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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과 가까워지려면 몸이 싫어하는 일을 하라.
no pain, no gain
no action, no creation
중요한 것은 푸시업을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이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을 높일 수도 있고, 더 나아가 영적으로 성숙해질수도 있다.
자기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병에 걸릴때를 대비하기 보다는 병에 걸리지 않는 튼튼한 몸을 만드는 편이 더 실질적이지 않겠는가? 만약 전국민이 푸시업을 한다면?
푸시업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부작용없는 운동이다. 푸시업만큰 간단하고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운동도 없다.
원래 진리는 단순하다. 단순한 하나가 개인을 바꾸고, 조직을 바꾸고, 사회를 바꾸고, 국가를 바꾼다. 그리고 세계를 바꾼다. 그것이 단숨함이 가진 파워다. 푸시업은 자신을 변화시키고 자기 성장을 관리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도구다. 시간을 쪼개 헬쓰클럽에 등록하지 않아도 되고, 값비싼 운동기구를 들여놓지 않아도 된다. 하겠다라는 마음만 먹으면 당장 그자리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인간은 원래 가만히 있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몸의 입장에서 보면 한자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꼼짝하지 않고 지내는 것만큼 부자연 스러운 것도 없다. 생명체는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 움직여야만 온몸에 피를 보내는 심장이 펌프질을 힘차게 하고 순환계와 몸의 모든 체계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체력을 길러야 한다. 삶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와 힘은 결국 체력에서 나온다. 체력이 없는 학생, 체력이 없는 군인, 체력이 없는 경찰을 생각해보라. 체력이 있어야 나의 삶이 있고, 평화도 있고 깨달음도 있다.
고통이 없으면 얻는것도 없다. 그리고 행동하지 않으면 창조는 없다.
뇌에게 내영혼의 주인이 나라는 것을 알려주려면 우리몸이 싫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내몸이 좋아하고 감정이 좋아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안된다. 힘들게 푸시업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몸에 집중하게 된다. 육체의 고통과 땀을 통해 그동안 바깥으로 쏠렸던 외부의식을 몸안으로 돌릴 수 있고, 그 가운데 내면의 목소리, 영혼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21일 프로그램
1일. 나는 왜 푸시업을 하는가?
- 푸시업을 어떤 목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결과도 달라진다. 푸시업 21일 체험과정에서 중요한 핵심은 "자신의 뇌를 장악"하는 것이다. 그동안 뇌가 감정에 휘둘려 자신이 뜻한 바를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면 푸시업을 통해 감정을 다스리고 영혼의 주인으로 자리매김하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다.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서 푸시업처럼 감정이 싫어하는 행동을 선택해서 시작해보자. 행동은 몸과 마음에 두루두루 영향을 미친다. 한번 변하면 마음, 감정은 순간적으로 바꿀 수 있다. 자신의 몸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뇌에게 자신의 푸시업 목표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예) 나는 푸시업 100번 하기를 원한다. 나는 물구나무 푸시업 20개 3세트, bid(아침저녁)으로 하기를 원한다.
2일. 뇌가 반할 강력한 메시지를 찾아라.
- 성장 푸시업을 위해 독창적인 슬로건을 만들어보자. 크고 명확한 목표는 삶을 충실하게 만든다. 큰 목표가 작은 목표보다 이루기 어려운 것도 아니다. 무슨일이 있더라도 도중에 체념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목표를 쓴 다음에 눈에 띄는 곳곳에 붙여두고, 가족, 동료들에게 선언하고,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 올리자.
21일 푸시업을 통해서 내가 바꾸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3가지만 써보자.
예) 마음, 감정, 무의식의 노예가 되지 않고 내가 내 몸, 내 영혼의 주인이 되기
8유형 장형을 넘어서 2유형의 따뜻한 마음, giver의 마음 갖기
내몸은 내가 아니라 내것임을 체험하기, 내마음은 내가 아니라 내것임을 체험하기
3일.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 좋은 도구일수록 단순하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자. 좋은 그림을 그렸더라도 그것이 눈에 보이는 실체로 나타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세상에 기적처럼 보이는 일도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을 뿐 자연스러운 인과법칙에 따라 생겨난다. 이 법칙을 알면 한걸음 한걸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푸시업은 단순한 반복을 통해서 자신감과 확신을 키워준다. 푸시업을 대하는 나의 마음을 관찰해보자. 성급하게 끝내기 위해 허둥대지는 않는지, 적당히 때우려는 마음은 없는지, 적당한 자세나 동작에 매여 시작도 못하는지 등등.. 지금 푸시업을 대하는 태도는 당신의 전반적인 생활태도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매사에 어떤 태도로 일을 처리하는가?
예) 나는 매사에 빠르고 성급한 사람이다. 모든 것이 너무 빨라 실수할때가 많다.
푸시업을 하기 전에 어떤 생각이 드는가?
예) 70개 3세트 가능할까?
푸시업을 하고 나서 느낌은 어떤가?
예) 와우 가능하네. 몸에서 도파민, 엔돌핀이 분비되는 것을 느낀다.
4일. no pain, no gain
- 가능한 목표에 불가능한 목표를 더하라. 모험이나 결단을 할때는 눈을 질끈 감고 자신을 던져야 한다. 열광한 대상과 목표가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열광의 에너지는 비전에 대한 창조로 나타난다. 위대한 미래창조는 모험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결과가 나올때까지 해야 한다. 모든 일은 그렇게 해야 한다. 창조의 초점은 시작과 지속에 있다. 이것저것 재지 않고 바로 시작할 수 있는 힘, 처음 먹은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속하는 힘, 이것이 자기 창조의 바탕이다. 고통스럽더라도 참고 계속하자. 얼마지나지 않아 당신은 눈에 띄게 발전해 있을 것이다.
오늘은 몇개까지 했는가? 푸시업을 하면서 자주 떠오르는 생각은 무엇인가?
예) 해야지 반드시 해야지. 내몸은 내가 아니라 내것이야
5일. 몸에 뜻을 심어라.
- 푸시업을 하면서 변하지 않을 뜻이나 비전을 하나 세워보자. 어제, 오늘, 그리고 무한한 세월동안 변하지 않을 절대적인 가치, 그런 영원한 뜻이어야 한다. 푸시업을 통해서 근육도 단련하고 큰 뜻도 품어보자. 그 뜻 하나를 몸에 심고 키우는 훈련을 해보자. 푸시업 갯수를 늘려가는 과정에서 습관이 만들어지고 습관이 만들어지면서 거기에 아름다운 성품이 생긴다. 그리고 성품이 완성될때 영혼이 완성된다. 성품은 육체를 가지고 만들어진다. 육체가 없이는 성품을 만들 수가 없다. 좋은 성품은 그 자체서 신성한 빛을 발하고, 스스로에게 큰 위안이 된다. 돈과 명예는 언제든지 없어질 수 있지만, 내안의 성품은 그 누구도 훔쳐갈 수 없다. 좋은 성품을 만드는 것, 이것이 수행자가 해야할 일이다.
나는 어떤 뜻을 품고 살고 있는가?
예) 힐링할 것인가? 킬링한 것인가?
- 지구와 인간을 창조한 존재가 있다면 그들은 아마 지금쯤 초비상일 것이다. 종의 패권을 휘두르며 지구의 독재자로 군림해온 인류는 과연 이 지구에 얼마나 더 오래 머물 수 있을까?
- 지구가 생긴지 50억년, 300만년전부터 인류가 지구에 거주, 인류가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지구의 지배종으로 산것은 4만년
진화에 관한 두가지 수수께끼
- 진화에 관한 수수께끼 중에서 가장 흥미를 끄는 두가지는 공룡의 갑작스러운 멸종과 인류의 급속한 지배종으로의 부상, 공룡은 그야말로 연기처럼 사라졌고, 인류는 혜성처럼 나타났다.
- 과연 앞으로 인류는 지구에 얼마나 더 오래 머물게 될까?
- 수백만년을 큰 변화없이 진화의 길을 걸어온 인류는 4만년전부터 빠른 진화의 조짐을 보이다가 1만 5천년전 신석기시대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대뇌피질이 커지면서 놀라운 지성과 창조성을 보이기 시작했다.
- 왜 공룡은 그렇게 갑자기 사라졌을까? 또 다른 영장류들은 별 변화없이 지금도 숲속을 어슬렁거리고 있는데 어떻게 현생 인류는 갑자기 지구 전체의 존립을 좌우할만한 위협적인 지성을 갖게 되었을까?
저자의 상상력
- 50억년 전 나름대로 진화의 길을 걸어와서 창조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신들의 회의에서 중요한 프로젝트가 제안
- 여러 생명체가 한곳에 모여있을때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사는지를 알고 싶어함.
- 지구를 설계하여 중력, 태양과의 거리 등 조절하고, 대기, 물이 순환하도록 "달"을 둠
- 신들은 자신의 유전정보에 에너지를 싫어 자신을 닮은 생명체가 생겨나게 함
- 신들은 창조력이 잘못 사용되면 얼마나 위험한 도구인지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우선은 유전정보 중에서 창조력부분은 자물쇠를 달아 작동되지 않게 하고, 그 신성정보를 작동시킬지 여부는 생명체가 일정한 진화단계에 이르렀을때 경과를 보기로 결정함
- 프로젝트는 잘 진행되고 있었는데 신들의 개입하지 않을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였는데, 그 첫번째가 "공룡의 폭발적인 증가"였다. 먹이사슬 맨 위에서 하늘, 땅, 물속까지 닥치는대로 다른 종을 해치는 공룡은 그 수가 임계점을 넘어서자 신들의 회의가 시작되었다. 신들은 만장일치로 공룡을 제거하기로 결정하고 지구상에서 공룡은 화석으로만 그 존재가 남음
- 생명체들이 일정한 진화의 수준에 이르렀을때, 신들의 회의가 다시 시작되었다. 신성(창조력) 정보를 작동시킬지의 여부
- 그 후보로 인간이 결정됨
- 직립보행으로 신성을 발현하기 쉬운 조건을 갖추고 연약하고 겁이 많고 온순하다는 점이 참작됨.
- 신성정보가 작동되고 지성이 생겨도 다른 종에게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함
- 신들의 논쟁
- 흰옷을 입은 신은 "신성을 작동"시켜야 한다고 주장.
- 검은 옷을 입은 신은 "신성정보를 엄격하게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
-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합의(즉 만약 잘못된 결정이 었을 경우 흰옷을 입은 사람들의 주장을 철회하고 검은 옷을 입기로)를 하고 인간의 유전정보 속에 자물쇠가 잠긴상태로 잠재되어 있던 신성정보를 풀었다.
- 인간의 뇌는 이스트를 넣은 빵처럼 짧은 기간동안에 지구를 지배할만큼 성장했다. 성장속도를 지켜보던 신들도 놀랄정도
- 흰옷을 입은 신들은 인간이 스스로의 신성을 자각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계속보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이 만들어내는 부정적인 정보를 부지런히 청소를 하고 다님
- 어떤 흰옷을 입은 신들은 자원자가 직접 지구를 방문하여 어떻게 신성을 발현시키는지 모범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그들의 이야기는 신화의 형태로 후세에 전해지거나 잊혀져버리기도 함.
- 신들은 비상회의를 소집할 사건이 터짐. 인간이 원자에너지의 비밀을 알아내고 그것을 폭탄으로 만들어 동료인류를 대량살상
- 비상회의 결과 50년 안에 인류의식이 충분한 진화의 가능성을 보이지 않으면 인류를 정리하는 것으로 회의는 종결
- 당시 인류의 의식수준은 130이었고 거의 수천년 동안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신들은 인류가 50년 후에 종결될 것으로 생각
- 흰옷을 입은 신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인류의 의식은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하여 1998년 의식수준 200을 넘어섬.
- 신들은 향후 30년을 sudden death게임에 들어감. 인류의 의식수준이 180이하로 떨어지면 바로 인류를 정리
- 30년 안에 300 이상 오르면 인류를 정리하는 계획이 취소.
- 30년이 경과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인류의 평균의식수준이 300에 못 미치면 인류를 선택종으로 한 신성 발현 프로젝트는 실패인 것으로 최종확정되고, 인류는 총300만년, 그리고 지배종으로서 약 4만년 동안 지구에 머문 것을 끝으로 우주역사에서 사라진다.
- 흰옷을 이븐 신들은 이 프로젝트가 실패하면 우주경영에 대한 입장을 바꾸어야 하므로 적극적으로 인류를 도움.
- 상황이 이렇게 되니 검은 옷을 입은 신들도 반대편에서 이작전에 전면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정.
- 이렇게 해서 지구는 우주의 신들이 참여한 우주 역사이래 가장 큰 승부가 펼쳐지는 게임의 장이 되었다.
당신의 배역을 결정하라.
- 한사람의 예외도 없이 우리 모두 이 시나리오에 참여하고 있다.
- 당신은 이 시나리오의 결말이 어떻게 끝나리라고 예상하는가?
- 당신은 이 시나리오의 결말이 어떻게 끝나기를 원하는가?
- 당신이 이 시나리오에서 맡은 역할은 무엇인가?
- 당신은 지금 자신의 배역을 선택하고 실천할 수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역할이 당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 아닐수도 있다. 당신은 나중에 그것인 줄 알았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 게임에 몰랐다는 핑계는 있을 수 없다.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어떤 진영에 참여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말을 하고 무슨 행동을 하는지 잘 살펴보라. 그리고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역할이 자기가 정말 원하는 배역이 아니라고 판단될때는 다시 선택하라. 진영을 바꾸어라. 당신에서 선택은 두가지 밖에 없다. 살릴 것인가? 죽일 것인가?
- 나는 힐링하는 쪽에 내 모든 것을 걸었다. 그것이 곧 내 신성의 참된 증거이기 때문이다.
나는 어떤 성품을 만들고 있는가?
예) 원칙을 지키고, 타인을 배려하며, 성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의 정체성과 소중함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지혜를 얻고, 타인에게 헌신하고 믿음직스러우며,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 줄 알고, 내안의 엄청난 힘을 느끼며, 이 세상을 조화롭게 할 수 있는 삶
6일. 나의 뇌는 완전하다.
- 평범한 뇌를 능력있는 뇌로 계발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뇌가 완전하다는 것을 믿고 꿈과 희망과 신념을 심어주는 것이다. 뇌는 상상력과 현실을 따로 구분하지 않는다. 스스로 부족하다거나 능력이 없다고 자꾸 생각하면 뇌도 능력이 없다고 착각을 한다. 어떤 마음의 작용도 여과없이 뇌에 새겨진다.
자기 긍정을 위한 뇌와의 대화
예) 나 000는 존경받는 지도자이고 경영자이다.
마이너스 정보를 플러스로 바꾸기
예) 위의 정보가 마음속에 거부감이이나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 않는가? 그런 생각이 들면 그 이유를 적어보라.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어보라.
7. 감정의 채널을 어디에 맞출까?
" 당신은 어떤 때 즐겁고 어떤 때 슬픈가?
" 어떤 때 행복하고 어떤 때 불행한다?
" 어떤 때 미워지고, 어떤 때 좋아지는가?
" 어떤 때 화를 내고 어떤 때 웃는가?
- 우리는 무한대의 감정채널을 가지고 있으며 그만큼 다양한 반응 패턴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감정의 작동법을 익히면 모든 감정을 원하는대로 끌어다 사용할 수 있다. 뇌는 우리의 연출에 따라서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현재 상황에 충실하게 반응한다. 기분이 좋아서 흥얼대면 뇌에는 즐겁다라는 신호가 전달되어 건강한 생리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내 안에 있는 열정을 불러일으킬 만한 행동을 찾으면 된다. 그런 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예) 먼저 웃어주기, 웃음을 선물하기
8.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 뇌는 늘 새로운 것을 원한다. 똑같은 일도 뇌가 처리하는 방식에 따라 성과가 달라진다.
"어떻게 하면 좀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더 많이 할 수 있을까?"
- 이렇게 질문하면 뇌는 늘 창의적인 답변을 들려줄 것이다. 의문점이 생길때마다 뇌에게 묻고 뇌의 대답을 들어보자. 우리 뇌는 우주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되어 모든 질문에 대답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예) 2011년 수술위기에 몰린 허리디스크 환자 50명 완치하기. 어떻게 가능할까?
놀랍게 대답이 쏟아져 나오네요 ㅎㅎ
9. 중심이 바로서야 삶이 편안하다.
- 적극적이고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자세가 반듯하다. 소극적인 사람, 열등감있는 사람은 자세가 구부정하다. 기지개를 켜서 척추를 쭉 펴주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건강을 위한 뇌와의 대화법
- 내몸과 마음은 완벽하게 건강하다.
- 나는 내 몸과 마음의 주인이다.
- 내 근육은 강하고 유연하다.
- 나는 돌도 소화할 만큼 튼튼한 위장을 가지고 있다.
-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내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 나는 날씬하며 보기 좋은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
- 나는 명석한 두뇌와 튼튼한 심장을 가지고 있다.
10장. 하루쯤 쉬고 싶을때
- 푸시업은 우리의 의지를 시험할 수 있는 좋은 도구다. 우리는 ~~탓에 ~~할 수 없다는 표현을 습관적으로 쓰고 있다.
- 나를 내 인생의 창조자에서 누군가의 통제를 받는 희생자로 전락시킴으로써 진실을 은폐하는 것이다.
-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내 감정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나는 무엇때문에 마으이 약해지는지, 무엇때문에 불행하다고 느끼는지, 내힘으로 변화시킬 수 없는게 무엇인지, 그 일이 진짜 가능성이 희박한 것인지를 차분한 마음으로 성찰해보자.
11. 반복, 반복, 또 반복하라.
- 하루 연습을 거르면 내 몸이 알고, 이틀 연습을 거르면 주변 동료들이 알고, 사흘 연습을 거르면 관객이 안다.
- 반복은 대자연의 리듬이며 진보해가는데 필요한 리듬이다. 한번 두번 반복함으로써 그에너지가 축적되어 강한 힘이 되고, 어느 정도에 이르면 거대한 에너지가 한꺼번에 한점을 향해서 폭발한다. 반복하는 동안에 장애물이나 저항은 서서히 제거된다. 일단 목표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것을 이룰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무슨일이 있어도 도중에 그만두어서는 안되다.
내가 도중에 그만둔 일을 생각나는대로 써보자.
- 탁구, 배드민턴, 의식혁명, 판단형의 습관
그중에서 다시 시도해보고 싶은 일은 없는가?
- 의식혁명과 판단형의 습관
12. 존경하고 신뢰하는 사람의 뇌를 빌려쓰자
- 비전을 이룬다는 것은 꿈을 이룬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존경하고 신뢰하는 사람의 뇌를 빌려쓰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 먼저 자신이 가장 존경하거나 신뢰하는 사람을 떠올려본다. 000은 이것을 어떤 식으로 처리할까?
문제의 상황에서 다음과 같이 생각해보자.
- 000이라면 이런 일로 두려워할까?
- 000라면 내가 지금 화가 난 일에 대해 화를 낼까?
- 000라면 이럴때 어떤 말을 했을까?
- 000라면 이일에 대해 걱정할까?
13. 내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나를 만든다.
- 처음에는 내가 습관을 만들지만 나중에는 습관이 나를 만든다. 오래된 나쁜 습관을 제거하는 좋은 방법은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푸쉬업으로 쓸모없는 생각들을 모두 씻어버림으로써 에너지의 흐름을 원할하게 하고 마음의 집도 좀더 정갈하고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다.
도움이 도지 않는 나의 오래된 습관은 무엇인가?
- 외향형들이 하는 타인에게 조언구하기를 하지 않음.
14. 자신감은 만드는 것이고 창조하는 것이다.
- 가장 소중하고 값진 길은 스스로 선택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최선을 다하는 것, 집중한다는 것은 젖은 수건에서 물을 짜는 것이 아니라 마른 수건에서 ....
15. 행동은 감정을 지배한다.
-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 나는 자주 미소짓고 부지런히 움직인다.
- 나는 자신감있는 목소리로 이야기 한다.
16. 에너지는 시공을 초월해서 영향을 미친다.
- 우리는 에너지를 잠시 빌린 것이며 제자리에 돌려주어야 한다.
첫댓글 ㅎㅎ. 재미있군요. 사람은 동물이지요. 식물이 아니라... 동물(움직일 동)이니 움직여야 건강`건전 합니다.
내 영혼의 푸쉬업, 멋진 제목이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체력을 길러야 한다. 삶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와 힘은 결국 체력에서 나온다. 체력이 있어야 나의 삶이 있고, 평화도 있고 깨달음도 있다."
ㅎㅎ 체력과 건강, 쥐고갈수록 인생이 더더욱 행복해지는 장비 중 하나. 재밌게 봤어~ㅋ
근데, 공룡의 멸종과 인류의 출현이 진화의 수수께끼라는 내용은 지금까지 밝혀진 과학적 사실을 너무 모르고 한 얘기네. 저자의 상상력은 더더욱 심하고. (난 처음에 이게 농담인가 진담인가 헷갈릴 정도였어.) 암튼 지금은 신을 배제하고도 공룡의 멸종 이후 현대인류의 지성까지를 큰 무리없이 설명할 수 있어. 참고해~^^
언제 한번 듣고 싶다. ㅎㅎ
언제든 기회되는 대로 자세히 얘기나눠 보자~ㅋ
공룡의 멸종에 대한 부분만 잠깐 설명하면, 공룡이 멸종한 시기를 대략 6500만년 전으로 잡는데 그 사건을 KT대멸종, 혹 백악기대멸종이라고 해. (이런 대멸종, 이보다 더한 대멸종이 그 전에도 몇 차례 더 있었어.) 백악기대멸종의 원인으로 여러 가지 가설이 제기됐는데 지금은 지름 10킬로미터의 에베레스트산 크기만한 혜성이 지구(남아메리카 북쪽 해안 부근)에 충돌하면서 생긴 격벽 때문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진 것 같아. 공룡들(을 포함한 여러 종들)은 당시 변화가 너무 급격해 적응하지 못해 멸종되고 당시 (지금의 쥐처럼 생겼을 거라 예상되는) 포유류가 비어버린 진화적 공간을 차지하며 번성하기 시작한 거지.
한 가지만 더, "수백만년을 큰 변화없이 진화의 길을 걸어온 인류는 4만년전부터 빠른 진화의 조짐을 보이다가 1만 5천년전 신석기시대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대뇌피질이 커지면서 놀라운 지성과 창조성을 보이기 시작했다."란 내용 역시 고고학적 사실을 모르고 한 얘기. 대뇌피질은 1만 5천년전 신석기시대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커진 게 아니야. 뇌의 크기는 320만년 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속이 400cc정도였고 200만년 전 호모하빌리스때는 600cc, 160만년 전 호모에렉투스때 900~1000cc, 그리고 100만 년 전부터 고대와 현대 호모사피엔스를 지나면서 지금의 1300~1400cc로 커진 거라는 사실이 화석을 통해 밝혀졌거든.
인류의 뇌가 지금처럼 커지고, 지금과 같은 기능을 가지게 된 것에 대해,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진화학자들은 여러 가지 가설을 제기하고 있어. 유전자와 문화의 공진화, 성선택, 언어, 복잡한 사회 등등.. 그 면면들을 살펴보면 정말 흥미로워. 각각의 설명들이 설득력있게 다가오고. 사실은 그 여러 가지 것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지금의 인간으로 진화해온 걸 거라 생각해. 암튼 인간의 지성의 출현이 불가사의한 수수께끼는 아니라는 거, 인간의 지성을 설명하기 위해 신을 끌어올 필요는 없다는 것, 그걸 말하고 싶고, 또 인간의 지성이 지금처럼 진화해온 과정에 대해 알아가는 게 인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된다는 걸 말하고 싶어.
음... 신, 신, 신. 조금씩 신의 존재를 믿는 것이 옳은 것같은 방향으로 내 사유는 진행중인데, 제동이 걸리네 ㅎㅎ
ㅎㅎ 난 인간들이 말하는 그 어떤 신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확신해. 그 확신의 근거를 제시할 수 있고, 또 신에 대한 믿음이 어떤 맹점과 모순이 있는지(또 왜 그런 모순이 생겼는지도) 여러 면에서 설명할 수 있어. 네가 신을 믿는 방향으로 생각이 진행중이라면 너한텐 내 생각이 강력한 제동이 될 듯. ㅋㅋ 근데, 어쩌면 네가 새로운 신대륙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거야. 그리고 그 신대륙은 결국 네가 지금껏 발견하고 닦아온 대륙과 자연스레 연결돼 있다는 것도 알게 될 테고. ㅎㅎ 너무 거창하게 얘기했나? 암튼 신에 대해서도(그리고 믿음과 신념에 대해서는 더욱) 할 얘기가 많으니까 언제 한번 같이 얘기해보자~!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