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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의시선:회원칼럼 모세는 1983년 5월에도 홍해를 가른 적이 있습니다.
Doctor J 추천 2 조회 5,806 09.05.09 21:04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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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09 21:09

    첫댓글 그...그야말로 코스트 투 코스트네요.........

  • 작성자 09.05.15 02:08

    뉴욕海를 가로질러 지나갔지요.^^

  • 09.05.09 21:12

    말론도 말론이지만, 몸을 던져 공을 살려낸 칙스도 굉장하네요...강백호와 서태웅이 생각난건 저뿐인가요..?ㅋㅋ

  • 09.05.09 21:11

    그..그저 잘봤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09.05.09 21:18

    모세가 홍해를 정말 갈랐군요...

  • 09.05.09 21:24

    와...움짤부터 봤는데 쉴새없이 드리블이 나와 사실 센터일거라고 예상을 전혀 못했습니다...대단하군요

  • 09.05.09 21:25

    햐;; 정말 좋은 자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09.05.09 21:30

    끝내주는군요.. 정말 멋진 선수네요 모세 말론.. 또하나 배우고 갑니다^^

  • 09.05.09 21:42

    드리블 대단하네요. 중간 드리블 스핀무브 할때는 신현철이 채치수를 두고 하는 것이 떠오르네요.

  • 09.05.09 21:50

    헉............전 처음에 무브만 보고 '누구지? 바클리인가?하고 봤는데.........모제스 얼굴... 덜컹.........

  • 09.05.09 21:53

    오우 키가 몇이죠?

  • 작성자 09.05.09 21:56

    6-10, 208센치였습니다.

  • 09.05.09 21:56

    근데 궁금한게 83년에 저렇게 완벽한팀을 구축하고 왜 다음해에는 플옵1라운드에서 떨어졌나요? 분명 핵심멤버는 고스라니있던데..누구 부상자가 나왔나요? 팔십년대 디트배드보이즈 나오기전에 레이커스 보스턴 놔누어갔던 시절에 유일하게 중간에 껴서 딱 한번 우승한게 좀 아쉽네요...저렇게 놀라운팀이었는데...

  • 작성자 09.05.09 22:01

    다음 시즌엔 식서스 주전 전원이 시즌 내내 돌아가면서 줄부상을 당했습니다. 시즌 초반엔 오히려 우승 시즌보다 성적이 더 좋았습니다. 그런데 말론과 칙스의 부상을 시작으로 스타팅 5 전원이 줄줄이 병원신세를 지면서 이들이 함께 뛰었던 경기를 손꼽을 정도였습니다. 더군다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가 식서스의 천적이었던 뉴저지 넷츠였어요. 시리즈 마지막 경기의 4쿼터 클러치 상황까지 몰고 갔던 식서스였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 09.05.09 22:02

    아 그랬군요..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그당시 뉴져지네츠에 벅윌리암스가 있었던데 필라델피아에게는 강했나 보군요..

  • 작성자 09.05.09 22:18

    원래 잘하는 선수이긴 했지만... 벅 윌리암스가 식서스만 만나면 25-20을 했었어요. 그리고 올스타 가드였던 오티스 버드송, 천재 장신가드, 마이클 레이 리차드슨이 식서스만 만나면 날아 다녔습니다. 82년과 83년 우승시즌에도 식서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성적에서 대등하거나 우위를 가져갔던 팀은 넷츠가 유일했습니다.

  • 09.05.09 22:24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홍해를 가른다' 는 말에서 샤킬 오닐을 피하려고 좌우로 쫙 갈라졌던 벤치멤버들 예기가 나올줄 예상했었는데. 모우제스 말론 예기였군요. *^^*

  • 09.05.09 22:41

    제목만 보고 무슨뜻인지 몰랐는데.....정말로 코트..아니 홍해를 갈랐군요..^^ 잘봤습니다~!!

  • 와 역시 닥터제이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 09.05.09 23:19

    가장 이상적인 센터.....모지즈 말론..

  • 09.05.09 23:53

    듣던데로 손은 진짜 작네요.

  • 09.05.10 00:19

    언제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 09.05.10 00:39

    이렇게 완벅한 패러디는 처음인듯...

  • 09.05.10 08:57

    홍해의 기적ㄷㄷㄷㄷㄷㄷㄷ 역시 박사님 좋은글 감사합니다ㅋㅋ

  • 09.05.15 22:22

    계속 챔피언쉽 문턱에서 고배를 마시던 식서스에게 마치 홍해를 가르는 듯한 챔피언쉽으로의 인도~ 모세란 이름답게 공교롭게도 그 역할이 잘 맞아 떨어졌죠~ 근데 구약성서에 보면 저렇게 이스라엘 민족들을 데리고 홍해를 건넜을때의 모세의 나이가 이미 80세 정도였죠? 크리스천으로서 왜 하나님이 모세가 젊었을때 쓰시지 않고 광야에서 40년 살고난뒤 체력도 많이 약해진 저 늙은 나이의 모세에게 저런 막중한 역할을 맡겼는지 심오합니다 그나저나 위의 영상보니 옛날에 봤던 "십계"가 다시 보고 싶네요

  • 09.05.14 20:51

    모세가 어릴 때 지은 죄에 대한 댓가였죠..^^;;

  • 작성자 09.05.15 01:16

    출애굽기를 비롯 다른 구약성서를 주의깊게 읽어보면 답을 유추해낼 수 있는 물음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이집트로부터 구원해낸 이가 어느 특정인이 아닌 바로 하나님 본인이었음을 알리고 싶었던 겁니다. 모세는 이집트에서 훌륭한 학식을 쌓았던 사람이었으나 하나님이 부를 때만 해도 별 볼일 없이 사막에 숨어 사는 살인자였을 뿐입니다. 더군다나 떨기나무의 형상으로 하나님이 나타나 그에게 임무를 줄 때에도 모세는 자기는 그런 일 못한다며 사양을 했었죠. 그런 보잘 것 없는 늙은이를 사용해서 하나님이 엄청난 구원계획을 실행에 옮길 것임을 만방에 알리려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라고 하며

  • 작성자 09.05.15 01:16

    모든 일이 당신의 주권적인 섭리하에 있음을 당신의 이름을 통해 모세에게 친히 알려 주지요. 출애굽기를 잘 읽어 보십시오. 모세가 한 일들은 그 자리에 어느 누구를 갖다 놓아도 할 수 있는 일들이었습니다. 모세가 한 일이 아니고 하나님이 한 일들이었거든요. 모세는 그의 하나님이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선택해서 사용한 도구였을 뿐입니다. 홍해의 기적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을 받은 후, 모세의 누이가 리드를 하며 전 이스라엘 백성이 기쁨의 칭송을 드리지요. 그 칭송의 대상은 모세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늙은 모세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 래리 버드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09.05.15 22:28

    항상 느끼지만 하나님의 주관적인 관점은 너무 인간이 생각하는 바와 다른것 같습니다 인간의 시야에서 보면 한없이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것에 하나님은 상당히 의미를 부여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때도 있고요 이렇게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대다수의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부와 영예를 위하여 기도하고 영예를 얻는 자리에서나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얘기하는 것이 얼마나 어불성설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09.06.01 22:44

    근데 문제는 모세는 원래 성경인물이 아니라는거..(종교학자들의 이야기)

  • 09.05.14 20:32

    NBA게시판에서 옮겨왔습니다

  • 09.05.14 22:58

    작년 이맘때쯤 레이커스와 보스턴 시리즈를 재미있게 올려주셔서 참 즐겁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덧 벌써 1년이 지났네요 ^^ 언제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그때도 스퍼스가 많은 아쉬움을 남긴 직후였는데 올해는 지노의 부상으로 인해 더더욱 아쉬우셨겠네요. 홍해샷 잘 봤습니다 ^^

  • 작성자 09.05.15 20:22

    격려가 되는 댓글에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 09.05.14 23:27

    궁금한게 있는데, 모제스 말론은 천하무적의 오펜스 리바운더잖아요. 나이가 들었던 시점이라고는 해도 카림도 말론에게는 골밑에서 상대가 안 되던데, 말론과 퍼리미터 말고 페인트존 안에서만 붙어서 우위를 보였던 빅맨이 있었나요?

  • 작성자 09.05.15 01:23

    70년대 중후반엔 말론이 무척 마른 편이었는데, 그 당시에 워싱턴 불렛츠의 센터 웨스 언셀드를 상대로는 버거워 하더군요. 그런데도 오펜스 리바운드는 잘 잡아냈습니다. 같은 시기의 디트로이트의 센터 밥 르니어와 시애틀의 잭 시크마도 인사이드에서 말론을 힘들게 했던 선수들입니다. 근력과 몸싸움이 좋았던 선수들이거든요. 하지만 말론이 최전성기로 들어가던 1980년부터 시작해 노쇠화로 들어가던 1990년까지, 근 10년 넘게 말론에게 인사이드에서 우위를 보였던 빅맨은, 올라주원과 유잉까지 포함해서, 제가 기억하는 한,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제가 다른 곳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모제스 말론은 80년대 골밑의 MDE였습니다.

  • 09.05.15 01:51

    모제스!!!!!

  • 09.05.15 13:26

    근데 Doctor J님은 기독교에 대한 지식도 해박하신가 보군요 -_-;; 정말 지식이 홍해이신듯 ㅋㅋ

  • 작성자 09.05.16 22:28

    천만에요. 그냥 고대의 역사나 신화에 관심이 조금 있을 뿐입니다.^^;

  • 09.05.15 15:50

    첨에 재목보고 기독교광고글인줄,,

  • 09.05.23 09:51

    닥터제이님의 모제스 말론에 대한 사랑은 역시!!! 좋은 글 잘 봤습니다, Doctor J님.^^

  • 09.05.30 19:30

    1983년 5월이면 제가 태어나던 달이군요...ㅋㅋㅋ 잘 봤습니다~

  • 09.06.03 19:35

    입이 안 다물어집니다... 명불허전!

  • 09.06.09 00:16

    화질의 차이인건지, 실제 근육의 차이인지 근육량은 적은 것 같은데, 유연성은 이 시대의 선수들이 더 나아보입니다. 요새는 하도 벤치프레스, 벤치프레스 옹알이를 해대는 터라..

  • 09.06.12 08:58

    이분이 모제스 말론이군요.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몇 년 전에 일본과 경기할 때 김승현이 홍해가르기 드리블 한 번 보여준 적이 있지요;;;

  • 09.07.08 12:04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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