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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일본 초점, 북한의 군인 감성 유도, 양면(兩面)에 속지마라!
우리에게는 좋은 호기(好期)가 작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좋은 일에 마(魔)가 낀다고 했던가? 당연히 기뻐하고 좋아 할 일이다. 한반도에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시작 되었다. 미국도, 중국도, 심지어 일본까지 호응하고, 미국과 트럼프는 가장 무섭게 몰아왔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한반도에 희망의 말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완전히 올인을 했을 때, 북미 정상 회담이 안전하게 성공 되고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고, 북한이 신뢰를 할 만한 행동이 단행 된 후에 웃고 잔치를 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특히 우리 정부는 먼저 웃음부터 시작하지 않았으면 한다.
지금 우리에게 좋은 호재는 하늘이 조절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힘이 안 될 현실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 시대에 좋은 문이 열리는 것이다. 얼마 전까지 우리 한반도 상황이 어땠는가? 우리 모두가 너무 확실히 경험을 했다.
우리 정부의 국정 농단은 우리 현대사에 그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국정 농단이 있었기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우리에게 호재가 온 것이다. 본래 인간사가 그렇다. 특히 요즘 시대처럼 인간의 힘이 강해져서 인공적으로 조절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과 같은 현실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국정 농단을 기점으로 우리에게 기회가 됨과 동시에 일본의 우리사회에 대한 기운이 막히는 공간으로 들어 온 것이다. 일본은 오랜 시간 동안 만반의 준비를 해오면서 우리를 계속 압박해오고, 우리사회 안에 안 좋은 배경과 환경들을 조성하면서 우리를 대립사회 구조로 만들어 왔던 것이다.
이것이 국정농단 이전까지 우리사회를 집중 공략하는 에너지였다. 보이지 않는 지대에서 혼란과 대립을 조성하는 파괴적 에너지 말이다. 이를 그 동안 우리사회를 해방 이후 거의 모든 세월 동안 주도해 온 기득권 정부와 정당이었던 지금의 한국당이 그렇게 받쳐주면서 친일 힘을 만들어 왔던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현대사회 정황(情況)이었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에게 불행인 것 같은 국정농단을 기점으로 무너져 버린 것이다. 일본의 교활한 계산이 스스로 자신들의 한계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고 만 것이다. 성경은 이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다. 교만하고 교활한 자들은 자신들의 꾀에 자신들이 걸려서 넘어지고, 자신들이 판 함정에 자신들이 빠진다고 말이다.
지금도 한국당이 계속 퇴보하고 전근대적인 발상들로 집단적 이상 행보를 보이는 것은 이와 관계 되어 회복을 노리는 발버둥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우리사회는 금번의 흐름을 우리가 잘나서라고 생각하지 안했으면 좋겠다. 모든 상황은 악조건이었다. 그런데 일본의 급격한 움직임과 한국 정부안의 악의 무리들이 국가를 농락하는 것이 스스로 자신들의 정체를 드러냄으로써 현재와 같은 상황으로 나아 온 것이다.
미국에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사건들이 자연재해로 비롯해서 총기난 사건들이 거대한 재난으로 몰아치면서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새로운 정부와 대통령을 도왔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과 지혜를 내리고, 정부 모든 행정부 각료들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힘과 지혜를 모았고, 정부 여당 의원들이 개인플레이를 하지 않고 정부와 대통령을 지원하면서 그 자리를 잘 지켜 준 환경이 조성 되었던 것이다.
본인은 분명하게 말했다. IMF 후 다섯 번째 대통령은 우리에게 좋은 호기를 가져다주는 역할을 하실 것이라고 말이다. 이것은 세상에 주기가 있는 것이다. 국가든, 개인이든 오랜 시간 고난을 당하면 호기(好期)가 오도록 하나님은 인간 세상을 그렇게 조절해 놓으신 것이다.
이것을 잘 지키고 발전해 가는 것은 인간들의 몫이다. 이제 우리는 그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 그것은 한반도 두 정상의 회담 후기이다. 너무 좋다고 빠져서 냉철한 이성을 흐물거리게 한다면 그 때 골을 뺀다는 것이다. 솔직히 정상 회담 후 우리가 조심해야 할 요인들이 있다.
그것을 몇 가지로 말하고자 한다. 가장 먼저 일본 아베가 움직이는 일본 초점이다. 왜, 특별히 서훈 국정원장을 지목해서 반드시 오도록 해달라고 요청을 했는가? 이것이 교활한 일본의 이간계가 작용되는 것이라면, 서훈 원장의 두 정상 회담 때 보인 눈물을 우리는 경계해야 할 것이다.
일본은 이것을 주목했을 수 있다. 아베의 눈을 유심이 깊이 있게 들여다보라! 매나 독수리가 공중에서 먹이 감을 찾는 비행의 눈빛이다. 발견했을 때 숨고르기를 마침과 동시에 낙하하는 속도는 가장 빠른 순간이다. 그것이 일본으로 급히 불러들이는 발빠른 행보, 트럼프가 당선하자마자 다른 곳을 가는 것처럼 하면서 잽싸게 찾아가서 한반도 문제를 로비했던 비행이었다.
만일 일본이 서훈 원장에게 어마어마한 대가를 지불해서 흔들어 놓는다면, 뿌리치기 어려울 정도로 흔들어 대고서라도, 이것은 일본의 특기이다. 직접 아니라도 줄을 세우려하고, 혹은 과거 어떤 약점이 있어서 그것으로 우리 정부에 침투해 들어오는 길을 트려고 한다면, 일본의 물이 소리 없이 슬그머니 움직이는 행보는 또 다시 한국당 같은 지대를 만들어서 우리 한반도를 국정농단 이전 사회로 되돌려 놓고야 말 것이다.
본인이 강조했잖은가? 우리나라는 일본을 제압하거나 넘지 못하면 우리의 현실은 어려울 것이고, 우리의 미래는 결코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 정부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냉철하고 차분하게 사태를 끌어가야 할 것이다. 남자의 눈물은 회개하는 순간을 빼고서는 결코 믿을 수 없다.
다음은, 북한과의 관계에서이다. 김정은 위원장을 못 믿어서가 아니다. 본인은 공산권 선교사로 살아오고 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이 좀 생각할 부분은 우리 식으로 공산권 사람들을 대하려고 한다는 점이다. 다 좋은데 그 쪽 사람들이 작심하고 들어올 때, 여기에 걸려서 쉽게 속는다는 점이다. 우리 식으로 생각하는 동정심이 발동 할 때, 너무 이상해진다는 것이다.
일단 공산권 사람들은 말을 잘한다. 그 이유는 군인들 생각해 보자! 머리구조나 사고가 지극히 단순한 논리로 살아가는 구조적인 사람들이다. 그런데 공산권 사람들은 이보다 더 단순한 논리에 의거하여 사는 사람들이다. 복잡하여 자기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행동하면 죽는 곳이다. 이런 이들은 일단 말을 너무 잘하게 된다.
어쩌면 지금 세상은 이런 사람들이 잘 살아가는 세상이다. 뇌구조가 단순해서 말로 다 통하기 때문이다. 또한 화끈하고 단순한 것처럼 행동을 잘한다. 조직 폭력배, 그 쪽 세계 사람들이 어떤가? 얼마나 화통하게 말을 잘하는가? 게다가 세상은 잘 속이면서 말을 해야 잘 통한다.
그런데 이쪽 사람들은 가장 밑바닥 생활을 한 사람들이라 사람 속이는 것을 너무 잘하기 때문에 사람 심리를 잘 알고 맞추는 것은 최고라는 것이다. 그런데 북한 쪽 사람들은 이런 면에서 우리 남쪽 사람들보다 옛날 시대부터 더욱 뛰어난 사람들이다.
사람 마음을 더욱 더 잘 사로잡는 것 말이다. 북한의 마국장, 우리나라로 말하면 국토건설부 장관 직급에 해당하는 분이다. 우리 쪽 국방부 송장관과 좋은 관계를 맺은 것 같다. 일단 그 자체는 귀하다. 왜냐하면 역시 그래도 우리가 같은 민족이기에 그 어떤 다른 나라보다 마음만 열면 훨씬 더 가까워 질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우리 장관님이야 평생을 군인으로 강직하게 살아오셨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 하지만 강직한 분에게, 매번 장군님, 장군님, 직업적인 호칭에만 익숙해져 있는 분에게 북에서 내려온 실세가 본지 얼마 되지 않아 통성명 끝나자마자 형님! 하고 호칭을 하면서 치고 들어오니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내시고 기다리셔야 한다. 어쩌면 김정은위원장은 이를 계산하고 분위기를 더욱 띠웠을 것이다. 아니 미안하지만 우리야 그렇게 하지 않았지만 북쪽에서는 시물레이션 비슷한 연습을 수도 없이 했을 수 있다.
우리가 인간적으로는 같은 민족이기에 얼마든지 가까워지고 함께 교류하며 정을 나누어야 한다. 하지만 나라를 위해서 냉철해야 한다. 일이 완전히 성사 되고 남북이 완전히 통합을 이루면서 함께 해야 할 행사들이 실제적으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때까지는 개인 사감들은 참으셔야 한다.
다음은, 우리사회 보수진영의 움직임들의 문제이다. 먼저 나라가 잘 되려고 하니 보수, 진보가 서서히 봄 눈 녹듯이 녹아서 융합(融合)이 되려 하는 것 같으니 좋은 징조이다. 나라를 위해서 당연히 이렇게 되어야 한다. 진즉 그랬어야 했다. 원는래 보수냐 진보냐라는 이유는 나라를 중심으로 할 때 진정한 보수요 진보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사회는 나라를 도외시하고 오로지 원수들 관계처럼 대립 일변도로 치달아 왔던 것이다. 이는 이전 정부들이 그렇게 만들어 온 측면을 간과 할 수 없는 문제이다. 이제 문재인 정부가 통합을 구축하고자 애를 쓰니까 이번 두 정상 회담을 통해서 서서히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니 기쁜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전제(前提)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먼저는, 우리나라 기존 보수 안에 뿌리를 박고 있는 일본인들로써 한국화 되어 우리사회 기득권에 들어앉나 있는 자들이다. 한국인들로 행세를 하고 살겠지만 이들은 철저히 일본을 위해서 우리사회 안에서 무서운 짓들을 하는 이들이라고 단정할 수 있다.
해방 직후에 너무 많이 이룬 재산을 포기 할 수 없었던 이유들로 일본으로 가지 않고 남았다가 자신들에게 충성을 했던 친일 공무원들이 이승만의 반민특위해체와 일제 강점기 공무원들 무조건 복권으로 인해서 이들의 도움으로 한국인들로 둔갑을 해서 지금까지 우리사회 안에서 다시 일본 불러들이기 운동으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로 살아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들이 한국당이 회생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믿을만하고 신뢰할 만한 군출신 보수층들을 대표로 해서 말갈아 타기를 하여 신분 세탁을 하여 그대로 보수지대를 차지하여 숨고르기를 한 다음 또 다시 악행을 진두지휘 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렇게 되면 지금의 정부와 대통령은 다시 국정을 펴기가 어려워지고, 결국 우리 온 사회는 또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면서 일본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 환경이 될 것이란 점이다. 이것을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다.
다음은, 이러한 폐단을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자면, 보수지대를 갈아엎을 필요가 있다는 사실이다. 땅도 기경을 할 때 농사가 더욱 더 잘 된다. 원래 지구상의 모든 나라는 50년을 기점으로 굳어진다고 한다. 이는 잘못 된 구조들이나 인적 자원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그것으로 안정을 유지하려고 잘못 된 폐단들을 고치려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것이 나라 근본을 위협하는 문제거리인데, 우리는 아예 보수 지대 자체가 잘못 되어 있는 것이다. 보수가 나라 안에 너무나 중요한 위치인데 그 보수가 자국을 중심으로 하는 보수가 아니라 오히려 자국을 어렵고 힘들게 하고 혼란을 조장하는 짓들을 한다는 점이다.
이것은 지금까지 충분히 보여주었다. 그러므로 보수와 진보가 나라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사회 구조가 되어야 하겠지만 그 전에 이 두 가지 문제가 해결 되는 것이 전제 되어야 한다. 일본의 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것이 지금도 여전히 일본의 재침으로 연결 될 수 있는 지렛대가 되고 있음이다.
이런 자들이 보수라는 울타리를 통해서 우리사회 안에 똬리를 틀고 앉아서는 사회를 어려운 가운데로 몰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무리들이 보수 속에 숨어서 다시 문재인 정부로 말 갈아타듯이 옮기려고 시도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의문을 해야 할 것이다.
글을 맺도록 하자!
현 지구상에서 가장 긴장하고 속 타는 나라가 있다면 그것을 일본 일 것이다. 남북한이 갑작스럽게 이렇게 나올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자신들이 준비해 온 대로 되어지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미국도 자신들의 설득에 호응하면서 지구상에서 가장 친밀한 관계로 발전을 해 오면서 한반도 문제를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내몰아 오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모든 것이 뒤틀려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남북한 두 정상 회담이 판문점에서 진행되면서 자신들이 원치 않는 화해 무드가 온 지구를 뒤덮어 버리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일본과 아베 자신이 입장 난처해 졌고 설 자리를 잃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일본이 어째서 일본인가? 즉, 일본은 결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한국과 한반도 문제에 비집고 들어오려고 할 것이다.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다. 이런 점을 예상하고 정리하지 않는다면 남북한이 통일을 향하여 나아가는 길은 험난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사회 안의 친일본 경향의 기득권자들의 적극적인 방해와 이런 방해세력들이 일본과 결합되어서 큰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계속 끊임없이 우리의 갈 길을 멀게 만들 것이다.
일본이 우리를 다스려 달라고 부르짖는 종들의 모습이 여전히 우리사회 안에 숨어서 무슨 짓들이든지 꾸미고 있는 현실이 아닌가? 우리나라에서는 보수라는 위치에서 갑질을 부리지만 일본에 가서는 얼마나 종으로 여전히 충성맹세를 하고 돌아오는가?
그 충성은 자국을 무너트리고 우리 국민들을 고통으로 내모는 저질 사회를 지향하고자 하는 노력들이라는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 끝까지 진지하고 냉철하여 잘 이루가기를 원한다.
그러자면 ‘아베의 일본 시각’이 다시 움직이는 것과 ‘북한의 호형호제(呼兄呼弟) 감정유도, 그리고 우리사회 안의 보수지대 일본 환골탈퇴 말 갈아타기 등, 몇 가지 차원에서 우리를 방해 할 수 있는 요소들이 조금이라도 사전 방해역할이 안 되도록 끝까지 겸손하여 냉철하게 진행 하여 남북의 통일 시대를 열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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