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기 한민성입니다 ^^; 폐교위기에 빠진 낙성초등학교를 구하기 위해 아이들이 자신의 학교를 지키기위해 키운 조막손 고구마이야기 를 오랜만에 남기고 두둥 갑니다.
어떻게 자란 채소의 이야기는 아니구요.
- 야생초 편지를 집필하신 황대권 선생님께서 응원 글을 주셨습니다!!
"지난 29년 동안 전국에서 3천349개의 학교가 폐교되었습니다(2010년 기준) 그 가운데 제가 살고 있는 전라남도가 718개로 가장 많습니다. 학교가 하나 없어지면 마을이 하나 없어지는 것입니다. 시골에 마을을 다 없애버리고 지금 서울 등 대도시에서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친짓입니다. 마을이 있어야 할 곳에 마을을 없애버리고, 마을이 있을 수 없는 곳에 마을을 만들고 있으니까요. 학교를 만들면 마을을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작년 여름 전라도 어느 시골의 폐교 운동장에 버려진책상을 바라보며 한참을 울다가 저의 농장에 가져왔습니다. 작은 의자에 파묻혀 앉아 아이들이 다시 시골로 돌아오는 꿈을 꿉니다. 도와주세요!! 새로운 문명의 미래는 작은 시골학교에 달려있습니다."
- 소셜테이너 김미화 선생님께서 응원 글을 주셨습니다!!
"낙성초등학교가 폐교 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낙성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응원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울타리 안에서 무럭 무럭 큰일꾼이될 수 있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