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철 (2023.01.31.13:25)
일단 조사라는 것을 안 받아봤냐? 내가 살인범도 아니고, 무슨 초인종을 누르겠냐? 소환장이나 날라오겠지.
그리고 니가 추정하는 목포의 목사가 나라고 치자. 그 목사가 개혁주의 안 지 4 년이라고??? 너 숫자를 못 세는 거냐?
그리고 그다음 문장은 술 먹고 썼는지 이해가 안 된다.
그다음으로 내 구원을 걱정해줘서 고마워. 너도 교회 빨리 정해서 나가라.
그리고 적중력이 좋다는데, 왜 사업은 힘들어졌냐?
내가 전에도 말했잖아. 너는 관심 밖이라고. 외로워서 그래? 그래도 너랑은 안 놀아줄 거야. 좀 건들지 마.
댓글
황철민
이의정 씨 글만 보면 정사철 님이 종득이 형인 건데.ㅎㅎㅎ
전종득
누가 봐도 저인 줄 아는 글이면, 이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이네요. ㅎㅎㅎ 반대로 제가 고소해야 할 듯요. ㅋㅋㅋ
황철민
목포에 개혁주의 목사 중에 운전하는 사람이 누구 또 있어요? ㅋ
朴埰同
모질하게도 “학원차”라고 명확하게 적었네요.
전종득
ㅋㅋㅋ 이거 저 말하는 거 맞지요?? 대박! ㅋㅋㅋ 전 저 사람과 페친도 아닌데, 오래 전에 예의 없이 메시지를 보내 온 적이 있긴 하지만요. ㅎㅎ
정사철
저 대신 고생이 많으십니다. ㅎ
전종득
책임지세욧!! ㅎㅎㅎ
전종득
이거 누가 봐도 저라는 것 알 것 같은데…. ㅎㅎ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이 딱 되겠네요. ㅎㅎ
朴埰同
정이철 목사가 {바른 믿음}에서 말한 “목포의 눈물”. ㅎㅎㅎ 그리고 {바른 믿음} 댓글란에서 정이철 목사의 어느 똘만이가 전종득 목사님을 두고 말했던 “목포의 생계형 버스 기사”. 딱이네요.
노승환
화가 납니다!
전종득
화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
朴埰同
바울 사도께서 자비량 선교를 하셨는데, 성속분리聖俗分離 이원론에 젖은 모질한 젊은이가 전종득 목사님을 높이는 줄도 모르고 쓴 글인데, 화내실 필요 없습니다.
노승환
우리 朴埰同 집사님은 역시 태극권의 고수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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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07시 홍어 개좌식들” #애국가
朴埰同 (2023.01.31.19:36
1989년 2월에 광주 서강전문대학 영어과를 졸업하고 약 2 년 뒤인 1990년 12월이었다. 광주대학교 영어과 야간 3학년 편입 시험을 앞두고 나는 시험 과목 하나인 {영문학 개론}을 공부하면서 ‘의미의 모호성(Ambiguity): 한 문장이나 한 단어가 두 가지 이상의 의미를 가짐’이라는 문학 비평 용어를 알게 됐다. 그래서 ‘이난영 <목포의 눈물> 2절 노랫말 뜻을 깨닫고 <목포의 눈물>이 일제 강점기 한겨레 <애국가>였음을 알게 됐다.
* <목포의 눈물> 2절 노랫말: 삼백 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 의미 풀이: (임진왜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약約) 삼백 년 (동안) 원한怨恨 품은 (이순신 장군 얼이 서려 있는) 노적露積봉 밑에 임(임진왜란 해전들을 승리로 이끄신 이순신 장군) 자취 완연宛然(뚜렷)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통해 호남평야를 점령하려는 왜군 수군 진입을 앞두고 강강수월래가 강가 벌판에서 펼쳐졌던) 영산강을 (껴)안으니, 임(이순신 장군, 즉 한반도 독립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이 의미를 깨닫고 몇 년 뒤 안 사실이지만, 실제로 <목포의 눈물> 작사자 문일석 선생님께서는 이 의미로 <목포의 눈물> 2절 노랫말을 지으셨다고 한다. 다만, 음반 녹음 때 “원한 품은”이라는 말이 일제 검열에 걸려 ‘원앙 풍은’으로 바꿀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 글은 과거에 내 담벼락에 썼던 글이다. 그런데 내 고향 목포에서 자비량 목회를 하시는 전종득 목사님, 이른바 “목포의 개좌식(개혁주의 좌파 식구) 학원 버스 기사”님이 이른바 “개우파(개혁주의 우파)” 젊은이와 그 무리에게 두 차례 몰매를 맞으셔서 또 올리는 글이다.
https://youtu.be/CjAntcuXNB0
첫댓글 재미난 사람이네요. ^^
그러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