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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녕하세요. </P>
<P>여행가기전부터 유별나게 궁금한것도 많고 카페를 들었다놨다할정도로 시끄럽던 마리맘입니다.</P>
<P>완전한 릴렉스 여행을 계획했던데로 신랑의 시체놀이 삼매경으로 인하여</P>
<P>산타로사의 저렴하고 멋진 옵션체험을 하나도 못하고 돌아오게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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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좀더 액티브하고 활동적인 후기를 남길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P>
<P>1년 365일 쉬는날 없이 일하는 (24시간영업) 직업인지라 </P>
<P>1년에 한번정도 찾아오는 휴가엔 거의 시체처럼 늘어져있다 오곤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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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소박하지만 제겐 너무도 행복했던 일정을 올리겠습니다.</P>
<P>---------------------------------절취선------------------------------------------</P>
<P>2008년 3월 2일 ... 빡빡한 일상으로의 탈출입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6_cafe_2008_03_07_15_22_47d0dee5af2b4"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오늘도 마리맘은 김해공항으로 떠나기 직전까지 인터넷놀이 중입니다.</P>
<P align=left>제 닉넴이 마리맘이 되게 만들어준.. 우리 딸 마리.. 놀아달라고 뽀뽀질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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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10_cafe_2008_03_07_15_22_47d0deec4d512"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그옆은 마리동생 하루... 친정엄마댁에 두 녀석다 맡기고 사이판으로 떠납니다.</P>
<P align=left>ㅠ_ㅠ발길이 안떨어져 너무 가슴아팠다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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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자..3월2일 김해공항 7시... </P>
<P>비행기는 9시30분 출발인데... 걱정대장 마리맘은 7시에 도착해서 면세점서 산 물건찾고...</P>
<P>공항탐험중입니다. 이번에 새로 고쳐지어서 내부구조와 위치들이 예전과 좀 달라져있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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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8_cafe_2008_03_07_14_54_47d0d72bb30b6"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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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헉.. 이륙시간 임박..비행기 안입니다. 참.. 저도멋쟁이 사이판 선배님께(?) 정보얻어서 하게 된건데요.</P>
<P>좌석배정받으실때..</P>
<P>아시아나 아가씨한테 비상구좌석으로 달라고 해보세요. 배정안된상태면 줍니다.</P>
<P>일반 좌석보다 넓이가 훨씬넓어서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임산부노약자는 안줍니다)비상시 탈출을 도와야하기에...</P>
<P>" 가는거야?? 움.. 뜨긴뜰까? 뜨는거마저?ㅡㅡ?이거 날으다가 떨지는거아녀?? "</P>
<P>"그르게..ㅡㅡ^ 여보 나는.. 비행기가 왜 뜨는지 이해가안돼. 갠찬컷제?ㅡㅡ^"</P>
<P>촌시럽고 엽기적인 울 부부의 걱정을 뒤로하고 비행기는 떠납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2_cafe_2008_03_07_14_54_47d0d724e87b1"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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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헉.. 어머 ..우야꼬~ 떴네. 가네? 가는거야?? 가는거야!! 싸이판!! 아자~~ㅡ0ㅡ</P>
<P>아직까진 하얀색이군요. 내 꺼죽..ㅡㅡ^<BR></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2_cafe_2008_03_07_14_54_47d0d717850c9"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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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마리맘의 머리스탈은 2008년을 맞아 떡국한그릇더먹어서 나이 더 먹었다고 슬퍼하는 마리맘에게</P>
<P align=left>마리맘의 신랑 되시는 채사장님께서 추진하시어 만들어진 일명 레고머리입니다.(레고블럭 어릴적..기억하는분잇으심?)</P>
<P align=left>ㅡ 사실내막은 이렇다... 요새 케이블방송에 펫길들이긴가 먼가..남자들을 펫처럼 머 하는 먼 프로그램인디.. 재미는 있더만</P>
<P align=left> 그걸보고 거기 나오는 ㅡ.,ㅡ;대땅 젊고 늘씬한 여자주인공 머리를 보고 신랑의 호기심 경보가 발동한것이다.</P>
<P align=left> 그날 미용실서 별로 달가워하지않는 내게 꿋꿋히 거사를 치르게 한..신랑... </P>
<P align=left> 거울속의 내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느라 처절한 얼굴을 하고 있는... 내 사랑스러운(?)신랑을 ...그날 난...</P>
<P align=left>때 ... 리.... 고... 싶.... 었.... 다.. ㅠ_ㅠ (첨에 머리 완전 우꼇씀..바가지머리.ㅡㅡ레고머리...호섭이머리...젠장.ㅠㅠ)</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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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이판 여행 후기
[마리맘 - 눈부신 사이판 5박6일 후기]-1
마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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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83
08.03.07 15:3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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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슨 강아지가 저리 청순해요? ...느무 이쁘다...전 개인적으로 가냘픈 고양이를 더 좋아하지만 ... 눈이랑 흰 눈썹...이..쁘..다..
푸하하하하하/////////////...에고배껍이야..완죤 바가지모리네요^^ㅋㅋㅋㅋ 근데다들사진어케작게올리고 오른쪽에글도넣고...대단들하셔~~~~사진작으니..보기좋네..우띠
근데..아찌가...넘무셔~~~~ㅠ.ㅠ
요기 사진올릴때 프로그램 하나뜨죵?? 거기보면 간단편집이라고 있어요. 함 눌러바요 아빠님.ㅡ.,ㅡ; 사이즈 조절부터 별별 기능이 다있든뎅.. ^^저도 방금 알았다는.. 세상 참좋네요.ㅋㅋ 그라고 레고머리.ㅠㅠ
몰라몰라몰라...개한마리만줘요
맨입으로용?ㅋㅋㅋ 그라지말고 사내놈으로 하나 키우시고 장가보내세요.ㅋㅋ
시려....됐네요아줌씨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