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T빌라가 취재진에 노출돼 화제다.
부동산 시세로 매매가가 32억원이 넘는 이 빌라에는 송혜교 외에도 연예인으로는
영화배우 장동건이 거주하고 있다.
주로 전문직 종사자나 전문 경영인이 사는 전형적인 업타운 거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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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그동안 청담동의 Y빌라에 살다 한달 전 어머니와 함께 이곳으로 이사했다.
한강변이 그대로 내려다 보이는 환상적인 조망권을 자랑한다.
총 15층 건물에 한층에 한 가구만 있는 136평짜리 호화빌라로
송혜교는 11층에 살고 있다.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완벽한 경비시스템을 가동해 입주자의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하고 있다.
독일어로 ‘꿈의 주택’이라 불리는 트라움하우스는 고급석재로 외벽을 꾸며 유럽의 거대한 성곽 같다. ‘아무나 함부로 출입할 수 없는 곳’이라고 경고를 하듯, ‘외부와의 철저한 차단’ ‘완벽한 보완’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설계도면만 1000장에 이르고 일반 고급빌라에 비해 2~3배나 긴 공사 시간을 투자했다.
진도 7의 지진에도 버티는 내진설계, 웬만한 폭탄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전시설도 갖췄다.
각 창들은 유리사이에 아르곤가스를 채운 이중 소음 방지창이다.
지하층에 설치된 방공호는 스위스 안전규정에 따라 콘크리트 두께가 70~80㎝에 달하고, 200명이 2개월 이상 살 수 있는 침실·주방·독서실 등의 각종 시설이 들어가 있다.
출입문의 무게는 350㎏,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들어갈 수 있고, 가구별로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어
바로 집으로 연결된다.
방은 최소 8개, 화장실 4개, 거실 등을 갖추고 있고 가구당 주차대수는 6대다.
실내 인테리어와 마감제는 중세 유럽식 저택을 연상시킨다.
실내 벽은 변색을 막기 위해 특수 원료를 첨가한 페인트를 칠했다.
침대에 부착된 식탁은 침대 주변을 따라 회전한다.
부부전용 침실과 안방 사이에는 500벌의 의상을 넣어둘 수 있는 ‘드레스룸’이 있다.
방 안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주방과 화장실을 갖춘 방이 여럿이고, 넓고 둥근 수입욕조도 여기저기 여러개 놓여 있다.
손님 접대를 위한 커다란 테이블과 홀이 있고 서빙하는 사람들의 일하는 모습은 손님에게공개되지 않도록 따로 통로를 두었다.
메이드룸(일하는 사람이 머무는 방)도 은밀히 숨어있다. 하지만 트라움하우스에서가장 은밀한 곳은 ‘시크릿룸(비밀의 방)’이다.
어떠한 목적에서 만들어졌는지 알 수는 없지만 1.5층 높이의 작은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혼자 은둔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곳에 송혜교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ㅋ ㅑ
첫댓글 히야~~~~정말 대단한 집이네요,,,,
와우 ~
엄마랑 둘이살기엔 너무 넓지않을까....흠... 난 그게더 싫을꺼같은데^^;
컥~진짜 부럽네요
살긴한데영? 사람 사는집 안같아영.,,,,,,,.
부엌이 아주 근사한데요...흉내라도 내볼수 있을까?
집이 외로와 보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