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임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걸 적어 보겠습니다.
★유효탑튜브-해드튜브와 탑튜브가 만나는 센터에서 가상의
수평선을 그어 만나는 싯트포스트센터 와의 길이 .
★스탠오버-지면에서 수직선을 그어 탑튜브 중간지점의 길이.
★헤드각
★휠베이스
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헤드각을 보면
하드테일-70~71도
올마운틴-68~69도
프리,다운힐-67도이하
요즘 어떤 회사의 프레임 지오메트리를 보면은
탑튜브 길이는 없고 유효탑튜브 길이만 표기해 놨습니다.
탑튜브 길이보다 유효 탑튜브 길이가 더 중요 하다는...
산악 자전거는
험하게 탈수록(하드테일에서 다운힐로 갈수록)
헤드각이 작아지며 휠베이스가 커집니다.
앞샥이 길어지며
스템이 짧아지며
라이저바의 라이저 각도와 백스윕의 각도가 커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근거는
지면에 닿는 앞타이가 받침점이라고 볼때
앞샥이 누울수록~
앞샥이 길어질수록~
스템이 짧아질수록~
라이저의 각도와 백스윕이 커질수록 무개중심은 뒤로 갑니다.
그리고 팔다리가 짧은 사람보다 긴 사람이
무개중심을 뒤로 보낼 수 있어 다운힐에 유리합니다.
참고로,
하드텔 프렘에 있어서
체인스테이의 길이와 비비 높이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운튜브, 탑튜브, 헤드튜브,싯트튜브, 싯트스테이 길이가 길어지며 싸이즈도 커집니다.
같은 16인치라도 헤드튜브 길이가 90mm, 95mm, 100mm 제조회사마다 다릅니다.
탑튜브 길이도 트랙은 530mm(센타-센타) 게리피셔는 555mm?(센타-센타)입니다.
싸이즈를 표기하는 싯트튜브 길이도 어떤 회사는(센타-센타) & (센타-탑) 다릅니다.
완차의 경우,
탑튜브 길이가 긴 게리피셔는 스템을 75mm사용합니다.
트랙은 90mm사용합니다
세상에 같은 자전거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같은 16인치 프레임이라도 회사마다 다 틀립니다.
초보자는 저가의 완차로 시작해서 좋아 보이는 걸로 업글합니다.
스템도 70mm, 90mm, 100mm 써봅니다.
안장도 앞으로 보냈다가 뒤로 보냈다가...
안장 코도 높여보고, 장거리 갔다가 아프면 다시 내리고...
이렇게 2년쯤 하다보면 자전거 1대분 부속이 나오고...
프렘도 자기한테 딱 맞는 비싼 걸로 바꾸지요...
자전거를 판매하는 샆에서 같은 사이즈의 여러회사
완차를 시승 시켜보고 판매하는 샆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러하다 보니 한번에 최적의 프렘을 고른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