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대경인 고향분이 계시기에 소개 하고자 합니다. 광진구 예총회장으로 새로이 취임 할 류승률회장은 경북.상주.이안이 고향이며 문경고등학교 출신으로 현재 구의3동 고속버스 터미널 1층에서 동서울 약국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지난 2월 제4대 광진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예총) 회장으로 추대된 류승률 신임회장은 13일 취임식을 갖고 회장으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축하의 격려를 바랍니다.
광진구 사진작가회 4, 5, 7, 8, 9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류승률 신임회장은 광진구를 대표하며 12년을 이어온 '아름다운 미소사진공모전'의 정착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 2006년에는 광진구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아름다운 공연도 함께 한다. 광진예총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예술여행 '성악, 그리고 맛있는 퓨전음악'에는 바리톤 윤철현(한국콘서바토리 성악과 교수) 씨가 '그리운 마음'(김동환 곡), You raise up' 등을 들려주며,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류지연 악장은 가야금으로 도라지, 광화문연가(이영훈 곡), 오브라디 오브라다(비틀즈)를 공연한다.
이어 해금연주자인 국립국악원 정악연주단원인 류정연 씨는 기타리스트 김용주 씨와 함께 '해금과 기타를 위한 여명'(이정면 곡)을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류지연씨와 류정연씨는 가야금, 해금 합주곡인 September, 아리랑 변주곡을 공연할 예정이다.
제4대 예총회장에 취임하는 류승률 회장은 40여년간을 아차산 아래에 살면서 틈틈이 아차산산의 야생화와 풍경사진을 찍어오다 우연히 발끝에 차이는 도자기조각을 발견하고 아차산의 유적과 고구려의 역사, 동북공정에 관심을 갖게되었으며 10여년간 아차산의 자연과 유적 및 고구려보루들의 발굴과정을 촬영 기록하였다.
2004년 말에는 아차산의 풍경과 유적, 야생화를 담은 사진집 '아름다운 숨결 아차산'을 발간하였고 2005년에는 문화예술회관 개관 기념 '아차산의 유적사진 초대전시회'를 갖고 전시작품을 광진구에 기증하기도 했다. '아름다운 숨결 아차산' 사진집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로부터 '제 44회 한국사진문화상'을 수상했다. |
첫댓글 축하합니다^^공연이 오늘이네요? 좀만더 일찍 올려주시지요~아쉽습니다.
재경상주시체육회 에서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