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www.ifm.kr 오전 7시~9시 방송(매주 월~금)
경인방송 FM 90.7MHz
<김성민의 시사토픽> 4부 <이슈인터뷰>
PD : 우다영, 이은혜 /
진행 : 김성민 앵커 / 메일: itvfm@hanmail.net
▶방송일시 : 2022. 10. 4. (화) 오전 8시 30분 (인터뷰시간 15분) *전화연결*
▶출 연 자 : 고현종 노년유니온 사무처장
▶연 락 처 : 010-7773-6087/ ptparty21@gmail.com
▶주 제 : 정부, 공공형 노인 일자리 감축...“노인세대 양극화 심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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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프 닝
내년부터 노인들이 일할 기회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통해,
공공형 노인 일자리 축소를 공식화했는데요.
취업이 힘든 고령자들은 당장 갈 곳이 없어져,
복지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이야기를
고현종 노년유니온 사무처장과 나눠보겠습니다.
사무처장님 안녕하십니까.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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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내용
(사전 질문과는 다른 내용도 여쭤 볼 수 있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정부의 2023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올해보다 노인 일자리 수가 2만3000개가 줄 어드는데요. 공공형 노인 일자리를 6만1000개 줄이기로 했기 때문이죠. 대신, 민간&사회 서비스형 일자리를 3만8000개 늘리기로 했는데요. 먼저 공공형일자 리와 민간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각각의 차이에 대해서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공공형, 민간 노인 일자리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말씀 부탁드립니다)
2. 정부가 공공형 대신 민간 일자리를 늘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3. 이러한 정부의 공공일자리 감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대한은퇴자협회에서는 “노인일자리는 증가하는 노년 인구에 비례해 오히려 늘어 나야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노인 일자리와 관련해,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돼야한다고 보시나요?
5. 그리고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요. 우리나라 66세 이상 노인의 소득분배 상황이 2016년 이후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상대적 빈곤 율은 여전히 OECD국가 중 가장 높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노인 빈곤율이 점차 개선되는 듯하지만, 국제 기준으로 보면 ‘최악’이라는 거잖아요? 그 이유는 어디 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6. 지난 일요일은 노인의 날이기도 했는데요. 현재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7.5%인데, 통계청은 2025년에는 고령인구 비중이 20.6%로 우리 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다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노인복 지가 더 중요해지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노인복지를 위해서 필요한 지원과 제도 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7. 끝으로 못다한 말씀 있다면 전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