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꽁~
기발이님아, 가입했는데요.
3월4일에 개설하였는데두 회원이 가득하네요,...
푸힛~
방 성격을 모르니깐 두루.. 걍 내맘대루 얘기하구
자야 겠어염.
오늘 친구 만나구 왔어요
직업(?????)이 "수녀"인 친군데요
1주일 휴가 나왔다고 연락이 왔었더랬어요.
얼마나 반가운지 한 달음에 달려갔어요..
"예수님"이 그려진 열쇠고리를 선물로 주더라구요
성당 다녀라구 꼬시문서..헤헤~
친구가 아는 곳이 마땅히 없어서
그냥 만나기 쉬운 대백프라자(대구 소재 백화점)에서 만났거던요
초밥정식먹구. 커피마시구 그래두 헤어지기 아쉬워
지하에 내려 가서 이것저것 맛보구요..
"키위쥬스"두 한잔 씩 나눠먹구...
뭐 먹구 싶냐구 했더니 "자두" 먹구 싶다구 해서
"자두" 한봉지 사서 손에 꼭 쥐여주고
그리구 각자 집으루 갔어요...
잘했지요?
대학때 친구거던요.
다른 친구들 소식두 이것 저것 얻어듣구
사실 살기가 뭐 그리 바쁜지 주위에 아주 친한 친구들
말구는 서루 연락 잘 안하구 살았었거던요.
헤헤
1학년 처음 입학 당시의
내모습이랑. 친구 모습. 또 다른 친구들 모습 그려보며
서루 "깔깔" 거렸구요...
으슥한 지하다방인지 까페에서 인지에서 어설펐던
"미팅" 이야기랑.. 그땐 참 촌스러웠었는데<--켁~ 알써요
지금두 촌스러워염 ^^;;
혼자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생각나던 노래
"광화문 연가"
듣구 싶은데... 찾기 구찮아서 그냥 잘란다요.,.
그긴 아침인감?
뭐 아무튼 워낙 잘난 "sing"이라서리 걍 내식으루 다가 인사해야쥐"
<--악 날라온다..돌 ^^;;
편히 주무세요 들....
앗. 방금 접속해서 꼬리 잡힌 사람 "동해"님 와 도망가누..
"동해"님 복 많이 받으시구. 편히 주무세요
P.S 근데 정회원 아니문 여기 밖엔 글을 올릴 수가 없나요?
헤궁.,,.구찮아 헤헤~
30분만 기둘리다가 암두 안나타 나문 저두 자러 갑니다.
첫댓글 새로운 친구구나....반가워~~~~~~잘 지내보자.....^^
싱아야 여기서는 이렇게 인사를 받어도 되거든.....너도 약오르면 이렇게 해....만나서 방갑고 이렇게 한걸음에 달려와줘서 정말 고마워 ..싱아의 톡톡튀는 이쁜글을 자주 볼수 있기를 기대해도 되지??? 환영한다 친구야..
나두 자두 먹구 싶당...모.....푸헤헤헤ㅔ헤
어?? 싱아도 있네??? 미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