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uffers long and is kind; love does not envy; love does not parade itself, is not puffed up;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does not behave rudely, does not seek its own, is not provoked, thinks no evil;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 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does not rejoice in iniquity, but rejoices in the truth;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bears all things, believes all things, hopes all things, endures all things.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겻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첫댓글 사랑이라는 말이 원 킹제임스 에서는 charity 라고 되어 있고 뉴 킹제임스에서는 love 로 되어 있군요...어쩐지 현대적인 냄새가 나는 군요. 현대문명은 <사랑>의 의미를 오염시킨 것 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위의 구절을 보더래도..
전번에 영어세미나 갈려고 킹제임스 주문했는데, 읽어보니 charity 로 나와 있군요. 다른 부분도 조금 옛 단어가 나온다 했더니 원 킹제임스 였나보네요^^
Charity 라는 말을 요즘도 쓰기는 하지만 박애 라는 뜻으로 쓰지요.
그렇다면 의미가 좀 달라진 셈이군요.
성경적인 사랑은 매우 의지적이고 희생적인데 반하여 현대적인 의미는 감각적이고 이기적인 것이 되어 버렸어요.
갈렙님 혹시 킹제임스 성경을 깊이 연구하시진 않으셨나요? 일전에 그런 홈을 방문한 기억이 나는 것같은데요. 세미나 인도도 하신 것 같구요. 깊이 있는 은혜가 있으면 나누어 주심이 어떠 실는지....^^
킹제임스 성경을 주제로 한 일반인 대상 세미나는 한적은 없고 다만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적은 여러번 있었습니다. 또 매주 화요일 마다 기독인 다방에서 정규적으로 영어성경 공부 모임을 가진 적은 있습니다.
그 때 서울대생 1명, 중앙대생 1명, 총신대생1명, 감신대원생 1명 등이 모였었는데 ...그 때 생각을 하니 그들이 보고 싶어집니다. 비오는 가을 오전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모두들 잘 있는지..벌써 10여년이 흘렀으니 많은 변화들이 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