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상반기를 보내고 하반기의 시작인 7월1일에 은행골 수요리그의 밤은 낮에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의 열기보다도 더 뜨겁게 치렀습니다
횐님들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흐르는 땀방울은 아침이슬보다더 영롱하게 빛났고 ㅍ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어제 감기약에 취해 너무 무리한 운동을 했나봅니다. 자꾸 헛소리가 나네요 죄송
저희 은행골의 수요리그의 시발점으로 각동호회마다 화요리그, 수요리그, 토요리그가 성황리에 치러지고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서로 상부상조 왕래하면서 교제하는 모습에서 우린 탁구를 통해 하나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일환으로써 더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이번 수요리그에도 처녀 출전자님들이 눈에 띄었죠!!
시청 방명효씨 형님인 방명규님 형만한 아우없다지만 참 붕어빵처럼 모습까지도 많이 닮으셨더군요
명효씨 볼때 참 점잖고 의젓한데 형님또한 그리 보였답니다. 자주 함께 나오세요 ^^
명효씨는 수요리그 참여할때마다 실력에 비해 발휘를 못해서 이 누나의 맴이 아포었는데
이번에도 가슴에 대못을 박는군요 에고 ~ 다음엔 그 가슴에 박힌 못좀 빼주시게나~
안산에 임성철님(닉네임 아벨) 반갑습니다. 어제 카페에 가입부터 일사철리 수요리그까지
저한테 언넝 떨어져 가방싸고 집에 가야겠다고 뻥을 치시더니
3승 1패로 예선전 2위로 메이저에 입성하시고
올1부 이용윤 회장님을 먼저 가방싸게 만드시는 당신은 우훗훗 ........ 뻥쟁이..ㅎㅎ
남정우에서 탁구를 치시는 노규성
그리고 유승원님
탁구계에선 많이 알려진 유명인사시라는데 탁구에 입문한지 얼마안된 저희한테는
아직 비닐에 쌓인 인물이지요
자주 나오셔서 그 비니루좀 벗겨주시기 바랍니다.
41회 때에 이어 수요리그에 참가해주신 김우규 , 지정원, 이순기, 최재령님 와주셔서 감사하구요
돌아가시는길에 두손가득히 행복+선물 안겨드려야 되는데
이번에는 은행골 잔치가 되버려서 아쉽네요 다음기회를 노려보자구요 홧팅!!
이번수요리그 이변은 이재호 고문님 예선 전패에 김동건 경기이사의 메이저 결승진출 참 상반되죠?!
이재호고문님 지난주 교회도 빠지시고 집에서 청소만 하시더니....음 ~~~ 이런 결과가
정대화고문님과 김동건 경기이사 결승게임을 보면서
오늘저녁 갱기이사가 일좀 내겠다 싶었드랬는데 아쉽게 역전패
3점만 따면 우승인데 갑자기 오른쪽 종아리에 쥐가 내리는디......(회원동영상참고하세요)
전 자다가 아님 발꼬고 있던지 아님 이건 비밀인데 ○○ 등등에만
탁구치면서 쥐내리는건 처음보네요
그래도 아주 쪼아~~~ 4부들에게도 희망을 안겨준 계기가 됐습니다.
마이너 우승을 하신 이국진고문님 바쁜회사일이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셔 수요리그에 오랜만에
참가하셨네요
제 꼬린내나는 양말 빌려신으시더니 발놀림이 예사롭지 않더니만
결국 일 내셨습니다.
다음엔 빤스까정 빌려달라 하시는데
그거 빌려주면 메이저 우승하실수 있을까요? ㅎㅎㅎ
42회 수요리그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정답: 서용덕 회장
체력고갈이된 두선수 김인아(계란엄마) 와 서용덕회장 결국 가위바위보 3판으로 3,4위가 갈라지는군요
빈손으로 뒷풀이도 안가고 눈가에 이슬맺히며 터벅네가되어 돌아갔네요
회짱님 힘내세요 홧 팅!!
A - 유정두,방명규,임성철,김인아, 박규태 (예선1위: 김인아)
B - 이국진,노규성,이용윤,정대화,김종주 ( 상 동: 이용윤)
C - 김태정,김명호,최재령,김애정,추건우 ( 상 동: 김태정)
D - 신상재,방명효,김우규,오일균,김청렬 ( 상 동: 오일균)
E - 서용덕,김선영,임교륜,이순기,이재호 ( 상 동: 임교륜)
F - 김동건,지정원,박미경,유승원,안인수 ( 상 동: 김동건)
메이저
우승 : 정대화
2위 : 김동건
3위 : 김인아
4위 : 서용덕 ( 제일 불쌍한 사람)
마이너
1위 : 이국진
2위 : 안인수
입상자분들 축하드립니다.
이로써 42회 수요리그는 막을 내립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탁구를 칠수 있는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주셔서 행복합니다.
43회 수요리그에 어떤 이변이 일어날지 우리 기대해 보아요 ~~~
후텁지근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주 수요일에 만납시다 홧팅!!
첫댓글 ㅎㅎㅎ 수요후기가 아니고 야동을 한편 읽은듯한 느낌...발꼬락에 힘줄때만??? ㅍㅎㅎㅎ 넘 잼나게 잘썻어...참 잘하셔쎄요~~~~
비밀이라햇자녀,,,,그리 말하면 짐작을 허징 이긋이...
후기잘봤어요. 글솜씨도 빼어나네요....울애정이가 무지 바쁘네...애정이 화이팅
후기글 잘 읽었습니다..^^..근디 추종호는 뉴규??? 추건우회원님 개명하셨나요??
내 그럴줄 알았지 이런글 올려지기만 기다렷지롱~~ ㅎㅎ 수정할께
글이 잼나네요.....정말 회장님이 젤 불쌍한 사람이 되셨군요...저를 이기시고 올라가시더니 바로 떨어지셨네요...^^ 우승하시라 했건만...힘내세요...참 그리고..요새 대세는 핸디가 2+1+1 인데....2+2+1 이니까...고수분들이 아마도 좀 힘드실듯.......싶네요...
제가 그만 회장님에게 태클을 걸어버렸네요......어제 게임하시는거 잘 봤구요....한게임 했어야 했는데...담에도 오세요..^^반가웠습니다...
아..제가 모르는...다른 일(?) 여하튼 경기이사님..담에 한게임 해요...어제 방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꾸벅..
참 재미있네요... 저는 인아씨 딸이 보재기 내라고 해서 냈는데 자기 엄마한데는 가위내라고 했데요.. 꼬맹이가 가위바위보 잘 하던데요.. 정말 외부 손님도 많았고 수준높은 경기 였네요.. 우리횐님들 고생많이 하셨어요...
ㅎㅎㅎ 회장님..이런 순진한 면이 보기 좋아요....정서가 효녀야...
회장님 쬐송혀유^^^ 역시 울 딸냄이지요~~~~~~
언니 글 솜씨 죽인당 탁구도 잘치고 글도 잘 쓰고 좋겠다
후기몾쓴다고 빼더니 이렇게잘할수있는데 수고했고 앞으로도 종종 총무도와줘야겠당 바쁜가운데 나도수요리그 즐거웟습니다 멀지안아 이변이 생길듯>>>>>>>>>>>>> 성철씨 탁 열정이 대단하네요 얘기가있어서 혹집이가까운곳이라 생각했는대 안산에서 여기까지 다음에는 철화 오라버니와 함깨오세요 유규씨 한게임 정말재미있어서요 나는 전성하고 나안태만진줄알았는대 안타까워웠어요 바쁘고 신경쓰고 그와중에도 게임은 즐거웠답니다 모두모두 수고했습니다
매번 쓰라카면 안되는데 ,,,잘 봐줘서 고맙고 부회장님 수고 많은데 이거라도 도움이 됐다면 다행이에요 ㅎㅎ
네...부회장님 감사해요...
수고했다...애정아...재미있게 잘 읽었다...자주 봉사하면 울 횐님을 얼굴에 웃음이 활짝 필 것 같다....우리도 4부를 향해서 열씨미 쳐 보자....5부들 화이팅
애정누나 글 재밌게 잘 읽었어요...화면은 아까부터 띄워놨는데 지금에사 읽네요...ㅎㅎ
우리 애정씨 글도 잘도 썼네요. 예선리그부터 총 결과까지 한눈에 확 들어오게 .... 아주 좋아요. 이제 계란녀에서 계란엄마로 바뀌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