불교
대승불교
ꊱ 작게 탈 수 있는 수레
ꊲ 깨달음을 통하여 개인의 해탈을 추구
ꊳ 석가의 언행 / 문자적 실천에 주력
ꊴ 개인주의, 보수주의, 전통주의
ꊵ 스리랑카, 미얀마, 타이, 라오스, 캄보디아 지역
ꊱ 많이 탈 수 있는 수레
ꊲ 다수의 중생 구원으로 적극적인 선을 실행
ꊳ 신격화된 부처나 보살
ꊴ 보편주의, 자유주의, 진보주의
ꊵ 중국, 한국, 일본 지역
3. 사문유관(四門遊觀)의 유래
비관적인 명상에 빠져드는 태자가 안타까워 부왕은 태자를 위로하기 위해 교외에 나가 즐기도록 한다. 그러나 태자가 동문을 나서자 비참하게 늙은 노인을 만난다. 태자는 그 모습을 보고 탄식하며 발길을 돌이켜 방 안으로 돌아온다. 다시 남문을 나서자 이번에는 괴로워하는 중병 환자를 만난다. 서문에는 슬픈 장례 상여꾼들을 만난다. 북문에서 태자는 단정하게 차린 사문을 만난다. 이것을 사문유관이라고 하며 인간의 생로병사를 초월하려는 싯타르타의 생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래서 드디어 29세 때에 출가를 하게 된다. 그 소식을 알고 친구들과 부모님이 찾아왔다. 그래서 더 먼 곳으로 갔다. 그랬더니 친구들은 찾아오지 않는데 부모님이 역시 찾아왔다. 그래서 더 먼 곳으로 갔다. 그랬더니 어머니가 찾아왔다. 그래서 더 먼 곳으로 가서 모든 인간적인 정을 끊고 6년동안 브라만교의 방법대로 고행을 한 후에 35세에 득도하게 된다.
4. 득도와 자비(사랑)의 모순
득도 하기 위해서는 모든 인간의 정과 사랑을 끊어야 한다.
그러나 참으로 아이러니컬 하게도 불교의 중요한 교리중 하나가 자비이다.
5. 불교의 주요 가르침
4성체
내용
성경과 비교
고(苦)
세상은 모든 것이 괴로움이다
욥 14:1-2 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며 그 발생함이 꽃과 같아서 쇠하여지고 그림자같이 신속하여서 머물지 아니하거늘
집(集)
그 원인은 집착이다
약 1:14-15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멸(滅)
그 집착을 멸해야 한다
골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도(道)
그 방법이 도를 닦는 것이다
8정도-정견, 정사, 정언, 정업, 정명, 정정진. 정념, 정정
*여기만 다름-요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6. 불교의 결론은 무신론이다.
불교는 신이 없고 스스로 구원을 이루는 것이다.
7. 석가모니의 유언
“네 자신의 힘으로 힘써 구원을 이루라”
8. 유명한 불교시인 한용운의 시
“타고남은 재가 다시 불꽃이 된다”
- 과연 수행이나 고행으로 해탈을 얻을 수 있는가? 인간의 모든 번뇌나 욕심을 끊어 태워 버릴 수 있는가? 그것은 불가능하다. 불교시인 한용운의 시처럼 타고남은 재가 다시 불꽃이 되어 끊임없이 타오를 뿐이다. 피곤하고 끝없는 노력일 뿐이다. 그러니 기독교의 복음은 영접하는 자에게, 누구에게나 즉시 구원을 주시는 즉각적인 구원이다(요 1:12)
9. 극락의 불나비
불교 정토종의 승려였다가 기독교로 개종한 김성하 씨의 수기 “극락의 불나비”를 보면 그가 기독교를 접했을 때 제일 큰 충격이 기독교의 사후에 대한 확신과 부활 영생의 확실함이었다. 그러므로 불교인에게 이 점을 확실히 설명해 주면 좋으리라 생각된다.
사밧더의 기원 정사 - 생자필멸(生者必滅)
부처님이 사밧더의 기원 정사에 계실 때 삼대 독자를 잃어버린 한 과부가 비탄을 호소하였다. 그래서 부처는 “지금 곧 마을에 가서 사람이 죽은 일이 없는 집을 일곱 군데 찾아내어 쌀 한 움큼씩만 얻어 오시오. 그러면 내가 그 슬픔에서 벗어나는 길을 가르쳐 주겠오”하였다. 부인은 기대하여 뛰어갔으나 곧 낙망하여 돌아왔다. 부처님은 물으셨다. “사람이 죽지 않은 집이 있었소?” 생자필멸이니 체념하라는 말이다. 용서받을 길이 없는데 어떻게 업과 윤회를 벗어난다는 말인가?
그러나 기독교의 복음은 부활의 소망으로 가득차 있다. 예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 11:25)”라고 말씀하셨다.
10.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홀로 되어야 함을 강조
그러나 기독교의 행복은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
11. 극단적인 질문
(질문) 당신은 창조론을 믿으십니까? 진화론을 믿으십니까?
- 창조론은 유신론이고 진화론은 무신론이다. 그러므로 똑똑한 불교인은 창조론을 믿는다고 말한다.
- 만약에 창조론을 믿는다고 말하면 당신이 믿는 불교는 무신론이라는 것을 강력하게 말해준다.
- 만약에 진화론을 믿는다고 말하면 창조론이 맞음을 과학적으로 입증시켜 준다.
12. 불교는 원래 힌두교에서 왔다.
- 아무런 이야기 없이 계속 힌두교 이야기를 해주면 그것이 얼마나 불교과 같은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불교는 원래 고유종교가 아니었다.
- ※힌두교 참고
13. 용가리 시리즈 - 용사진활용
14. 불교인의 마음을 여는 이야기
*우리 나라 흔히 만나는 불교인들은 불교에 정통하지 않다. 그들은 대체로 기독교에 대하여 배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다음의 이야기는 그들의 마음을 여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불교인들에게 기독교의 우월성으로 접근하면 실패할 확률이 아주 높다. 높은 도를 추구하는 같은 종교인의 입장으로 시작할 것
*과제) 부처님이야기를 불교인들에게 전해보세요
(예상되는 대화)
전도자 : 안녕하세요?
불교인 : 누구세요?
전도자 : 저는 예수 믿는 사람인데요? 지금 전도하러 다니는 중입니다.
불교인 : 아유, 저는 절에 다녀요. 다른데 가보세요.
전도자 : 절에 다니신다구요?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산에 갈 때마다 절에 꼭 들러서 물을 먹고 가는데 분위기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그곳에 있으면 마음이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불교 믿는 사람들은 전부 부처님을 닮으셔서 사람들을 편하게 맞이하시는 것 같아요. …
불교인 : (미안해하든지, 아니면 자신은 불교도 제대로 안믿는다고 한다)
전도자 : 제가 오래 전에 불교 믿는 사람에게 아주 감명 깊은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 이야기는 평생 잊지 못 할겁니다. 제가 그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하루는 부처님이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보통 기독교인들이 성경 이야기를 할 줄 알고 있다가 부처님 이야기를 하면 아주 신선해 하면서 이야기에 집중한다) 그런데 하늘에서 비둘기 한 마리가 부처님에게로 다급하게 날아왔습니다.
“부처님, 부처님, 저 좀 살려주세요!”
“무엇 때문에 그러느냐, 비둘기야”하고 부처님은 부드럽게 물으셨습니다.
그러자 비둘기는,
“지금 매가 저를 잡아먹으려고 쫓아오고 있어요”하고 말했습니다.
“그래? 그런 못된 매가 있나. 걱정 말아라, 비둘기야. 내가 너를 보호해 줄테니.”
살생을 하지 아니하시는 비둘기의 생명을 보호하시려고 비둘기를 꼭 감싸 안으셨습니다.
잠시 후, 어디선가 매 한 마리가 허겁지겁 날아왔습니다. 매는 부처님 품안에 비둘기가 있는 것을 보더니 부처님에게 말했습니다.
“그 비둘기는 내 것이요. 빨리 나에게 넘겨주시오”
“네가 이 비둘기를 해치려한다는 매구나. 나는 살생을 원치 않기 때문에 이 불쌍한 비둘기를 너에게 줄 수 없다.”
그러자 매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당신은 자비롭다고 하시는 부처님이시군요. 부처님께서는 살생을 원치 않는다고 하셨는데, 당신은 어찌하여 비둘기만 생각하고 저를 생각하지 않습니까? 저는 그 비둘기를 먹지 아니하면 굶어 죽게 됩니다. 제가 굶어 죽는다면 그것 또한 살생한 것과 같지 않습니까?
부처님은 무언가 한참을 생각하시더니 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매야, 네 말을 들으니 네 말도 맞구나” 하시고는 당신의 한쪽 발을 잘라서 매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비둘기도 살리고 매도 살리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떻습니까? 재미있죠?
저는 스님이 찾아 왔을 때, “저희 집은 교회 다녀요”하고는 매정하게 대하는 기독교인들을 보게 될 때 아주 슬픈 마음이 듭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도 시주하는데 교회를 다니면 더 극진히 대접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세상을 평화롭게 할 종교는 오히려 사람들을 분열시키고 세상을 더욱 삭막하게 만들뿐입니다.
기독교인과 불교인이 사이좋게 지내지 않는 것은 부처님도 예수님도 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서로에게 매와 같은 존재일 수도 있겠죠. 매와 같은 사람들을 부처님은 어떻게 대하셨을까요. 제가 확신하기로는 매에게 자신의 다리를 잘라 주셨던 것처럼(물론, 만들어 낸 이야기지만) 자신을 희생하여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자비를 베푸는 사람에게만 자비를 베풀고, 혹은 같은 종교인들끼리만 사랑하고 연합한다면 굳이 종교를 가질 필요가 있을까요? 그런 행동은 굳이 종교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누구든지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요즘 종교 연합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이론과 흡사하지만 전도에 이런 방법을 활용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차후에 전하려고 마음을 여는 것이니까… - 행17장 참조)
저는 이 지구와 우주를 창조하신 신을 믿습니다. 선생님도 저와 종교는 달라도 그 한 분의 신을 경배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선생님과 계속 교제하며 서로의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군요.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놀러와도 되겠죠?
◎ 기독교인 전도법
*성경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같은 기독교인 입장에서 태양신 숭배 사상을 파헤친다. 설명하는 과정 중에 개신교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일성수, 크리스마스, 영혼불멸, 부활절 등이 태양신 숭배에서 나온 것임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과제) “하나님의 인”을 성경에 익숙한 개신교인들에게 전해본다
제목 : 하나님의 인
도입 : “하나님의 인”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들어보신 적이 없다고요? 그럼, 짐승의 표에 관해서는 들어보셨나요? (예상되는 대답 : 네.) 그러면, 짐승의 표는 무엇이라고 배웠습니까? (666, 컴퓨터 바코드, …). 아, 그렇게 알고 계시는군요. 많은 기독교인들이 짐승의 표에 관한 이야기에는 익숙한데 정작 하나님의 인에 관하여는 그렇지 못한 것을 보게 됩니다. 선생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인이란 하나님께서 이 사람은 내 것이라고 찍어놓은 표입니다. 그래서 저는 짐승의 표보다는 하나님의 인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또 그것을 받는 것에 우리의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은 하나님의 인을 맞으셨다고 생각하십니까? (모르겠는데요, 맞은 것 같은데요). 그럼 제가 선생님께서 하나님의 인을 맞으셨는지, 맞지 못하셨는지 성경으로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1. 먼저 계시록 7장을 볼까요? 7장 1절에서 3절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죠? 계시록에는 상징적인 표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해석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개신교인들이 계시록 연구를 회피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본문을 자세히 살펴본다면 그 성경절들이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럼 7장 1절부터 3절까지의 말씀을 한 번 볼까요?
1절에는 땅 네 모퉁이에 천사가 바람을 붙잡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바람이 불 장소가 땅, 바다, 나무인 것을 보니 땅 네 모퉁이 는 지구의 동서남북을 말하는 것이겠군요.
2절에는 동쪽에서 한 천사가 와서 바람을 붙잡고 있는 네 천사에게 어떤 기별을 전하는 장면이 나오지요. 그 네 천사들이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았다고 하는 것 보니까 이 천사들이 붙잡고 있는 바람을 놓으면 이 지구가 해롭게 된다는 것이군요. 그러면 바람은 언젠가 지구상에 불어닥칠 큰 환난을 가리키는 것이 분명합니다.
3절에는 인을 맞는 시기에 대한 기록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인을 맞는 시기가 언제라고 써있습니까? 예,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친 후에 환난의 바람을 놓으라고 했으니까 환난이 닥치기 전이지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백성과 사단의 백성이 완전히 분리되어 결정이 난 후에 환난이 닥쳐올 것이라는 뜻입니다.
베드로와 유다의 경우를 볼까요?
베드로와 유다의 큰 환난은 십자가 사건입니다. 그들의 운명은 예수님과 동행한 3년 반의 기간 동안 이미 결정이 나 있었습니다. 단지 십자가 사건이 그들이 하나님의 인을 맞았는지 맞지 못했는지 드러나게 하였을 뿐입니다. 유다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인을 맞지 못한 고통이 얼마나 큰 지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온 세상에서 종말의 징조들이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큰 환난의 바람이 온 땅에 불어닥칠 조짐이 세상곳곳에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징조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환난이 오기 전에 하나님의 인을 맞으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저는 이 자리가 선생님에게 당신의 인을 치시려고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신 것임을 확신합니다.
우리는 계시록 7장 1절부터 3절까지에서 인 맞는 시기를 알아보았습니다.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인을 언제 맞을까?’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까? 아니면 ‘어떤 사람이 맞을 것인가?’ 이것이 중요하겠습니까?(대답 : 당연히 어떤 사람이 맞을 것인가가 중요하겠죠.)
2. 자, 그럼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인을 맞을 것인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스겔서 9장을 볼까요? 9장 3절, 4절을 보겠습니다. 읽어주시겠습니까?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올라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시고”
어떤 사람의 이마에 표하라고요? 예, 예루살렘에서 행하는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에게 하라고 하셨지요.
선생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행해지는 가증한 일 때문에 마음 아파하며 우신 경험이 있습니까?(대체로 대답을 잘 못하든지, 아니라고 대답함) 도대체 그 가증한 일이 무엇일까요? 우선 가증한 일에 대해서 알아야지 울 것인지, 안 울 것인지 알 수 있겠죠?
가증한 일에 관해서는 에스겔 8장에 자세히 나옵니다.
8장 3절에 보면 예루살렘에서 우상숭배를 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6절, 9절에 보면 이러한 일들을 보고 가증하다고 했습니다.
13절에는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볼 것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일은 14절에 나옵니다. 한 번 읽어주시겠어요?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
14절을 보니까 하나님을 섬기는 여인들이 담무스를 위하여 우는 장면이 나오는군요? 담무스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셨습니까?(대체로 못 들어봤다고 한다) 담무스는 태양신 숭배에 관련된 사람의 이름입니다. 성경에는 여러 곳에 태양신 숭배에 대한 경계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신 4:16-19;왕하 17:15-18참조).
선생님께서는 불상 앞에서 절하는 불교인들을 보든지 혹은 무당이 굿을 하는 것, 또는 점쟁이가 점을 치는 것을 보고 슬퍼하신 적이 있으십니까?(대답 : 대체로 아니라고 한다) 예, 맞아요. 불교인이 불상 앞에서 절하는 것, 무당이 굿하는 것, 이런 것들은 우리가 놀란다든지 슬퍼할 만한 일들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무당이 교회에서 버젓이 굿을 한다면 어떻겠습니까?(대답 : 안되죠) 에스겔서 8장 14절이 바로 그러한 상황입니다. 하나님만을 섬기는 예루살렘에서 여인들이 찔리신 예수님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 아니라 태양신인 담무스의 죽음을 애통해 하며 애곡하는 것입니다.
그럼 제가 담무스에 관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창세기 10장에 보면 니므롯이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는 노아의 저주받은 둘째 아들인 함의 손자이고, 구스의 아들입니다. 창세기 11장에는 니므롯이 거대한 도시 바벨론을 건설하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그는 신비술, 정치, 가짜 종교를 이용하여 온 인류를 지배할 야욕을 불태웠습니다. 그 종교는 우상숭배와 음란한 예배를 드렸으며 희생제사로 아이를 바치기까지 하였습니다.
니므롯은 그의 아내 세미라미스와 함께 세력을 키워가다가 어느 날 죽게됩니다. 이에 당황한 세미라미스는 니므롯이 죽어서 태양신인 바알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자신을 하늘 왕후라고 칭하였습니다. 그녀는 태양을 가리켜 보이면서 “보라, 태양이 된 니므롯이 지구의 서쪽으로 넘어가서 온 구천을 떠돌아다니면서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동쪽에서 승리의 모습으로 떠오른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태양신 숭배자들은 해가 떠오를 때 동쪽을 향하여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동쪽을 향하여 예배를 드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성전을 등지고 서게 됩니다. 왜냐하면, 에덴의 동편으로 쫓겨난 인류는 항상 에덴을 그리워하면서 서쪽에 있는 에덴을 향하여 예배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노아 홍수로 인해 에덴동산이 지상에서 사라진 후에 세워진 성소도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적 장소인 지성소가 서쪽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에는 서쪽을 바라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얼마 후에 음란한 세미라미스는 아이를 가지게 됩니다. 세미라미스는 자신이 잉태한 이 아이를 환생한 니므롯이라고 하였습니다. 남편이 태양신이 되어 하늘에 있는데 다른 남자와 간음했다고 할 수는 없었겠죠? 또, 이미 메시야가 동정녀로 말미암아 잉태한다는 사상이 있는 터라(창 3:15), 사람들을 쉽게 속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이를 해산한 후에 세미라미스는 종교적인 목적을 위해 이 아이와 부부의 관계를 맺게됩니다. 니므롯이 환생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 아이는 세미라미스의 아들이자 남편인 셈이죠. 기분이 이상해지지 않습니까? 세미라미스가 낳았던 이 사생아가 바로 담무스입니다.
그런데 담무스 성년이 되지 못하고 어린 시절에 죽게됩니다. 그 이후로 담무스가 죽은 4월이 되면 여인들이 그를 위해 애곡을 하였던 것이죠. 죽은 담무스를 안고 슬퍼하는 세미라미스를 상상해 보세요. 지금도 그녀가 어린 담무스를 안고 있는 모습을 세계 도처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여기까지 들으면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나름대로 무엇인가를 연상하며 지금까지 한 이야기를 현대의 종교계에 연관지어 생각하기 시작한다.) 이런 참람된 종교가 이스라엘까지 들어와서 이스라엘 여인들이 하나님의 성전에서 태양신을 위해 애곡을 하다니, 정말 끔찍하죠?
그런데 그것보다 더 끔찍한 일이 있습니다. 에스겔서 8장 15절에는 성전에서 여인들이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는 것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일이 16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 번 읽어주시겠습니까?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보니 여호와의 전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이십 오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 경배하더라”
이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들입니다. 우리 나라처럼 여러 종교가 혼합된 나라도 아니고 하나님만을 유일신으로 섬기는 이스라엘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이러한 일들을 오늘날로 비유한다면 목사, 장로, 집사들이 말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공언하면서 하나님의 성전에서 태양신을 숭배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 정도라면 다른 나라에서는 태양신 숭배 사상에 훨씬 더 쉽게 물들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믿음을 성경보다는 사람의 세워놓은 그럴듯한 가설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는 기적, 굉장한 건축, 수많은 군중, 황홀경, 화려한 예배의식 등에 자신의 영혼을 맹목적으로 맡겨두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신앙은 참으로 위험한 신앙입니다. 성경에 기초하지 아니한 신앙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스라엘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잃어버리므로 당하였던 패망의 길을 걷게 할 것입니다.
바벨론이 멸망한 후에도 이 종교는 없어지지 않고 전 세계로 흩어졌습니다. 태양신은 여러 나라에서 솔, 담무스, 호러스, 오시리스, 바알, 제우스, 쥬피터, 마르둑, 등의 이름으로 불려졌습니다. 달신이 된 세미라미스도 이시스, 아세라, 이스타르, 아스타르테, 비너스,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다이아나, 등의 이름으로 불려졌으며, 그 외에 많은 남녀 신들의 명칭들이 천태만상으로 다양할지라도 그 본질에 있어서는 동일한 것입니다.
현 시대에도 태양신 숭배사상이 기독교계에 뿌리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어느 정도 들어와 있는지 그들의 종교를 더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것들이 있지만 우선 중요한 것 몇 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일월성신(음양오행)을 섬기던 그들은 태양의 날인 일요일에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날이 기독교계에 들어온 것은 로마시대인데, 로마나라에서는 일월성신을 신으로 섬기던 우상교의 풍습과 사상이 바벨론에서 헬라와 애굽을 통해 전국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미스라’를 섬기던 우상교도들은 일요일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기독교 대사전에도(821 페이지) 일요일이란 말은 옛날 이교도들이 태양의 신을 제사하던 날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둘째로, 태양신 숭배자들은 일년에 하루를 정해 놓고 태양신의 부활을 기념하였습니다. 일년 중 태양이 가장 약하고 밤이 가장 긴 날이 언제죠?(동지요) 그날이 언제입니까?(12월 22일이요) 예, 맞습니다. 12월 22일이 지난 후 3일이 째가 되면 해가 조금씩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태양신 숭배자들은 12월 25일을 태양신의 탄신일로 정하고 경축행사를 하였던 것입니다. 이날은 바알에 대한 아이의 희생제사, 술취함, 그리고 방탕과 유희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도 12월 25일은 1년중 가장 타락하고 사고가 많은 날 중의 하나로 꼽힙니다. 특별히, 12월 25일로부터 10개월이 지난 후에는 수많은 사생아들이 태어납니다. 그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베이비’라고 불립니다.
셋째로, 태양신에는 언제나 달신이 연관되어 있는데 태양신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 있듯이 달신의 부활도 기념하는 날이 있습니다. 그런데, 달신의 부활절은 음력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태양력에서는 매년 그 날짜가 변합니다.
이제 제가 선생님에게 매년 부활절의 날짜가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사계절 중 태양이 가장 약한 계절이 언제입니까?(겨울이요.) 그러면 태양이 살아나는 계절은 언제죠?(봄이죠.) 예,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은 춘분이 지나면 일조시간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이 날이 지나서 달이 가장 강한 날 보름(음력 15일)이 지나자마자 오는 일요일이 부활절입니다.
부활절에는 타락한 예배를 드렸으며 공식적으로 간음이 허용되었던 음란한 날이 되었습니다. 부활절에 계란을 먹는 관습은 달의 여신이 계란에서 부화했다는 사상에서 유래되었으며 닭이 계란을 낳는 것처럼 아이를 많이 낳게 해달라는 뜻으로 달의 여신을 섬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일요일 숭배, 크리스마스, 부활절 외에도 미사, 마리아 숭배, 성자의 유물숭배, 우상숭배, 지옥설, 연옥설, 영혼불멸설, 수목신앙 등, 태양신 숭배사상은 기독교계에 편만하게 물들여진 상태입니다.
고대 이스라엘 시대에도 나라가 하나님을 배도 했을 때에는 언제나 이 태양신 숭배사상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모르고 지내던 시절에는 나름대로 하나님을 섬겨오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자신들이 태양신 숭배사상에 젖어 있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가슴을 찢으면서 애통해하였습니다. 예레미야가 그랬고, 다니엘이 그랬고, 에스겔이 그랬습니다. 그외 수 많은 선지자도 예루살렘에서 행해지는 가증한 일로 인해 탄식하며 울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예루살렘 도성을 바라보시며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하면서 우셨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이마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인을 치라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인을 맞을 것인가’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인을 맞을지 확실히 아셨죠? 그리고 세상에는 물론이거니와 기독교계까지 태양신 숭배사상이 뿌리를 깊게 내리고 있는 형편이라는 것을 아셨을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가증한 일이 기독교계에 행해지는 것, 나아가서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서 행해지는 것을 보고 애통한 마음으로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충격은 다소 받으신 것 같은데 탄식하며 우시지는 않는군요. 그러시면 문제가 있는데요(심각하게 말하지 말고 애교 있게 말할 것).
그러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예루살렘에서 행해지는 가증한 일로 인해 울 수 있을까요?(답 : …, 글쎄요)
3. 신명기 6장을 한 번 신명기 6장 4절부터 9절까지 읽어보겠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여기 보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예, 사랑을 해야만 가증한 일을 보고 슬피 울 수 있겠죠. 부모님들은 자녀들의 사소한 일에도 관심을 보입니다. 왜 그럴까요? 예, 그 이유는 바로 그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하면 그 사람에 관계된 모든 것이 소중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계에서 치명적인 이교의 잔재와 그들의 사상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것들에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보았”(요 5:42)다고 하시고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한“(막 7:7)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우리의 마음에 새겨질 때 하늘 나라의 지극히 적은 것에 대해서도 소중히 여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때 우리의 이마에는 그분을 사랑하는 표가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미간의 표는 스데반이 보여주었던 천사와 같은 얼굴을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오른 손의 표는 도르가와 같이 구제를 베푸는 봉사의 손길입니다. 당연히 짐승의 마음을 가진 자의 얼굴에는 짐승의 사나운 모습이 서려있을 것이고 그의 손은 거룩하지 못한 일을 하는데 익숙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의해야 할 일은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새기지 않고도 우리는 유다처럼 광명한 천사의 얼굴을 할 수 있고 봉사의 손길을 베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단도 내면적으로는 하나님의 성전과 계명을 유린하고 있으면서도 표면적으로는 거룩하게 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단을 외면적으로는 분간할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자비롭게도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는 표를 주셨습니다. 이 표에 대해서는 다니엘, 계시록을 연구하면서 더 자세히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날 기독교계에서 행해지는 수많은 이교적인 의식과 사상은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이 세상을 떠난 지 한참 후에나 유입된 것입니다. 만약에 예수님이나 그분의 제자들, 제자들에게 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시대에 그런 시도가 있었다면 아마도 어림도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승천 후에 참 그리스도인들이 지상에서 거의 사라진 로마시대 후기에 그리스도인으로 가장한 태양신 숭배자들이 기독교계에 물밀 듯 들어와 기독교의 신앙을 혼탁하게 만들어 왔습니다. 참으로 슬프게도 오랜 시간이 흘러 이제는 태양신교의 참람된 유물은 하나님의 계명을 대신해 기독교계에 정통처럼 자리잡았습니다.
끝으로 저는 선생님에게 용기 있는 왕, 요시야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열왕기하 22장 8절부터 보면, 요시야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형편을 알았을 때, 옷을 찢으면서 슬퍼하였습니다(11절). 23장부터 보면 태양신 숭배로부터 하나님의 성전과 백성들을 정결케 하는 장면들을 보게됩니다. 비록 26세 밖에 안 되는 왕이지만, 진리를 보았을 때 그것을 선택하는 일을 지체하지 않는 요시야의 모습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처하는 우리는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요시야는 틀림없이 에스겔서 9장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인을 받았을 것입니다. 선생님도 요시야처럼 많은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도 냉정하고 공정하게 성경을 상고하시고 현재 기독교계를 바라보신다면 요시야 왕과 같은 심정이 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형편을 바라보시면서 얼마나 슬퍼하시겠습니까? 오늘 선생님께 이러한 기별이 이른 것은 하나님께서 선생님을 사랑하시어 하나님의 성전을 태양신 숭배로부터 정결케 하는 일에 사용하시려고 하신 하나님의 섭리라고 확신합니다.
“너는 나를 인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아 8:6
영혼불멸설
<도미노현상>을 기억하라! 영원지옥설이 무너지면 영혼불멸설이 무너진다.
1. 영원지옥설을 깨라!(+하나님의 속성)
2. 나는 어디로 가는가?나→죽음
3. 인간상태(영. 혼. 육)
4. 영혼의 ①히브리 사상 ②헬라 사상의 차이점
5. 성경 번역상 문제점
6. 영혼멸에 대한 수많은 성경구절
7. 예화들
8. 영혼불멸 난해 성경구절 풀이
1. 영혼지옥설을 깨자?(장로교인들의 심리이용.영원한 지옥은 아무래도 없는것 같은데...?) - 거의 모든 장로교인들은 영원지옥에 대한 교리를 한번쯤 의심해본 경험이 있다.
․유다서1:5~ 흑암→(낱말풀이)지구감옥▶지옥 (원어):탈타로스= “지구”
6) 영원한 불의 형벌? → 영혼지옥설 주장 그러나 사실은?
․벧후 2:4 지옥=탈타로스=흑암 (참고)벧후요약→유다서
6 소돔과 고모라→“재”
Q)그럼 무엇이 맞는 것일까?
․유다서 2:6 “영원한”=(원어)아이오니오스=아이온
성구사전에서 찾으면 2가지의미①주어가 하나님이면 영원
②그 이외는 끝이 있는 연속
․(강력한 물음) 지금도 소돔과 고모라가 타고 있나요
상태→재 결과→영원한 소멸 상태가 영원이 아니다!
+ <하나님의 속성>
예화)300원짜리 감자깡 훔치다 죽은 아이가 있었다.
①BC2000에 죽은 아이가 지금까지 불에 탄다.→사랑에 어긋남
②AD2000에 죽은 아이가 지금부터 불에 탄다?→공의에 어긋남
※영혼지옥설≠하나님
Q)지옥은 어디에 있나요?
(깨자!)이것은 영혼불멸때문이예요!
․마9:43 지옥 (원어:헬)게헨나=힌놈의 골짜기(9:48) 이 역사는?
◎게헨나=“힌놈의 골짜기”의 역사
․대하28 이 모습을 보고 심판 묘사(지금은 안타요!)
․왕하23:10 렘7:8, 31 “살륙의 골짜기”
․렘19 렘32:34 ▶힌놈의 골짜기의 표상일뿐!
․사34:8 “꺼지지 않는 불”→ 「결과일뿐!」
2. 죽음 이후의 상태
영혼불멸 3가지 있는거 아세요?
-1.천당.지옥
-2.연옥
-3.천당-낙원-연옥-음부-지옥
+<부활.재림> 부활, 재림 믿으셔요? 그럼 재림할 때 천당에서 다시 지구에 내려오고 지 옥에서 올라온다.!!???
부활, 재림 믿으면 영혼불멸 포기
3.인간의 상태→“잠”
성경에서는 인간 죽음→“잠”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수없이
잠특징 ①아무것도 몰라
②반드시 깨어난다! 부활. 재림 적당. 사랑 공의의 G
인간의 상태는?
흙 + 생기 = 성령 ※혼백 없다! (히브리.일원론적 사상)
생령 - 흙 = 생기 BUT 1.번역자가 영혼불멸사상 있는 사람씀
2.+PLUS 헬라 사상 되었다.(EX)소크라테스
3.이집트 파라오 이야기→지금 박물관에 있어요
잠에 관한 성경절
욥 14:1 소멸. 흙으로 가지 (EX)음부→헬라원어:무덤
죽음을 잠으로 표현!
한국어의 ‘영혼’이란 단어 성구사전에 1600번 나옴
→‘혼백’이란 이야기 NEVER!
의미 ①“존재”-내 영혼아 여호아를 송축하라“
②“호흡”-“JEJUS 영혼이 떠나시다”
시 13:3 사망의 잠
마 27:50 영혼이 떠나시다. 헬라어프뉴마-“호흡”
행 7:60 자니라
요 11:11 잠→요 11:14 “죽었다”
11:24,25죽음이 잠이라는 것을 믿을 때 부활 신앙
살전 4:13 “자는 자들” - 바울도 영혼멸설을 믿음
고전 15:16
전 9:5 “아무것도 모름” - 제사의 밥도 먹지 않는다.
시 146:1 “영혼”(네페쉬) - 창 2:7 (생령)
시 115:17 의식없다. 죽은자는 찬양하지 않음.
요 5:24, 28 무덤 속에 있는 자. (천국,지옥에 있는것이 아니다)
영혼불멸의 역사
혼 (魂) 창 2 “정녕 죽으리라” VS "결코죽지 아니하리라“
사단의 첫째 거짓말. 거짓말을 또 합리화한 거짓말 = 몸은 죽어도 혼은 죽지 않는다.
하나님은 영혼불멸을 믿는자를 싫어하신다 - 신 18:9
헬라사상 - 이집트 - 소크라테스 이후
피라미드의 미이라 - 돌아온 미이라는 하나도 없다. 단지 박물관의 구경거리.
영혼불멸 난해 성경구절
1. 눅 23:42-43 “낙원”이 초점이다. “오늘” “,” - 즉, 오늘 내가 말하는데 네가 낙원에 나와 함께 있을 것이다.
2. 요 19:30 영혼 (프쉬케) - 호흡
3. 요 20:16 - 승천전이니까 만지지 말라
4. 계 2:7 낙원 - 회복될 에덴
5. 눅 16:19- 나사로 비유
1) 아브라함의 품, 눈, 손가락, 혀 : 이 모든 것은 육적인 표현들이다.
2)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갔다면 아브라함 이전시대의 사람의 혼을 어디로 갔는가?
3) 천국과 음부사이에 구렁이 있다니? 천국과 지옥에서 서로 볼 수 있다고?
4) 의인의 영혼이 어떻게 악인의 영혼에 개입할 수 있는가? 회괴망칙!
5) 자신의 사랑하는 자식이 타고 있는 지옥이 보이는 천국은 그야말로 지옥이다.
6) 결론 : 이것은 풍자적 비유이다. 마치 콩쥐 팥쥐 이야기와 같은...
7) 성경해석의 원칙 : 비유를 교리로 받아들이는 것은 상식밖의 문제이다.
결 론
시 104:29 - 겔 18:4 - 전12:7 “영혼이 죽음”
예 화
1. 볼펜귀신, 동전귀신, 나이타귀신
2. 강신술 (사랑과 영혼)
3. 미국에서 실제 있었던 일 (죽은 남편 이야기)
4. 쥴리아 로버츠 아버지 만나는 이야기
5. 실제 있었던 죽은 여동생 TV옆에 나타난 이야기 “오빠! 텔레비젼 그만보고 성경좀 읽어” - 이 말을 하고 사라진 죽은 여동생은 천사일까? 사단일까?
광명한 천사의 모습을 한 사단이다. 성경을 읽으라는 메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 사건을 통해 영혼불멸을 확고히 믿도록 나타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