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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석규, 19년만에 친정MBC行 ..'파천황' 출연 확정 김영현작가-박홍균PD 등 드림팀 뭉쳐출처 노컷뉴스|입력 2013.11.18 [CBS노컷뉴스 조은별 기자 ]
배우 한석규가 19년만에 친정 MBC로 돌아온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한석규는 지난 주, MBC '파천황' 출연을 확정짓고 계약을 마무리했다. 주인공 정도전 역할에 한석규가 확정됨에 따라 제작사는 이방원, 이성계 등 여타 주조연 및 여주인공 캐스팅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드라마 '파천황'은 '뿌리깊은 나무'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공동집필하는 작품으로 조선건국주역인 정도전과 이방원의 대결을 그린 정치액션사극이다. 연출은 '선덕여왕'의 박홍균PD가 맡는다.
MBC 공채 20기 탤런트인 한석규는 '파천황' 출연을 통해 19년만에 친정 MBC로 컴백하는 셈이다. 한석규는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여명의 눈동자', '아들과 딸', '파일럿' 등에 출연했으며 MBC 드라마 '서울의 달'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1995년 드라마 '호텔' 이후 줄곧 영화에만 출연했다가 2011년 SBS '뿌리깊은 나무'를 통해 16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으며 2014년 '파천황'을 통해 19년만에 친정에 돌아온다.
오랜만에 친정 컴백인 만큼 한석규의 연기변신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석규는 전작 '뿌리깊은 나무'에서 '우라질', '빌어먹을' 등 수시로 욕을 내뱉는 인간적인 세종으로 열연, 그해 SBS 드라마 연기대상 대상 역을 수상했다.
드라마 '정도전'은 '대장금', '선덕여왕'을 집필한 김영현 작가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액션사극. 한석규가 안방에서 어떤 역량을 펼�지 이목이 집중되는 부분이다.
'파천황'은 '기황후'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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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석규, 19년만에 친정MBC行 ..'파천황' 출연 확정
분당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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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8 12:4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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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시한번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다음은 스크린인가? 극장에서도 좋은 소식~~
ㅋ 네이버에는 오전에 오늘 날짜로 확정된것 없다 뜨던데 오후엔 확정!!
암튼 반가워요^^
정말 확정인가요?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대본도 아직 못 봤다는데.
확실한거죠!
정말 반갑고 좋아요~~! TV에서도 계속 훌륭한 작품으로 석규오빠 보는게 소원중 하나였는데~~~~ 참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