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던 한국핸드폰에, [미국유심카드]를 끼워서 사용하기~
[월단위 선불요금제(월$30~)]
단기로 (여행)방문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약1만원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데이터로밍을 하거나, 통신사에서 에그를 임대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1주일이상 장기간 체류하게되면 하루에 1만원의 비용은 큰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미국핸드폰을 별도로 개통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문제는 핸드폰 구입비용도 들어가게되어서 체류기간이 애매한 경우에는 한국에서 사용할 수 없는 미국핸드폰을 구입하는 것이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국 통신사중 한국에서 미국유심카드($15)를 판매하여, 사용하고 있던 기존의 한국휴대폰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으며, 새로 출시될 갤럭시4와 같이 듀얼유심카드를 지원하는 핸드폰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하면, 큰 호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판매하는 통신사는 티모빌(T-Mobile)이라는 미국회사로, 약정없이 월단위의 요금을 선불로 지불하는 형식이고, 요금도 월$30~70 사이에 한국으로의 국제전화도 무제한으로 가능하기도 해서 비용적인 부담도 적습니다.(아래 4가지 플랜 참조)
다만, 미국의 4G핸드폰을 별도로 구입해서 장착하는 경우가 아니면, 한국의 LTE(4G)폰으로는 통화나 데이터가 3G로만 서비스가 된다는 점이 인터넷속도에 대해서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600~800 정도의 별도 비용을 지불하고, 미국 LTE핸드폰을 구입할 수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