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896.2 |
|
|
|
|
충북 제천 금성 성내리 |
|
|
|
|
♣ 동산(東山)은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위치한 산으로 금수산과 맥락을 같이하며 금수산 정상에서 북쪽 제천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갑오고개와 새목재 사이에 우뚝 솟은 산이다. 동산에서 계속하여 북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작성산(770.9m), 마당재산(661m), 구동산(470m)을 빚어 놓은 후 제천시 남쪽의 장평천에 그 여맥을 가라 앉힌다. 동산은 이웃한 금수산, 작성산, 신선봉, 미인봉과 함께 널리 알려져 있다. 동산은 수도권에서 당일 산행이 가능하고 아기자기한 암릉과 기암괴석 그리고 분재처럼 아름다운 소나무가 많고 바로 이웃하고 있는 금수산처럼 코스가 길지 않으며 그럴 듯한 전설을 가진 무암사(霧岩寺)가 눈요기겸 휴식장소로 등산로 중간쯤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무암사는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여 초창기에는 무림사라했는데 도중에 무암사라 부르기도 하였으며 안개가 많이 낄때는 안개와 함께 사라지므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절 왼쪽에는 차디찬 옥수가 흐른다.
▶ 산행은 성내편의점이 있는 성내리 무암골 입구를 기점으로 약 2km정도 걸어들어가다 느티나무를 지나 애기바위 이정표가 서있는 곳에서부터 등산로로 들어선후 서릉을 타고 정상까지 간다음, 새목재를 거쳐 무암골로 내려서면 되며, 대략 4 - 5 시간 소요된다. 무암사로 난 찻길을 따라 등반하면 남쪽으로 펼쳐지는 산 능선상의 칼바위, 장군바위, 낙타바위 등 기암괴석과 소나무가 잘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하고 무암사 초입의 묵밭을 지나 오르면 어른키 두배만한 거대한 남근석이 또 한번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하고 있어 주말가족 산행지로 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산이다. 특히, 99년 등산로 정비와 아울러 안내표찰, 로프를 설치하여 등산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
|
|
|
|
|
|
|
|
새창으로 등산지도보기 |
|
|
|
|
클릭 ■☞ 동산 작성산 산행사진 보기 ○ 청풍호반의 성내리가 출발점이다. 무암저수지 옆 오솔길 오른쪽에 싸리나무 군락이 있고 다소 경사지지만 기암괴석과 절벽이 절묘하게 병풍을 두른 환상적인 등산로가 열린다 ○ 성내리 - 무암저수지 - 느티나무 - 남쪽능선 - 장군바위 - 낙타바위 - 825봉 - 삼거리 - 정상 - 삼거리 - 새목재 - 소부도골 - 무암사 - 무암골 - 성내리 : 12km (4시간 30분) |
|
|
|
|
클릭 ■☞ 동산 작성산 산행사진 보기 |
|
|
|
|
신라 문무왕 때 의상이 창건하여 무림사(霧林寺)라 한 절 왼쪽에는 대사의 전설을 말 하듯 시린 옥수가 흘러내린다. 의상은 절을 지으러 성내리(城內里)로 왔다.땀흘려 나무를 나를 때 홀연 소 한 마리가 와서 8년간 목재를 날라주어 절이 세워졌고 의상은 부처의 자비로 알고 끔찍이 위했으나 죽고 말았다. 소를 화장 하자 사리(舍利)가 나와 부도를 세우고 공덕을 기려 우암사(牛岩寺)라 했다. 훗 날 산사태로 무너진 절터에 싸리나무 기둥이 있는 새 절이 선 건넛산에 바위 두 개가 있다. 맑을 때는 희미하던 바위가 안개만 끼면 뚜렷이 하나로 겹쳐 보여 안개바위ㆍ무암ㆍ촛대바위ㆍ노장암(老長岩:팔짱낀 노승바위)ㆍ칼바위라 부른다.
청풍문화재단지 청풍 문화재 단지는 수몰을 앞둔 지난 1983년부터 3년여에 걸친 작업 끝에 현재의 위치에 복원된 옛 건물들이다. 이곳에는 한벽루(보물 제528호), 팔영루, 청풍향교 등 보물과 지방문화재 10여 점이 생활 유물 2,000여 점과 함께 복원 전시되어 있어 옛 선조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관람시간 09:00~18:00, 입장료 1,500원).
교리랜드 교리 주차장에서 500m 거리인 교리랜드에는 국내 최대 높이(62m)의 번지점프장이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첨탑 꼭대기에서 몸을 던지면 충주호로 빨려 들어가는 스릴감을 안겨준다. 번지점프장 옆에는 인공암장시설이 있다. 주벽과 보조벽 두 개로 조성됐다(전화 043-648-4151). 번지점프장 앞 충주호반에는 하늘을 향해 최고 높이 162m까지 물줄기를 뿜어내는 대형 분수가 있다. 주분수 1개와 물을 분말 형태로 뿜어내는 문양분수, 안개분스 등 56가지 형태가 있으며 분수 주변에 빔라이트, 광섬유 등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더욱 멋진 장면을 보여준다. 평일에는 5회, 주말에는 6회 물을 뿜어 올린다.
금월봉 교리에서 제천 방면 성내리에 있는 금월봉은 지난 93년 시멘트공장에서 점토를 채취하던 중 발견된 기암괴석군으로 날카롭게 돋아난 수십 개에 달하는 침봉들이 영낙없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닮았다. 기념촬영장소로 승용차들이 멈추는 곳이다. 금월봉 남쪽에 위치한 태조 왕건 해상촬영장도 볼 만하다. 왕건이 궁예와 전투를 벌이던 당시의 개성 예성강 벽란포 포구를 재현해 놓았다. 호반 8,000여 평에 초가집 28동, 수군관아 4동, 망루 2동과 군선 등이 고증에 따라 건조되어 있다. ○ 제천 청풍호 클릭 ■☞ 청풍호 드라이브
|
|
|
|
|
○ 흔히 남제천 IC에서 빠져나오나 남제천IC 다음 진출입 지점은 북단양IC. 이곳을 이용하면 덜 밀리며 편하게 갈 수 있다. 북단양IC에서 나오자마자 소야리에서 청풍 방향 지방도를 이용하면 학현 고개를 넘는다. 불과 1년 전에 개통돼 아직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길. 이 고개를 넘으면 바로 청풍대교에 닿을수있다. ○ 제천에서 청풍방면(82번 국지도)으로 진행하다 금성면소재지를 지나 금성면 성내리에서 무암사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오고 조금더 올라가면 등산로 입구가 나옴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