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3차시)
시간: 14시30분~15시
읽어준 책 :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노인경/문학동네
▶지난주 읽어주지 못한 당근 유치원도 함께 읽어 주었다
당근 유치원 표지를 넘기며, 무슨 색깔이지? 라는 질문에 주황색이라고 대답했다
주황색은 뭐가 있을까? 당근요 라고 대답한다
선교원에서 한국어를 가장 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한국 아이 못지 않다고 한다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을 읽고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물어보니 숲을 가로지르는 장면이었다
오싹한 느낌을 좋아하는 편이란다
재미있는 장면은 코끼리가 넘어지며 선인장 가시와 열매에 엉덩방아 찧어 벌들의 공격을 받아
부어있는 엉덩이 장면이 재밌다고 했다
7월25일 (4차시)
▶두번의 연락을 취했으나 연결되지 않아 기다리다 2시에 돌아옴
8월 1일 (5차시)
▶기다려도 연락이 없고 연락도 안됨
8월8일(6차시)
▶오지 않음, 기다리가 돌아옴
8월15일(7차시)
읽어준 책 : 알아 맞춰봐 곤충 가면 놀이 / 안은영
알사탕 /백희나
▶퀴즈처럼 읽어주는 곤충가면놀이는 재밌어 했으며 곤충 이름도 많이 알고 있었다
그려보고 싶은 곤충 가면은 팔랑나비 애벌레 이며 제일 싫은 곤충 가면은 길앞잡이)라고 한다
▶알사탕을 읽어주고 난후
내가 먹어 보고 싶은 맛의 알사탕은 과자와 미래를 맘대로 오가며 용돈을 많이 받는 맛의 알사탕이라고 해서
왜?라고 물었더니 젤리 맛 과자와 맛있는 걸 많이 사먹고 싶어서 란다
8월 22일 (8차시)
읽어준 책: 걱정마, 꼬마게야 크리스 호튼 / 비룡소
앗! 따끔! 국지승/시공주니어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나는 꼬마게, 언제나 곁을 지키며 조언과 용기와 기다려주는
아주 큰 게의 존재는 우리의 부모님을 떠오르게 한다
▶앗! 따끔
그냥 조금 참을 만한 주사를 알게 되는 주인공의 성장통 같은 이야기다
아델리나도 어릴떄 주사 맟기 무서워 도망다녔다고 한다
주인공의 주사맟기 싫어 시시각각 변하는 동물들이 재밌다고 했다
8월 29일 (9차시)
읽어준 책 : 달 체험 학습 가는 날
▶달 하면 떠오르느 것들을 이야기 했다
그리고 달 체험 가는 친구들을 부럽다하고 했다
9월 5일(10차시)
읽어준 책 :빨간 열매 이지은 /사계절
▶빨간 열매를 희망나무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