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칠언 성경판소리* 십자가 칠언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있을 때 하신 일곱 가지 말씀인디: 막15:21~ 1. (아니리)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 (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중중모리)~(정자노래를 들어라)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그 위에 있는 죄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중중모리) 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끌려 가니라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눅23:32~34)
(중모리)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아니리)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진양조)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자진모리)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 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엘 리야를 부른다 하고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주나 보자 하더라"
2. 요 19:25~27 (아니리)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진양조) 여자여 보소서 아~~~들 이니이다
(창조)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3. 눅23:39~43 (아니리)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자진모리) 네가 그리스도가 아~ 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 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아니 하느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 하거 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 은 것이 없느 니라 하고 이르되
(진양조)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4. 5-6. 요19:28~30 (중모리)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담긴그릇이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7. 눅23:44~49 (엇모리) 때가 제육 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성소의 휘장이 한 가운 데 가 찢~어 지 더라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진양조)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효)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자진모리)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그된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진양조)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중중모리)~(마27:51~53)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자진모리)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따르며 섬기던 자들이요 또 이 외에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더라 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치며 돌아가고 예수를 아는 자들과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도 다 멀리 서서 이 일을 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