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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학기 온라인 횃불회 1주차 -주제 : 격차의 시대, 격이 있는 교회와 목회 -소주제 : 충격 2022.3.14(월)
-1강: 개강예배, 격이 있는 교회와 목회 ㅣ정성진 목사(크로스로드선교회 대표)
우리는 격차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세상 가운데서 목회자와 교회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 목회자의 품격을 회복하라.
'안빈낙도'의 삶을 살아야 한다. 안빈낙도 (安貧樂道)란 가난한 처지에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를 지키며 즐긴다는 뜻으로 가난에 개의치 않고 성인의 도를 쫓아 즐겁게 삶을 추구한다는 의미이다. 목사는 가난을 벗삼을 수 있어야 한다.
'이판사판' 이란 말이 있다. 이는 이판과 사판이 붙어서 된 말로, 막다른 데 이르러 어찌할 수 없게 된 지경을 뜻한다. 한 번 싸우면 끝장이 난다는 말이다. 숭려 중에 절에서 도를 닦으며 정진하던 스님을 이판승, 절의 행정과 관리를 담당하는 스님을 사판승이 고 하는 데, 이 두 부류의 관계에서 유래하여 '이판사판'이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한다. 벧1:15,16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한다. 거룩함을 유지하면서 살아야 한다.
2. 감격을 회복하는 목회를 하라.
성도로 하여금 구원의 감격과 하나님의 자녀로의 신분 변화에 감격을 맛보게 하는 것이 목회의 본질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 기도는 채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마음을 채우는 것이다. 기도할 때 성령충만케 되고 미움, 다툼이 사라지고 사랑으로 가득찬 심령이 되어야 한다. 기록된 로고스의 말씀이 레마의 말씀이 되어 그 말씀을 실천하는 중에 삶의 변화를 체험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교회와 성도는 사랑의 능력, 봉사의 능력, 새사람이 되는 능력을 회복해야 한다. 거룩한 생활에 힘쓰는 성도와 교회되야 한다.
3. 부활의 능력을 전하는 목회를 하라
'파격'은 일정한 격식이나 관례를 파괴하는 것이다. 초대교회는 파격적인 교회였다. 부활의 예수를 믿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예) 고전 15:3~8 부활의 증인들이 펴져 나가 4세기에 전유럽이 복음화되었다. 로마를 복음화했다. 복음은 생명력이 있다. 부활의 능력으로 일어나라. 죽어도 살고 살아서 주를 믿는 자는 영원히 사는 파격적인 기독교가 되어야 한다. 복음은 역설이다. 가난한 자가 복이 있고, 핍박받을 때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한다. 역설은 뒤집어 엎으면 진리이다. 소망의 복음을 전하는 교인과 목회자가 되라. 파격은 영어로 'sensational' 이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교회가 되라.
구원의 감격과 부활의 능력으로 코로나로 지친 세상에게 전하라.
-2강: 격차의 시대, 대중과 성도의 차이를 말하다 ㅣ 김경민 대표(가인지캠퍼스 대표)
목회자와 교회가 대중들과 관련되어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성도들이 삶의 현장 속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그들을 어떻게 대처하고 해결책을 줄 것인가?
본인은 크리스찬 경영자를 돕는 컨설턴트로 재직하고 있음. 나의 고객은 일터 현장의 사람들이다. 대기업 근로자는 2%정도이다. 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이다. 중소기업 근로자는 코로나 상황에 빠른 대처를 하지 못했다. 임금 근로자 중 비정규직이 30%이다. 최저임금 근로자가 약 20%이다.
주요종교에 대한 호감도(2021년) 천주교 50.7% 불교 50.4%, 그 다음이 기독교였다.
종교계의 문제점으로는 종교계 자체 부정부패, 집단 이기주의 . 바람직하지 못한 종교인의 생활 등이다.
'한국교회의 7대 죄악 '이란 책 중에 '과잉친교신드롬'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집단 이기주의 현상이다.
그럼에도 종교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기도 하고 종교가 한 역할이 없다고 하는 상반된 사회적인 의견이 존재한다.
이제 코로라 19로 인한 사회의 변화를 살펴보자.
1.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
코로나를 겪으면서 집에 대한 의식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 주거만이 아니라 여러기능의 공간이 됨. 홈카페, 홈 오피스, 홈트레이닝룸 등 다양하게 변화되었다. 특히 배달의 민족과 같은 것이 가치가 상승했고, 택배서비스가 급성장했다. 밀키트 사업 급증했다. 또한 한국 10명 중 4명이 우울증이나 우울감을 겪고 있다. 당신의 삶을 의미있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대부분의 OECD국가는 '가족'이라고 했는데, 한국은 유일하게 '돈'이라고 했다. 여러분은 매스컴을 통해 n잡, 영끌, 빚투 라는 용어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현재 직장인 30%가 야간알바를 하고 있다. 이들은 가상자산에 투자, 주식투자, 부동산 투자한다. 행복하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메시지이다. 개인들은 쪼개지는 사회로 변화되고 있다.
2. 디지털전환
키오스크, AI카페, 카카오뱅크, 토스가 급등하고 있다. 이것이 경쟁력이 있다. 편의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곳에 거래가 일어나고 부가가치가 생긴다. 그리고 메타버스나 블랙체인이 등장하고 있다.
사람들을 불러모으면 비지니스가 된다. 어떤 솔루션으로 전환할 것인가? 60대도 유튜버한다. 70대가 몸짱, 인스타에서 100만 스타가 되어 있다. 중장년층의 소비생활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디지털 소비율이 50,60대도 증대하고 있다. 전화포비아, 텔레 포비아 온라인 수업의 일상화, 원격구조화 시킴. 평생교육시스템에서도 온라인으로 실생활화하는 기업들, 온라인 비지니스화가 상용화, 웅진씽크빅 2만명> 10만명으로 증가함. 온라인은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없으면 소외될 수 있다. 컨텐츠를 영상화시켜서 코로나 시대를 대비했다. 교회의 변화와 성장 :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영상플랫폼, 교인들의 커뮤니티플랫폼
패션, 건축, 부동산, 정부기관도 변화되고 있다. 스마트 워크(유한 킴벌리)~ 변동좌석제, 거점사무실중심, 코워킹센터와 콜라보함. 하이브리드 워킴으로 바꿈 구글, 대기업 등도 온라인 상으로 적응함. 집에서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적응함.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 본당, 앞자리가 과연 그들의 귀에 들릴까?
비대면 속에서도 메시지를 이해하고 전달하는 데, 익숙해졌다. 줌통화 익숙함.
큰 차이가 없는 삶을 살고 있다.
메타버스의 시대가 오고 있다. 하나은행 인천청라의 연수원을 메타버스로 전환, 신입사원교육시킴. 하나 글로벌 캠퍼스, 나는 집에 있지만, 가상공간에 모여서 신입교육을 시킨다. 경각심을 필요하지만, 모든 사회의 기술적 변화는 가치중립적이다. 그 속에서도 복음을 전할 수 있다. 복음을 전하는 수단으로 삼아야 한다. 인쇄술, 항해술, 메타버스도 복음전파의 도구로 삼아야 한다. 적응과 수용의 단계에서 변혁과 공세적 입장으로 바뀌어야 한다. 세상에 영혼들을 빼앗기지 않아야 한다. 관계도 디지털 기반으로 되어 있다.
3. ESG의 시대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한다. 과거에 재무적인 요소만을 중요시하며 기업을 운영했었다면, 이제 많은 기업들이 비재무적인 이 3가지 요소에 집중하며 장기적인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결국 비재무적인 ESG를 고려하고 경영을 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가진 것이 ESG 경영이다.
환경관련, 탄소중립, 기후위협, 폐수, 오염 등의 주제가 이제는 중심이 되고 있다. 재무적인 관점이 아니라 비재무적인 관점에서 기업이 재편되고 있다. 미래세대, 관련기업도 관심, 많은 사람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운동
환경보호하는 상품 판매 및 소비 증가 / 사회적 책임을 하는 기업으로 전환(마케팅의 전환)
전지구적인 흐름이므로 교회에도 반영해야 한다. 배달음식, 분리수거,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참여해야 한다.
4. 코로나의 습격, 교회의 반격언제나 수세적으로 있을 수 없다. 공세를 취해야 한다. 주님의 지상명령을 행해야 한다. 공세적 사명으로 이동해야 할 때이다. 영혼구원에 힘써야 한다. 온라인과 디지털 배경의 공세를 취하라. 미국 새들백교회, 한국 복음의 전함, *새들백교회, 1992년부터 온라인 사역관심, 2011년 온라인 생방송시작, 2016년 온라인 소그룹모임시작함. 온라인 살롱, 디지털 컨넥션카드(온라인 등록해서 상담으로 연결) * 복음의 전함 ~ 온라인 컨텐츠 만듦, 들어볼까 사이트. 연예인의 부드러운 간증, * 비신자들을 위한 플래폼을 만들음* 가정교회운동 목자중심, 하나님께로 부름받은 사명이라는 정체성이 강함. 비신자들도 함께 참여한다. 코로나 시대에 가정교회운동이 주목된다. 소그룹 사역에 대한 집중이 필요하다.
결론1.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 종교계의 역할이 더욱 강조된다는 것2. 사람들의 필요를 아는 것3.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
참고) 한국가정교회 사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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