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9.2. 가덕교회사람들(제2938호)
8인분으로 30명이 먹는 기적이
지난주에 가덕교회에서 있었습니다
가덕교회에 천사들이 대거 방문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아침부터 가덕교회에 천사들이 방문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침머리감고 말리며 창문을 내다보는데 얼굴이 검은 천사가 바로 눈앞에 보이는게 아닌가...이석희와 동생....형제천사가~~남천교회에서 사역할 때 학생이었는데, 전도사가 되어 사역을 하는... 휴가때 거제섬김의 교회를 갈까, 가덕교회를 갈까 고민하다가 가덕교회를 왔다는...ㅎㅎ
그렇게 아침 주일학교예배도, 주일오전예배도 드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오후예배에는 초장동교회 김태형목사님가정이 휴가중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것도 본인이 좋아하는 남천동 조방낚지 낚지볶음을 8인분이나 가지고...
그렇게 오후예배를 드리고, 낚지볶음을 위해 사택앞에 테이블세팅을 하는데 들려오는 소식....진해중부교회 부목사로 선교사를 준비중이신 서대우목사님가정이 오후예배를 마치고 가덕교회로 놀러 오신다는... 그렇게 식사가 준비되고...
가덕교회는 천사들과 함께 식사준비를 했습니다. 저희가정, 김태형목사님가정, 서대우목사님가정, 김모세선교사님부부, 이강우형제(파키스탄선교사님 아들-그날 파키스탄선교사님은 진주의 파송교회에 출타하셨음) 그리고 청년들 그리고 운동장에서 농구하고 축구하던 가덕교회 중고등부학생들.... 그렇게 천사들과 함께 하는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은 낙지볶음 8인분으로 그 모든 사람들이 다 먹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이기도 했지만, 여자선교사님과 사모님들의 솜씨가 한몫했습니다. 섬기면 오병이어는 무한리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천사들의 오르락내리락하는 사다리가 가덕교회에 세워져 있는 것 같습니다. 천사사다리 관리담당 목사 李 聖 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