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산악회 윤천수 회장님의 절친인 서부한우물산악회 이상덕 부회장님의 요청에 따라 오전 7시20분 석수역에 도착합니다, 저는 집이 다소 원거리에 소재하여 오전 5시에 기상, 5시30분에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서산 팔봉산 아래 주차장에서 대장님의 구령에 따라 준비운동을 시작합니다... 참고로 서부한우물산악회는 서울과 부천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동호인 산악회입니다..., 서부한우물산악회의 카페가 개설될때까지 072산악회 카페에 잠시 보관하기로 합니다...
준비운동을 마친 후 등반을 시작합니다.., 오늘 산행은 회원들이 많은 관계로 다소 느슨한 담소산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모두들 입가에 미소를 띄우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계신분(하얀모자)이 072산악회 회장님과 절친인 서부한우물산악회 이상덕 부회장님입니다...
그리고 072산악회 회장님과 서부한우물산악회 회장님과의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후미쪽에 치우쳐서 올라갔습니다..., 그 부근에 계신 회원님들과 한컷 합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다가 땀도 식힐겸 약간의 간식시간이 있었는데 이건 약간이 아니라 상당히 많은 중찬시간입니다..막걸리, 소주, 맥주에다 닭발, 통닭, 과일 기타 등등....,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산악회가 상당히 좋은 산악회라고 생각됩니다.., 산에가는데 이렇게 준비성이 많은 산악회는 아마 우리나라에서 드물것같습니다...
거기에다 처음 참석한 저희들에게 막걸리 등을 권해주신 이 산악회 회장님의 마음씨도 고마웠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주로 저처럼 뒤에서 등반하신 회원님들의 다정한 모습입니다...
간부님들과 회원님들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정상 바로밑에 계시는 072산악회 윤천수 회장님의 근엄한 모습입니다..(딸랑 딸랑)
정상까지 올라가고 있는 서부한우물산악회의 회원님들 모습입니다...
우리 072산악회 윤천수 회장님도 보입니다..
저에게 사진을 멋있게 찍어달라시면서 뇌물로 과일을 깍아주신 회원님을 위하여 한컷 올렸습니다.., 혹시 회원님들과 인연이 있어서 제가 찍사가 되었을때는 저는 조그만 정성어린 뇌물에 약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상에 도착한 회원님들.., 모두 흐뭇해 하십니다..., 자고로 산에 올라가면 정상에서 인증샷은 필수입니다...
하산길에서 잠시 쉬고있는데 여성회원님께옵서 오이를 나눠주십니다...,
우리의 072산악회 윤천수 회장님께옵서 무림의 고수마냥 근엄한 모습입니다...(또 딸랑 딸랑...)
저는 후미에서 가다보니 대체로 사진찍은 회원님들의 얼굴이 동일합니다...
여기에는 사진 올리는 매수가 한정되어있어 윤천수 회장님과 조그마하나 저에게 정성어린 뇌물을 살짝 주신 회원님이 아니면 독사진 잘 올리지 않는데 무림의 고수마냥 서계시는 폼이 너무 멋있고 또한 401호에 거주하시는 관계로 올리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072산악회 윤천수 회장님의 컨닝페이퍼 부채를 들고 슬쩍슬쩍 보시면서 시한수를 읇습니다... 어느분의 산소 옆에서...,
다 내려오니 아래에서는 감자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여성분들은 어디를 가더라도 굶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어디서 구해왔는지 종이컵에다 삶은감자를 가지고 오십니다..
감자탑 앞에서 포즈를 취하신 여성회원님들.., 사진이 약간 흔들려서 뺄려다가 감자탑이 아까워서 넣었습니다...
행사장에는 먹거리가 풍성합니다..
하산장소에 다 내려와서 서부한우물산악회 회장님의 우렁찬 건배사로 모두들 잔을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여러군데 삼삼오오 모여서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는 여러군데 삼삼오오 모여서 식사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곳은 바로 요 대목입니다.., 모든 회원님들의 식사를 준비하시고 마지막에 치우는 일까지 도맡아 하시는 간부님들을 보면 이 산악회는 잘 운영이 될것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든 회원들을 위하여 노력하신 간부님들께 이자리를 빌어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버스가 석수역에 도착한 후 몇몇분과 함께 요 집에서 맥주 일잔씩하고 헤어졌습니다..., 요 집도 함께 다녀갔다온 회원님께서 운영하시는 곳이라네여..., 서부한우물산악회 회원님들이 자주 이용하신다니 영업이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처음 참석했는데도 서먹거리지 않게 저희들을 대해주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소생 이만 물러납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