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엔 많은 이름의 비치가 있지만 그중에서 "누사두아"란 이름을 가진 비치가 있다.
내 대명인 두아는 이 누사두아 라는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누사두아가 넘 길어 누사는 생략하고 그냥 두아 요렇게...
얼마전 설탕님께서 각자 자기 대명을 만든 이유를 글로 올려보자고 제안하여 많은분들이
자기의 대명에 대해서 설명한 글을 읽어만 보고, 정작 난 두아란 대명에 대해 설명을 하지 않았었다.
분명 깊은 뜻이 있으나 이곳에 밝히기에는 ......
누사두아 비치 하늘에 칼러풀한 돗단배가 떠있다.
이곳 사람들도 연을 참 좋아하는듯.
다양한 연들이 자유로이 하늘을 날라다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연실의 끝에는 사람들의 손에 의해서 조정되어진다.
우리들의 운명도 신이라는 절대자의 손에서 조정되어지고 있는건 아닌지...
첫댓글 아 그런 뜻이 동화의 나라같기도한 그래서 두아님은 만년 소년같을가 ㅎ
멋집니다. 저런 연을 날릴수 있다니 놀랍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