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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피파니-영어독서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jollyman
Year-end funding 연말 자금
Wall Street's pawnbrokers
월 스트리트의 전당포들
Dec 4th 2008 | NEW YORK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For bankers, it is just as well Christmas comes but once a year
은행가들에게는, 크리스마스가 일년에 딱 한번 돌아와서 다행일 것이다
MONEYMEN may be hoping for some rest as an atrocious 2008 draws to a close, but for bank treasurers the “turn” is the most fretful time of year. They are often holed up in the office, frantically trying to balance the books as their colleagues head off to New Year’s Eve parties. This year is likely to be especially nerve-racking.
금융가들은 극악한 2008년 한해가 끝나면서 좀 쉴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랄 수 있겠지만, 은행 재무담당자들에게는 이 “차례”가 1년 중 가장 불평이 나올만한 시간이다. 이들은 흔히 사무실에 처박혀서, 동료들이 송년 파티로 향하는 동안 미친 듯이 장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 올해는 특히 신경을 건드리는 한 해가 될 듯하다.
Liquidity always tightens in late December, when markets are closed and banks tidy up their balance-sheets. This year they will be more determined than ever to be well-groomed when the year-end accounting snapshot is taken.
유동성은 언제나, 시장들이 닫히고 은행들이 대차대조표를 정리하는, 12월 말쯤에 긴축된다. 올해 이들 재무담당자들은 연말 회계 정산의 스냅 사진이 찍히는 어느 때보다 더 잘 정리하기 위해 결단에 차 있을 것이다.
The reluctance to part with cash is reflected in the London Interbank Offered Rate (LIBOR), which banks charge each other for loans. At the end of November one-month dollar LIBOR—ie, the rate on loans that stretched into January—jumped by half a percentage point, to 1.9%, after falling steadily for weeks.
현금을 내놓기를 주저하는 태도가 은행들이 서로 자금을 빌려줄 때 부과하는 이자율인 LIBOR(런던 은행간 제공 금리 London Interbank Offered Rate) 금리에 반영되고 있다. 11월 말 1개월 만기 달러 LIBOR 금리 – 말하자면, 1월까지 이어지는 대출금에 대한 – 는, 지난 몇주간 꾸준히 하락한 이후, 0.5%p 뛰어 올라 1.9%까지 증가 했다.
An exacerbating factor this year is the demise of the investment banks. In past years, Wall Street firms would lend freely to the desperate in late December, gleefully puffing up their balance-sheets in return for juicy fees. They could do this because their fiscal years ended on November 30th, meaning they did not face the same end-of-year constraints as commercial banks.
올 해 사태를 악화시키는 요소는 투자은행들의 도산이다. 지난 몇 년간, 월 스트리트 회사들은 12월 하순에 들어 현금에 절박한 회사들에게 자유롭게 자금을 빌려주었을 것이고, 이것으로 자금을 마련한 회사들은 달콤한 수수료를 대가로 장부를 꽃단장 할 수 있었다. 이들 월 스트리트 투자은행들은 회계 연도가 11월 30일에 끝나고, 이것은 이들 투자은행들이 상업은행들과 마찬가지의 연말 자금압박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했기에, 이렇게 자금을 융통해줄 수 있었다.
No longer. Bear Stearns and Lehman Brothers, which provided an estimated $450 billion of stopgap funding at the end of 2007, are no more. Goldman Sachs and Morgan Stanley have turned themselves into banks (with a calendar fiscal year from 2009) and are under huge pressure to shrink their balance-sheets—all the more so for Goldman, which is expected to report its first quarterly loss of the crisis later this month. Brad Hintz of Alliance Bernstein says that what remains of the securities industry will provide at most $670 billion this year, one-third less than in 2007.
더 이상, 2007년 한시적인 해결책으로 4500억 달러의 자금을 융통했던 베어 스턴스와 리만 브러더스가 없다. 골드만 삭스와 모건 스탠리는 상업은행으로 변했고 (2009년부터 회계 연도가 적용되는) 대차대조표를 축소시켜야 되는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 그리고 골드만에게 더 큰 문제는 이번 달 후반에 금융위기에 의해 입은 첫번째 분기 손실을 보고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앨리언스 번스타인의 브래드 힌츠는 (상당한 타격을 입은) 증권 산업에서 남은 회사들이 올해 최대 6700억 달러를 제공할 것인데, 이것은 2007년보다 1/3일 줄어든 규모이다.
Nor does it help that lenders have become very choosy about collateral. In August 2007 a typical asset-backed security would secure a loan worth 95% of its face value; now it fetches a mere 30%. The amount on investment-grade corporate bonds has fallen from 97% to 85%. As for exotic mortgage-backed paper, forget it.
대부자들이 담보물에 대해 매우 까다로워졌다는 것 역시 문제가 된다. 2007년 8월 통상적인 ABS(자산담보부증권)는 액면가의 95%의 대출을 끌어낼 수 있었으나, 현재는 30% 밖에는 되지 않는다. 투자등급 회사채들은 97%에서 85%로 떨어졌고, 비통상적인 모기지-담보 증서에 대해서라면, 그냥 잊어버리는게 나을 것이다.
This leaves central banks having to step into the breach, as they did last December when interbank rates exploded. With their arsenal of newfangled liquidity facilities, the monetary authorities think they have the problem under control. “We’ve got into the habit of over-providing in the run-up to possible choke-points,” says an official.
이로 인해 중앙은행들이, 작년 12월 은행간 금리가 폭발적으로 올랐을 때 그랬듯이, 도움을 손길을 뻗치게 되었다. 새로 만들어진 유동성 공급제도들로 무장하고, 통화 당국들은 문제를 통제하에 넣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가능한 병목지점들에 대한 이전 단계들에 과공급하는 습관에 빠졌습니다”, 한 관계자가 말한다.
Two of their most useful weapons are the Federal Reserve’s Term Auction Facility (TAF) and swap lines providing foreign central banks with dollars. These have already provided a combined $825 billion of over-the-turn funding. The latest $150 billion TAF auction was undersubscribed, suggesting that there is, for now, no panic among banks. But there is likely to be more jostling at the last two auctions of the year, on December 15th and 29th.
이 중 가장 유용한 무기들 중 두가지가 바로 FRB의 TAF(기간물경매제도)와 외국 중앙은행들에 달러를 제공하는 스왑 라인들이다. 이 제도들에 의해 이미 8250억 달러 규모의 연말 자금 융통이 이루어졌다. 최근의 1500억 달러 TAF 경매는 과소 입찰이 이루어졌고, 이것은 현재 은행들간에 패닉이 없다는 것을 제시한다. 그러나 12울 15일과 29일에 있는 올해의 마지막 두 경매에서는 경쟁이 더 생길 것으로 보인다.
Even if no big firms are caught out on December 31st, it will be too early for their treasury teams to pop corks. Few believe credit markets will spring back to normal as 2009 dawns. Those with spare cash will remain wary of lending it until it is clearer how much capital they will need. That point is months, not weeks, away.
12월 31일에 대형 회사들이 궁지에 몰리는 경우는 없겠지만, 이들 회사들의 재무팀이 샴페인을 터뜨리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일 것이다. 2009년의 해가 밝아오면 신용 시장이 갑작스럽게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 이는 거의 없다. 여분의 현금을 보유한 회사들은 자본을 얼마나 필요로 하게 될 것인지가 더 분명해지기 이전에는 여유자금을 꾸어주는데 조심스러울 것이다. 그 시점은 몇 주가 아니라, 몇 달은 후에 오게 될 것이다.
Oil 석유
Plumbing the depths
깊이를 측정하고 있는
Dec 4th 2008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OPEC has its work cut out to stop the oil price from sinking further
OPEC은 석유가격이 추가로 하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작업에 성공했다
ENERGY analysts spent the first half of the year debating how expensive oil could get. Now they are asking the opposite question. On December 2nd the price of a barrel slipped below $47, the lowest level since May 2005 and less than a third of the peak reached in July.
에너지 분석가들은 올해 상반기를 석유가 얼마나 더 비싸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토론하면서 보냈다. 현재 이들은 그 반대의 질문을 하고 있다. 12월 2일 배럴당 가격은 47달러 아래로 미끌어 졌고, 이것은 2005년 5월 이래로 가장 낮은 가격이며, 7월 중 도달했던 고점의 1/3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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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in reason for the slump is the darkening outlook for the world economy. Demand for oil continues to grow in a few spots, such as
가격하락의 주요 원인은 어두워 지는 세계 경제 전망이다. 석유 수요는 중국과 같은 몇 개 국가들에서 계속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석유 수요는 하락하고 있다. 미국의 석유에 대한 수요는, 예를 들면, 지난 몇 년간 대체로 정체되었으나, 최근 극적으로 하락했다 (차트 참조). 많은 이들이 현재 세계의 석유수요가 내년에는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심지어 올해에도 그럴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것은 1983년 이래로 첫번째 하락이 될 것이다. 한편, 석유가격이 계속 오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던 때 시설 확충에 착수한 몇 개의 새로운 유전과 정유시설들이 향후 몇 개월간 가동을 시작하게 될 것인데, 이로 인해 정확히 수요가 줄어드는 시기에 공급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The Organis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OPEC) does not seem able to cut its production fast enough to keep pace with all this grim news. In October the cartel agreed to pump 1.5m fewer barrels each day from November 1st, reducing global supply by about 2%. But that cut is only just beginning to take effect, since it can take more than a month for tankers to reach their destinations. Moreover, OPEC’s members do not yet seem to be complying fully with their diminished quotas.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이 모든 암울한 소식에 보조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감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10월 중에 이 카르텔은 11월 1일부터 매일 150만 배럴 감산을 합의하고, 약 2% 정도의 세계적인 공급량을 줄이고 있다. 그러나, 이 감산이 목적지를 향해 떠나려는 유조선들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한달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제야 겨우 효과를 나타내려 하고 있다. 게다가, OPEC의 회원국들은 여전히 줄어든 할당량에 완전히 따르고 있지 않고 있는 듯 하다.
The king of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왕은 최근 배럴 당 75달러 정도면 공정한 가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런 생각은 이 카르텔의 다른 회원국들의 이해관계를 반향하고 있었다. 석유의 하락은 이들 회원국들 중 많은 국가들을 재정적으로 위급한 상황에 처하도록 했다. 이것은 12월 17일 이 그룹이 다시 회합할 때, 생산을 추가적으로 줄이는 결정을 할 것을 암시한다. 그러나 사우디 아라비아는 모든 비용을 짊어질 의향이 없을 것이며, 그래서 사우디는 이란이나 베네주엘라와 같은 다른 대규모 산유국들이 추가적인 감산에 대한 동의만을 내어놓을 것이 아니라 합의안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할 것이다.
Michael Lewis of Deutsche Bank argues that OPEC’s past efforts to prop up prices have succeeded more often than not. Since 1993, cuts in production have led to higher prices on three-quarters of occasions. The exceptions, however, have occurred when the world economy has slowed unexpectedly—most notably in 1998, after the Asian crisis, and in 2001, after the dotcom bubble burst. On those occasions, the price kept falling for more than six months after OPEC first began reducing its output. In 2001, for example, the cartel had to resort to a series of cuts, totalling 5m barrels, before the price finally began to recover.
도이체 방크의 마이클 루이스의 주장에 따르면 석유가를 지지하려는 OPEC의 과거 노력은 성공하지 못한 사례 보다 성공한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1993년 이후, 감산으로 인해 모든 사례들의 3/4에 대해 가격이 더 높아졌다. 그러나, 세계 경제가 갑자기 둔화되었을 때, 특히 1998년 아시아 위기 이후, 그리고 2001년 닷컴버블 붕괴 이후 이에 대한 예외들이 발생했다. 이러한 경우들에 대해, 유가는 OPEC이 처음으로 감산을 시작한 이후 6개월 이상 계속 하락했다. 2001년의 예를 들면, 이 카르텔은 몇차례의 감산으로 전체 500만 배럴의 감산에 의존해야 했으며, 그 이후에야 가격은 마침내 회복되기 시작했다.
If events take a similar turn this time, Mr Lewis reckons, OPEC will have to keep cutting its output for another year. The price may not hit rock bottom until early 2010. But the world economy looks less healthy now than it did in 2001, so OPEC may face even more of a struggle this time, he thinks. Deutsche Bank, for one, sees prices falling as low as $35 at times between now and then. After adjusting for inflation, Mr Lewis points out, that would only take the price back to its average level since 1972.
만일 일이 이번에도 비슷하게 전개된다면, 미스터 루이스의 추정으로, OPEC은 한 해 더 계속 생산을 줄여나가야 할 것이다. 유가는 2010년 초까지 바닥을 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세계 경제는 현재 2001년에 그랬던 것보다 쇠약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OPEC은 이번에는 더 극심한 곤란에 당면할 수도 있다고, 그는 생각한다. 도이체 방크는, 자체적으로, 가격이 현재와 2010년 사이에 가끔 유가가 35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조정한 이후, 이 하락으로 인해 단지 1972년 이래 평균적인 가격으로 돌아갈 뿐이라고, 미스터 루이스는 지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