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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을 가실분은 이번주 피크니 지금 떠나셔야 한다 프랭카드의 날짜가 그것이다.
속초의 건물 들은 이런 모양이 많다 특이해서 찍었다 여행이 좋은 것은 새로운 환경에 부딪쳐 나를 강하게 하는것이다 계획은 2박 3일 의 일정이였지만 9박 10일이 되었다 백수가 되어서 제대로 놀아보자 이리 된것이다.나에 대한 보상이고 열심히 일했으니 좀 쉬란 나에 대한 배려다 간단여행이리라 이리했던것이 오래전 미얀마 등을 다닌 7박 8일 이후 최대의 여행이다.
산다는 것은 어느날 알수 없는 선물처럼 주어진 행운에 기뻐하는 선물이 있어 즐거운 것이고 살맛나는 것이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서 여행을 가기전 지도 외에 인터넷으로 친절하게 출발과 도착을 치면 다 알려준다 위치 그리고 숙박시설 ,대중교통 번호까지 친절하게 집부터 치면 몇번 전철을 이용 어디로 가서 어디까지 숙박시설을 치면 전화까지 예약도 할수 있다 주변의 관광지와 볼것등을 찾아서 메모하고 준비하고 떠난다 예측불허의 일들때문에 비상금준비하고 ,그래도 빠진게 카메라 충전기 여서 사진을 나중엔 핸폰으로 찍어야 했다 길어진 일정탓이다 모르면 택시를 타라 택시 기사한테 물으면 친절히 관광가이드까지 해준다 조언과
취업도 그렇다 일자리 사이트에 가서 알아보고 메일로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주고 자격증은 사진을 찍어 컴으로 작업을 해서 같이 동봉해서 보낼수 있다 이렇게 이력서르 보내고 전화 통화하고 일정을 잡는 세상이다 스마트폰을 좋아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혼자사는 이들의 장난감이다 특히 혼자서도 잘해요 혼자서도 잘놀아요 해야하는 독거노인의 필수 ??품목이 아닐까?? 이점엔 아낌 없이 투자를 한다.
그런 세상에서 그렇게 사는 것이다 체력의 한계로 설악의 초입 구경과 케블카로 구경을 했다
우연히 아는 지인을 만났다 이것도 인연인가???? 가족여행중이란다 오래전 동료다 그집 여행에 동참 통일 전망대까지 보게 된것이다 숙박도 해결이 되었다 콘도를 빌렸다는 것이다 차에 숙박에 모든게 해결되는 중반의 설악여행이 되었다 이것은 선물이다 여행중의 식사도 고등어 회까지 먹게 되었다 같이 생전첨 먹는 고등어 회다 수족관의 홍어 인지 이름은 모르는데 꼭 웃는 모습이다 녀석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자연스런 통로가 여행이고 자유로움이고 나를 키우는 훈련이다 상황에 대처하는
여행은 끝났다 이제 또다른 길을 가야한다 . 마치 신데렐라가 파티에 가서 12시까지 놀다 돌아오고 난 느낌이다 허전함 이다 내자리 내모습 내일상으로 돌아온 ...... 열심히 살아야 겠다 그것뿐 고마운 내곁의 이들 호사방 가족들
핸폰으로 신흥사 에서 찍은 셀카이다
이곳이 북한땅 해금강이다 그저 바라다만 볼수 있는 북녁땅이다 고성의 통일 전망대 가려면 이곳에서 신청을 하고 가야한다
앞쪽이 해금강 뒤쪽은 동해의 바다 우리땅 우리 바다다 아버지는 황해도장연이 그리워 얼마나 이곳에 와서 보고 눈물을 흘리셨을까??? 이생각에 맘이 짠하다.
아래의 작은 상이 성모상이고 위의 상은 부처님 상이다 실향민을 향한 배려 이리라
이것이 고등어 회다 고등어 회는 생전첨이다 참으로 맛이 있었다 생전 첨으로 먹어본 고등어 회
설악에서 남해로 뛰어내려 가게한 그녀의 사진이다 37살의 노처녀 시집이다 인도로 곧가는 조간호사 그 옆이 조베스트다
설악산에서 결혼식이라고 전화를 받았다 .곧장 내려가 남해의 결혼식 장에서 전화를 받았다 한테레사님 부친상 /결혼과 장례식을 간 여행이다 산다는 것은 그렇다 결혼이 출발이라면 장례는 새로운 끝의 시작이리라 결혼식 옆의 사진은 장례미사를 보던 운정성당 이다 외출복은 달랑 두벌 빨강색티 어찌 그것을 입고 장례식장에 가겠는가?? 대모님께 도움을 요청했었다.
남해의 석양이다
간호사 하다 스파케티 집을 하는 동료 샐러드란 간판으로 남해에서 하고 잇다 문연지 한달쨰 ??/ 그집에서 일박을 하고 화방사로 갔다 순자 보살이 반긴다 내마음의 친정집 심향사 절이 화방사다
순자 보살님은 며칠 더 쉬다 가란다. 마치 엄마 처럼 나를 잡는다 밥값한다고 청소하고 치우고 어디를 가던 내가 받은 감사에 대한 보답은 해야한다.당연함은 없다 산다는 것은 절집에서 다섯살에 만난 꼬맹이는 초등학생이 되었다.세월이 그리 흘렀다. 이것이 추억의 여행인가??/ 내가 5개월을 앉아 목탁 치며 기도하던 삼성각이다 저 방석 위에서 노래부르듯 목탁을 치며 천수경을 했다 원래 스님들만이 앉아서 기도 하는 것이다 용감도 무쌍하게 쉬게 하느니 사용을 해야한다며 치면서 기도했었다 까마귀 녀석이 아침부터 난리더니 꼼짝도 않는다
요즘 뜨는 가훈이다
거울을 이용한 사진찍기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관심이 잇는지 찍은 사진속에 나온다
위는 프로방스의 사진이고 아래는 파주 축제의 상차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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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아요 힘들게 일했으니 내가 내자신한테 해주는거 정말 중요하지요 재충전을 위해서라도...,
여행을 좋아하나봐요 자기가 좋아하는거 하면서 좋은시간보내는 모습 보기좋네요 아름다워요
여행은 끝났다 라는 말이 가슴을 쿡 찌르네.
나를 키우는 것이 여행, 그말에는 공감을 하고,
나를 위한 배려, 그것은 교훈처럼 들린다.
나를 위한 배려에는 인색한 것이 우리 인간이요 특히 여자들이 아닌가 생각되어서 ㅎㅎㅎ
즐거움 뒤에 오는 허전함은 없어야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느낌이 신데렐라가 파티 끝나고 제자리에 와 있는 느낌
가을이 익어갑니다 호수 공원에 가보세요 그곳에 가을이 색채의 향연을 하고 있을 꺼예요
우리가 사는 동안에는 그 어떤 생황에서든 여행이라 생각,,,,,
매 순간 어떤 만남을 만나는가에 따라 천당과지옥을 걷게 하고
매 순간 다른 모습을 통하여 하느님을 알게 되기도,,,,
자기 자신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이제 부터라도 살아야 하는데,,,,,
잘지내고 잇죠??? 배추 잘잇나 궁금
한비야처럼 여행을 즐기는 그대는 참 아름답네 부러워
다리 아프신것은 어떠 신가요 수녀님은 또 어떠신지요
여행하는 사람처럼 살라는 말이 있어요. 매순간을 새롭게 아름답게 살라는 의미로 다가오는데.. 여행하는 사람들의 얼굴은 자신감과 충만함으로 가득찬 듯 종달새님의 여행하는 모습이 그러하리라 생각해 보네요.
가을비와 단풍이 아름다운 날 입니다 가볍게 주변을 산책해 보세요 느낌이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