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꾸물꾸물하네요.
우리 아이들은 언제나 맑음의 기운으로 친구들과 하루를 열었답니다.
오늘은 병원놀이와 자동차정비소놀이에 흠뻑 빠졌답니다.
사람을 오쳐주는 병원놀이보다 자동차를 고쳐주는 정비소놀이가 더 재미있다는 우리 아이들~~
병원놀이와 함께 선생님이 주신 밴드로 토기인형과 자동차에 밴드를 붙여주기도 했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놀이에 밴드하나면 무조건 ok~~~~~~
그리고는 "교실이 바뀌었네??? 오늘 할로윈 파티해??"하며 이야기를 하네요.
할로윈에 대해서 알고 "나는 마녀분장하고 올께"하며 이야기도 하고, 교실에 있는 분장도구와 함께 놀이를 했답니다.
오늘은 즐거운 월요일~~~우리 아이들의 월요일은 다른 요일보다 더 활발하고 분주하답니다.
"내가 맞췄잖아. 월요일, 월요일이라고"하며 ㅋㅋㅋㅋ 석현이 높은 목소리와 함께 모임을 했답니다.
우리 아이들 씩씩한 언니,오빠, 누나, 형아가 되기위해서 매일매일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답니다. 소매가 길어지면 스스로 소매를 걷어보는 것도 연습을 하구요. 밥도 조금 더 스스로 먹기로 약속을 했다지요. ^^
[핼로윈 밤의 오싹오싹 축제]그림책을 꺼내자, "우리 이거 봤자나. 오늘은 누구해줄꺼야?"하며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우리 아이들.
"오늘은 서인이랑 지우해줄까?"하고 말을 하자, "다음에도 나도 해죠"라며 배려하는 마음도 생겼어요.
그림책을 읽으며 표정이 수십가지로 변하는 우리 친구들.
표정이 변하는 모습에 선생님은 더더욱 리얼하게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만들어갔답니다.
이제는 "머리없는 호박아저씨와 코주부 마녀, 눈알젤리, 미이라"이야기를 하며 아무렇지 않게 말을 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에서 길을 알려주던 부엉이아저씨와 같이 우리 아이들
할로윈 놀이를 할 때 필요한 "바구니 대신 가방으로 부엉이가방"을 만들어보았어요.
커다란 눈과 입도 붙이며 우리 아이들 이쪽 저쪽 붙이는 모습이 보였어요. 코가 비뚤빼뚤, 눈은 한쪽으로 몰리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의 활동을 마치고 에너지팡팡~~~
놀이터에도 다녀왔답니다.
놀이터에서 신이나서 놀이를 한 후, 점심도 맛있게 먹고, 양치도 열심히..
더웠는데 소매와 다리를 걷어올리고는 장난치는 장난꾸러기 아이들과 꿀잠을 잤답니다.
첫댓글 ㅎ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