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장애인 콜택시 부르미 본격 운행
29일 시승식 거쳐 본격 운행
울산시는 중증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장애인 콜택시 부르미를 오는 29일 동천체육관 남문 광장에서 시승식을 가진 뒤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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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부르미] |
울산시는 부르미 콜센터 ☎052-292-8253에서 21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운영은 (사)울산광역시 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가 위탁 운영하고 이용요금은 일반택시의 40% 수준으로 정해졌으며 나머지 60%는 시 예산으로 보조해 준다.
이용 대상자는 1급∼2급 장애인과 3급 지적지체인 또는 자폐증장애인으로서 다른 장애가 중복된 자와 장애인을 동반하는 가족과 보호자 등이며 승차시에는 반드시 장애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복지카드를 제시해야 한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부르미 5대를 운행하면서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에 7대, 2009년에 8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2010년까지 30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복지뉴스, 등록일:2007-11-19/수정일:200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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