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sus is Ticket To Heaven
촛불 시위와 반미, 남한을 볼모로 한 북한의 핵무기 개발 위협,
그리고 반전 시위로 우리나라에는 지금 과거에 없던 사회
혼란상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반드시 등장하는 세력은 민족주의자 또는
평화를 주창하는 애국 단체들입니다.
평화란 말에, 애국이란 말에 싫어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가짜가 너무 많고 이들을 대중들은
분별해내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그들의 외침은 순수한 젊은이들이나 단순한 시민들에게
대단히 호소력 있게 어필합니다.
"외국 군대가 우리 삼천리 강산을 밟고 다니는걸
언제까지 참아야 하는가?"
"이젠 미군의 장갑차가 우리의 어린 딸들을 깔아 죽인
것을 보면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이다"
이렇게 자극적인 언어를 사용하면 순수한 대중은 분노를
삼키며 청년들은 피가 끓어오름을 느낍니다.
그러나 분별력 있는 이들은 이 표현이 전부가 아니며
매우 편향되어 있는 시각임을 금방 압니다.
예수님 당시 로마에 신문이 있었다면 십자가 사건은
아마 귀퉁이에 조그맣게 다뤄 졌을 것입니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 이니이다"(눅 23:34)
이 한마디에 담긴 속죄의 사건은 세계에 엄청난 영향을
지금까지도 끼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결코 이 세상의 선하고 완전한 통치자가 될 수
없음을 다른 한 편으로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부시"를 부셔버려야 한다는 등의 분노와 적개심으로 가득한
평화와 반전구호가 진정한 희생과 용서가 필연적인 평화와
연결될 수 있을까요?
따라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은 교회에서 교인들과 함께
구국을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일부 정치 지향성 목사들이 시민 단체들의 반전 시위에 균형
감각을 잃고 평화주의자들과 전쟁 반대 평화 구국 기도회로
들러리 서게 될 때 결국 가짜들이 득세하는 처절한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월남 패망 전 국방과 안보를 주장하던 무리는 반민족 반
평화주의자 아니면 미친 자로 매도되었던 반면,
패망하자마자 득세한 세력들은 이전에 자나깨나 평화를
외치던 자들 이였답니다. 결국 저들은 사욕을 달성한 셈이지요.
이렇게 사람은 믿을 수도 의지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거처도 하늘나라인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러합니다. 그 곳은 예수님이란 티켓을 갖지 않고는
갈 수가 없는 곳으로 커니 스미스(Connie Smith)란 칸추리
여자 가수가 재미있게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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