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몽(S.NAP) 공연 한 장면.
에든버러 프린지 코리안 시즌의 주최 · 주관사인 에이투비즈 권은정 예술감독은 “지난해 ‘코리안 시즌’은 연일 성황을 이루면서 현지 언론과 공연예술계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코리안 시즌은 내년까지 점진적으로 장르를 확장하고, 2018년부터는 아츠 페스티벌, 북페어, 재즈앤블루스페스티벌 등과 연계해 규모를 키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1회 코리안시즌이 열린 2015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에는 전 세계 49개국에서 2만7900여명의 배우들이 참여해 313개의 공연장에서 3314회의 공연이 펼쳐졌다. 당시 50여개국 1050여명의 언론인과 1100여명의 공연예술계 관계자가 관람 또는 방문했으며 공식 홈페이지는 230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씽씽욕조와 코끼리 페르난도 공연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