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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나와서 마음이 싱숭생숭하시죠. 합격하면 합격수기 써야지 하며 미뤘는데 이제 티오 나와 더 미룰 수 없어 고민 많은 쌤들을 위해 지금 시기 공부했던 제 방법을 써보겠습니다.
티오나오고 날씨도 추워지고 어디쓸까 고민하는 이 시기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
그렇지만 합불을 좌우하는게 지금부터 입니다. 진짜로요 (이건 뒤에서 말씀드릴게요)
1. 나만의 공부 팁
저는 타강사 때 올인하고 1차 불합격, 친구추천으로 작년에 8월말부터 김동현팀 직강을 들었습니다.
작년 1학기는 첫 기간제를 했어요. 과대학급에 첫 학교근무라 1학기동안 단 한번도 책을 펼쳐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2학기 직강다니면서도 임용공부 계속 해야될까? 기간제 해보니까 생각보다 힘들어서 임용볼까 고민했어요 (지금드는 생각은 꼭 시험보세요. 임상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임용에 발을 들인이상 그만두더라도 의원면직 하고 그만두세요..) 이런 생각하면서 10월초까지도 놀러다녔습니다. 에버랜드도 가고 한강가서 피맥도 하고.. 같이 놀았던 친구가 너 수험생 맞냐고 물어볼정도였어요.(본인이 먼저 연락을 끊어야 될까 고민했대여. 너무 놀러다녀서) 그렇게 직강만 착실하게 다녔습니다.
그러다 10월말.. 시험 한달 남았을 때부터 정신 차렸어요.
제가 제일 먼저 했던건 첫째, 1인 독서실에서 오픈형 스터디카페로 바꿨습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장의존형이라서 누가 안 보면 공부를 안했어요. 1인 독서실에서 막혀있으니 폰을 보게되고 잠도 들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픈 스터디카페로 바꿨는데 이게 공부할 때 잘한일이었어요.
저는 목표를 정했어요. 쟤 보다 빨리오고 쟤 보다 늦게가자!!였어요.
자유석이였는데 35일동안 제가 원하는 자리 하루뺴고 차지 했어요. 아침 8시에 가서 밤 12시넘어서 갔거든요.
제가 항상 앉던자리 앞에 국시준비 하느라 열심히 하시는 의대생이 있었어요. 저 혼자 그분을 목표로 두고 저 사람보다 오래공부하자 이렇게 경쟁하니까 공부가 잘됐어요. 혼자만의 경쟁상대를 만드세요.
둘째, 스티커판 공부법
저는 발등에 불 떨어져서 그 한달동안은 하루도 안 쉬고 순공 15시간 정도 공부했어요. 주말도 무조건요.
체력도 없고, 의지도 바닥인 제가 이렇게 일어날 수 있었던 건 스티커판 덕분이었습니다.
교육학 배우면 보상을 제공하라고 하잖아요.
저는 친구한테 스티커판 하나 주고 내가 제시간에 일어나서 스터디 카페 가면 스티커 붙여 달라했어요.
저는 그렇게 카톡프사에 매일 하나씩 받은 걸 올렸습니다.
스티커판을 친구나 가족한테 주고 인증하면 스티커 하나씩 받는 방식입니다.
이게 원초적인데 효과는 진짜 좋아요. 왜 아이들이 이런 칭찬스티커판에 환장하는지 알았어요.
저도 재밌었거든요. ( ※ 네이버에 칭찬스티커판 공유 이렇게 검색하면 스티커판 많이 나와요)
이거 덕분에 아침잠 많은 저도 깨서 갔어요. 저는 8시 이전에 스터디카페 인증하기 했거든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피곤해도 도착하면 공부가 됐어요.
셋째, 잠 오는 시간 활용하기
저는 잠오는 시간이 두번이었어요. 아점 먹은 후, 저녁먹은 후 이떄 졸리더라구요.
이때 저는 잠을 깨기 위해 아점(9시~10시) 맥모닝 먹으러 갔어요. 맥모닝 먹으면서 좀 쉬면서 안 외워지는 거 메모장에 적어 짧게 그거만 암기했습니다. 너무 졸리면 다른 곳에 가서 환기 시키는게 좋더라구요.
저녁 먹고 잠오는 시간엔 친구랑 전화스터디 했습니다.
저는 이때 학보법을 했어요. 이때 친구는 보건과목 아닌 친구여도 돼요. 저는 일반 친구였거든요.
오히려 더 좋았어요. 제가 법이라서 글자토씨하나 틀리면 안된다하니까 더 잘봐주더라구요.
한시간 가량했는데 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 매일 반복하다 보니 잠도 깨고 신가하게 외워졌습니다.
(전화스터디 친구가 같이 한강가고 놀러다닌 친구였는데 끝나고 맛있는거 많이 사줬어요)
넷째, 기화펜 사용⭐️⭐️⭐️⭐️⭐️
저는 회독할 때 밑줄 팍팍 긋도 동그라미 치면서 회독하면 잘 되는데 이때 기화펜에 도움 많이 됐어요. 이게 신기한게 몇시간 지나면 사라져있어요. 다음날 보면 아예 싹 사라져있습니다.
모고 회독때도 글로 써야된다면 이 펜으로 풀면 좋구요.
저는 문구점에서 펜케이스2개에 리필심 들어있는 세트 샀는데 기화펜이 금방 닳거든요? 근데 이게 심바꿀때마다 엄청 열심히 공부한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성취감 느껴져서 심 안버리고 모았습니다.
성취감 느끼기에 최고라 꼭 추천드려요⭐️⭐️
2. 전공
1) 개인시간 갖기⭐️⭐️⭐️⭐️
전공 공부는 제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떨어졌을 때와 합격했을 때 차이는 '개인 공부시간 투자'였습니다.
우리 강의가 정말 많잖아요. 교육학부터 전공.. 강의만 들어도 하루가 끝이나죠..
초수때는 그거 따라가는거에 급급했어요. 제 공부가 없었습니다.
강의 녹음하고 하던데, 절대 다시 들을 일 없어요. 아니 다시 들을 수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놓치지 않는다 라는 마음으로 들으세요. 인강이라면 배속을 해서 되돌리기 안 하자!! 이 마인드로 그냥 그때 한번만 들으세요.
타 강사까지 욕심내서 듣는데, 이건 재수이상하세요.. 저는 재수이상이어도 못했네요.
그냥 한 강사 가지고 딱 한번만 듣기!! 그리고 나의 공부시간을 꼭 가져야 합니다.
김동현팀은 시험 이주전부터 자기공부시간을 많이 줬어요. 그때 회독을 정말 많이했습니다.
교수님들이 강조해준 부분은 특히 더 자주봤어요.
그렇게 텀을 줄여나갔어요. 처음에는 하루 성인 몇쪽부터 몇페이지까지, 이렇게 하다 일주일전부터는 하루에 한 과목씩으로 범위를 늘려 눈에 익숙해지도록 했습니다.
2) 인덱스 만들기
이건 지금 시기는 비추고, 내년 수험생을 위해 작성할게요.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이지만 강의 들으면서 하루하루 하면 금방 돼요.
임용 분량이 많기 때문에 후반에는 시간싸움입니다. 그래서 내가 모르는 거 금방찾을 수 있게 각 질병마다 인덱스를 만들었어요. 집에가서 참고 사진 올릴게요.
이거도 할 시간이 없다 하시면 아이패드 있는 분은 전공책을 스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캔 할 떄 OCR이라는걸 꼭하세요. OCR하면 아이패드나 폰으로 검색이 돼요. (스캔해서 돈받고 파는게 문제지, 본인이 책 사서 스캔하면 불법아닙니다.)
3) 기출분석하고 표시하기 (7-8월 이전)
기출이 다들 중요하다고 하는데 왜 중요하냐면, 선생님들이 시험문제 낼때 어떻게 만들 거 같으세요?
교과서에서 추출하고,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이전에 냈던 문제들을 참고해서 내실거라고 생각해요.
시험출제자들도 똑같아요. 아무리 어렵게 나와도 이전에 나왔던 임용 문제들로 냅니다.
그대로 내거나 조금 변형해서 내요. 그래서 기출 지문도 잘 살펴 봐야합니다.
저는 기출 지문을 하나씩 다 보고 , 그 기출나왔던 부분을 전공책에 형광펜과 스티커로 표시했어요.
기출은 빨간색 형광펜으로, 그리고 기출될때마다 스티커로 제목에 붙였습니다.
그렇게 하니 당뇨가 정말 많이 기출된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저는 스티커 색깔을 다르게해서, 8월모고 10월모고 부분도 붙였습니다.
⭐️그리고 김동현팀 강의들으면 계속 강조하는 부분이있어요. 이건 꼭 봐라!! 하는건 꼭 보세요.
모고도 한번 풀고 넘기지 마세요. 인두세도 나왔어요.
저는 이론서도 회독했지만, 김동현팀 모고 보면 문제 위에 회독 갯수 세는 칸 있거든요. 저는 그거 세번씩 체크 했습니다 이것도 도움 많이 됐습니다.
모고에 기출도 같이 싫어줘서 저는 그거 세번 이상 회독 했는데, 그래도 또 못푸는 문제 들이 있더라구요.
모고도 반복이 중요합니다!!!★ (저는 늦게 발등 불 떨어져서 모고때는 점수가 바닥이었어요.. 동그라미보다 틀린게 더많았습니다 ㅋㅋ 그래서 복습해도 새로웠어요)
(이주전 회독 때 이론서 한 과목 회독 후 그 과목 모고 풀었어요!)
3. 교육학
이번 교육학이 어려웠다고 했지만 19점 나왔고 1차는 컷플7로 합격할 수 있었어요.
저는 전공점수가 높은편이 아니라 교육학에서 1차 점수 먹고 들어갔습니다. 교육학도 버리지 마세요. 만점 받을 정도로 열심히 하지는 않되, 소중한 1점 받기에 괜찮은게 교육학이거든요.
저는 초수 떄 전태련 교육학 1~2월 강의만 듣고, 나머지는 스터디로 공부했어요. 시험때까지요.
첨에 젤 막막한게 교육학이었습니다. 학부생 때 제대로 들은 적 없었고, 임상까지 하고 보니 교육학은 너무나 생소하더라구요.
그래서 제일 싫었는데 마지막엔 교육학이 제일 재밌습니다.
그냥 이해하시면 돼요. 초수때는 그냥 무조건 무한반복 스터디 하다보니 입에서 저절로 나왔습니다.
작년에는 교육학을 아예 안들었어요.
제가 시험을 한달전에 공부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시간이 없었습니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아침8시 스터디 카페 도착해서 예상 교육학 문제집 20회짜리를 사서 그거 하루씩 풀었습니다.
이것도 시간을 아끼기 위해 ★타자로 논술 썼어요. (이거 추천드려요, 노트북이나 아이패드 무선키보드로요)
1회차때 .. 쓸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거의 반개월동안 놀았으니까요. 그래서 여섯줄 쓰고 해답보고 제가 몰랐던 파트 들어가서 원페이지나 이론서로 그 단원을 공부했어요. (예를들어 교육행정 답을 틀렸다 하면 교육행정 파트를 공부했어요)
이런식으로 훑으니까 첨에 하루에 네다섯시간 걸렸는데 15회 17회부터는 다 쓸 수 있고 교육학시간도 1시간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대신에 1주일 전부터는 손으로 쓰세요)
※ 재수이상 d-20 이론강의 들을 시간 없을 때 교육학 하는법: 일어나자마자 1회 문제 키보드로 써서 시간단축하기 -> 해설보기 -> 틀린부분 파트 공부하기 -> 오늘 풀었던 1회문제 머릿속으로 어떻게 쓸지 생각해보기
4. 면접
면접은 제가 90점 초반으로 잘본 게 아니라 많은 도움은 안되겠지만 스터디는 꼭 하세요.
그리고 제가 추천하는 건 '클로바노트'라는 어플추천드려요. 무료앱인데 이게 녹음하면서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됩니다.
3명이서 스터디했고 한명씩 실제문제처럼 만들어왔어요. 추가문제까지 이렇게 15분에 맞춰 연습했습니다.
이때 내가 녹음하면 제 녹음한 걸 텍스트로 변환해줘서 너무 좋았던 어플입니다.
5. 한국사
저는 한국사 갖고있다 기한이 다되어 개편될때 봤어요. 그래서 1급따게 됐는데 1급 딸 수 있는건 기출이었습니다.
한국사는 진짜 기출중요해요.
저는 최태성 1주일 강의 듣고 나머지는 기출풀었는데, 첨에는 20점, 30점 나오다가 풀면풀수록 70,80점이 나오더라구요.
그때 도움 많이 받았던게 ' 한국사 능력' 이라는 앱입니다.
이건 유료어플인데 어차피 저는 책 안사고 이걸로 사서 비싸다고 생각안해요.
이게 좋은점이 채점도 바로되고 뭐가 틀렸는지 한눈에 확인이 되어 시간 절약되어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쓰려했는데 퇴근 넘어서까지 썼네요. ㅋㅋㅋ 투머치 토커가 되어버렸지만
이것저것 꿀팁 알려드리다보니 많이 썼어요.
선생님들 정말 지역 고민 많이 될텐데, 불안해서 타지역 썼다가 재임용 보는 썜들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소신지원하세요.!! 지금부터 공부 빡세게하면 가능성있습니다!! 정말로요.
언젠가 이 시험은 합격하니 포기하지마세요. !!
+) 마인드컨트롤
: 저도 이 시기에 서울 지원해놓고 아 다른데 쓸까? 이러면서 공부했는데 이런 잡생각 들때 빈공책에 상상의
나래를 써봤습니다. 예를들어 교사 된 후에 퇴근 후 밥 먹고 경복궁 놀러가기(서울지원 장점 생각해봄) , 방학 때 해외여행 ㅇㅇ 가기 (구체적으로 어디가서 뭘할지) 이런식으로 쓰고 난 할수있다!! 2022서울임용 쌉가능~ 이렇게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그냥 별 특별한건 없지만 지금 고민이 많이 되실 선생님들을 위해 제 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첫댓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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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신 이야기를 자료를 써가며 세세히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팀 믿고 함께 해주시고 미래의 보건교사 샘들을 위해 귀한 수기도 감사합니다. 덕수궁은 몇 번 가보셨어요? ㅎㅎ 행복한 학교생활 하시기 바라며 응원합니다!! 👍🏻🙆🏻♀️
네 잘 다니고 있습니다!! 경복궁 덕수궁 야간에 다녀왔어요~!! 교수님들 믿고 공부한덕에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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