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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TV 큰스님 초청법회
자재 만현 큰스님 네번째 법문 (제37회)
오늘이 TV법회 다섯번째 날입니다. 여기서 정식으로 위촉해서 한지는 세번째, 그래서 이제 좀 깊은 소식을 여러분한테 법문 해드리겠습니다.
전국의 백만 혹은 이백만 TV를 시청하는 불교 TV를 시청하는 우리 불자님들, 그리고 천만, 이천만 불자님들, 또 아니 오늘은 너무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 세계 오억, 십억 불교 인구들 앞에서 오늘 이 자재만현 스님의 대단히 깊은 경지 내가 뚫었던 너무도 깊은 경지를 이 불교 역사 앞에 세계 문화사 앞에 세계 불자들 앞에 내놓습니다.
다음은 붓다가 부처님이 드는 무아속 삼매 소식입니다. 무아속 삼매는 사실 보살부터 듭니다. 아라한은 무아속 삼매에 아직 못 듭니다. 붓다가 드는 삼매는 무아속 절대 세계에 그 깊은 경지에 듭니다.
내 일기의 일부를 여기 정말 소중한 수행일기를 일부 공개합니다.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마침내 염불선으로 들다. 이윽고 깊은 삼매 무아속 적정삼매에 들다. 비었어라 비었어라 삼천대천세계가 비었어라.
아무것도 없다. 먼지 하나 티끌하나 없는 공의 세계. 아름다운 빛 그지 없이 밝은 빛 눈이 부셔 뜰 수 없다. 무슨 빛이 저토록 영롱하고 청정하랴.
겉과 속이 드러나 이토록 아름다울까? 억종의 색깔이 하나로 어우러진 그러한 다이아몬드가 햇빛에 반사될 때의 장관이라고 할까?
한 덩어리의 빛 자세히 보니 적멸의 상, 사람 형체인데 머리는 화관 손에는 연꽃 석장 백색으로 빛이 난다. 이글거리는 태양 속을 볼 수 없듯 시방세계 우뚝 선 저 찬란한 빛은 뭘까? 말을 하신다. 들어라 내 아들… 이하는 생략합니다.
지금 삼천대천 세계는 비어있다. 오직 부처님 진불이신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한 분이 있을 뿐이다. 삼천대천 세계의 모든 붓다님들이 한 몸 청정법신 비로자나불로 뭉쳐 청정하게 나투셨다. 삼계왕 남섬부주 교주 석가모니부처님 진불이시다. 도중 생략,
삼천대천 세계 부처님들의 본원광 액기스 빛 한덩어리 비로자나불 청정법신불 나투시다.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의 지독한 삼매 속이다.
대적정삼매 무아속 절대 세계 상적광토 천지가 다 끊어지고 없다. 티끌하나 먼지하나 없는 청정자체 이제는 비로자나불과 내 불신 내 원만보신은 하나로 뭉쳐 찬란하게 빛 자체가 되도다 빛의 존재가 되도다.
환희 환희 환희. 있다 없다를 초월하신 붓다님들 무아속 절대계의 청정법신 비로자나불로 영원히 멸도 하지 않는 빛으로 계신다네.
때에 따라 원만보신 나투시어 보살을 교화하고 제자를 양성하시고 결국은 붓다 만들어 내시네. 말세중생 구하실 적엔 남섬부주 땅에 응화신 나투어 중생 교화하신다네.
이 때 하늘에서는 천녀정토에서는 이는 도솔정토 위에 있습니다. 백색 만다라 꽃비를 현지궁 현지사에 30센티 정도 내리는데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몸에서 빛이 반사, 아름다운 꽃잎이 떨어질 때의 장관, 어찌 언설로 표현하리.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그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석가모니부처님의 진불을 뵙고 읊은 삼매에서 나와서 그 맛을 읊은 일기의 일부입니다.
부처님을 뵈올려면 스님이 언젠가 말씀을 드렸을 겁니다. 부처님을 뵈올려면 이 세상에도 없는 밝은 빛 이 세상에도 없지요. 삼천대천세계에도 없지요.
너무너무도 밝으니까. 그리고 그 광도가 너무너무도 무서우니까. 중생이 보면 가루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마치 백볼트 전구에 백억와트 전압이 들어온다면 어떻겠습니까? 가루가 되어버리겠죠. 그와 같습니다.
그 부처님을 친견할려면 진짜 부처님을 친견하려면은 겁의 수행 억겁의 수행을 거쳐서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고 보살도 27품까지 있습니다.
상품보살이 되고 다시 사람 몸을 받아서 저 약사정토로 가서 그래서 공부를 마친 이가 다시 사람 몸을 받아서 불과를 이룹니다.
그러한 수행자가 그 빛을 선정 속에서 봅니다. 그래도 너무너무도 밝기 때문에 그 수행자도 눈이 멀 지경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대단히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이 지금 불교는 세계의 어느 불교를 막론하고 20세기말 21세기초 현재까지의 불교는 마음이 부처라고 합니다. 불보살 계신다고 하면 웃어버립니다.
심지어 사이비라고 합니다. 이러한 세상이 됐습니다. 분명히 있는데도 부처님 2500년 전 석가모니부처님 이후로 단 두 사람, 수보리 존자하고 사리불 존자가 불과를 증했습니다. 그 외에는 본 분이 없습니다.
이것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여러분한테 전해줍니다. 볼 수가 없는 겁니다. 그런데 그 빛은 희유한 빛입니다. 안팎이 드러납니다.
그러면서 너무도 아름답고 깨끗하고 청정하고 영롱합니다 그 빛은. 그런데 백가지 천가지 억가지 빛을 안으로 아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전에는 억종광명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억가지나 되는 광명다발, 또 백종오색광명이라고도 되어 있는 경전 귀절도 있습니다. 거 잘 본겁니다.
그러한 다이아몬드가 억종광을 안고 있는 안에서 소장한 그러한 다이아몬드가 여름 한 낮 햇빛을 받아서 반사할 때 여러분 상상하십시오. 어떻게 되겠는가.
이러한 빛을 무량광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내 책에서 정말 처음으로 발설했습니다. 무량광. 붓다는 무량광으로 이루어진 자기 불신을 유무를 초월한 무아속 절대세계에 두십니다.
이걸 교가에서는 원만보신이라고 합니다. 보신, 원만보신. 그런데 이 부처님 이 빛을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것을 관념적으로 해석합니다. 마음 속에서 해석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불교는 굴절 왜곡 됩니다. 대단히 왜곡되어 있습니다 지금. 억겁을 수행해서 억겁으로 내려오는 중의 지은 업장이 다 소멸이 되어야 됩니다.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아라한 보살도 소멸이 안됩니다 지중한 업은요.
그걸 알았습니다. 삼독 백팔 번뇌가 완전히 진멸이 되어버려야 됩니다. 붓다 불과를 이룰려면. 또 다생토록 지은 습과 탁한 악한 사악한 기가 완전히 빠져버려야 됩니다.
그리고 전생 원결도 다 해소가 되어야 됩니다. 이러지 않으면 억겁을 수행해야 합니다 억겁을. 보살로 올라가서 보현보살의 십대행원을 지키면서 실천하면서 육도 만행을 무량겁으로 해서 보살도를 완성해야 불과를 증합니다.
일초즉입여래지 라는 것은 황당무계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교가에서 삼대 아승집이 걸려야 그토록 수행을 해야 성불한다는 말이 맞습니다. 부처님은 삼매에 들어서 일정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부처님마다 다릅니다 얼굴이. 그러나 너무너무도 아름답고 형언할 수 없기 아름답기 때문에 어느 부처님마다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이 아름답다고요. 음성도 그렇구요. 경전에는 어떻게 그렇게 쓰여놨는지 맞습니다. 최상음, 미묘음입니다. 맞습니다. 부처님의 음성이 그렇습니다.
완전히 욕심 티끌 먼지 하나까지 털어 없어져버린 그 대 성자의 목소리는 자비 자체요 아름다움 자체입니다 여러분. 일거수 일투족이 그렇구요.
그러나 불과를 증한 분은 항상 그 부처님과 만날 수 있어서 알 수 있지만, 이것은 이 자재만현이 아무리 외쳐도 아무리 부처님이 계신다고 외쳐도 천년도 넘게 이천년도 넘게 삼천년도 넘게 세뇌를 받았으니 만현스님의 법문을 외면한다고요. 외면한다고요.
선근종자가 없는 이들은 외면합니다. 선근종자가 있고 또 그리고 많이 공부한 분들은 나를 찾아와서 웁니다.
자 부처님이 없다고 말하면 안됩니다. 부처님 없다고 하지 마시오. 내 법문 듣는 학승들 불자들 그런 대 망어를 하지 마시오. 이것은 부처님께서 대망어라고 규정했습니다.
겸손해야지요 공부했으면. 자기 눈에 안 보인다고 혜안이 안 열려서, 아라한도 못 보지요. 보살도 못 봅니다. 십지보살이 되어야 부처님의 진불 모습을 본다는 말은 있습니다. 십지보살도 못 봅니다. 화신을 보지요.
그럴 법도 하지만, 그러나 자기가 공부를 안 해서 안보이거든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함구 해야 됩니다. 부처님을 모독해서는 안됩니다.
무아속 절대세계에 여여히 계시는데 그 부처님들을 모독하면 됩니까 없다고. 그래서 눈먼 우리 불자들을 오도하면 됩니까. 안되거든요.
또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 공을 공 어려운 말이죠 여러분한테. 그러나 많은 우리 불자들은 이해할 겁니다.
공을 철견하기 전에 공부 중에 나타나는 불보살의 모습은 파순이요 하늘 마의 장난이니까 절대 그 불보살에 예배도 하지 말고 착을 두지 말라. 이런 선서 말이 있습니다. 그것 맞습니다. 공을 철견하기 전에는 그러합니다.
그러나 내가 지금 말하는 이 내용은 공을 한참 철견해서 들어가서 묘유 세계, 적멸의 세계, 빛의 세계를 이야기하는 거에요.
파순이나 변화술에 능한 지상신도 불보살의 모습으로 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처님이 드는 삼매에서 불보살을 보는 그 진불의 모습은 절대 둔할 수 없습니다. 그 아름다운 극치의 아름다운 그 빛의 존재이신 부처님을 둔할 수 없습니다.
그 빛은 백천만분의 일미리 티끌도 없거든요. 더러움도 없거든요. 순수도 그런 순수 없거든요. 억겁의 업장이 다 녹아야 된다고 했지요.
탐진 백팔번뇌의 싹도 다 녹여져 버려야 됩니다. 또 습과 기도 그렇구요. 원결도 그렇구요. 그 정도 억겁을 수행한 분이 그 무서운 항상 앞에 있지만 여러분 못 보잖아요 무량광. 그 빛은 보면은 이제 불신이 드러난다 그거요.
부처님의 모습이요. 그러나 대화는 할 수 없습니다. 차원이 너무 다른 세계기 때문에 대화가 되는 관문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삼천대천세계에도 없는 큰 소리를 들어야 됩니다 머리 속에서.
그런 관문을 거쳐서 부처님의 말씀을 듣는 거에요. 공 이전에 나타나는 불보살의 모습은 백프로 사마외도가 변화한 겁니다. 그러나 사마외도가 변화한 그 불보살의 모습하고 우리 진불이야 그건 불능이니까 변화를 못하니까 화신 변화신 하고 대보면 부처님의 화신 부처님의 변화신하고 대보면 천지차이입니다.
부처님의 변화신이나 화신은 완전히 탐진이 녹아버렸고, 업이 다 녹아버렸고, 습과 기가 완전히 다해서 빛덩어리거든요. 안으로 빛을 전부 끌어 안아서 현신하지만 광휘가 있다고요 그 광휘가.
근데 이 파순이 변화술에 능한 그 신들이 그 빛을 흉내나 내겠습니까 탐진으로 차있는데요. 탐진이 다 안 빠졌는데요. 그것들의 빛은 탁합니다.
그냥 알 수 있습니다. 또 변화신으로 오신 부처님의 눈이나 자비자체지요. 또 모습은 선정자체고 인욕 지계 자체입니다. 육바라밀 완성한 자체입니다. 그 모습하고 변화신이 변화술이 아무리 능하다고 파순이가 둔갑한 그 불보살의 모습이 같겠습니까, 천지차이가 나는 거요.
이걸 알아야 되요. 근데 공 이전의 요 소식만 알고 공을 지나서 묘유 적멸 빛의 존재이신 붓다를 친견한 그 사람의 법문을 아직 도가 터지지 않아서 불보살 봐가지고 그 건 공 이전의 이야기거든요. 그런 줄 알고 그것 아닙니다.
아까 말씀을 드렸지만 불보살이 없다고 그래요 지금. 극락도 없다고 합니다. 지옥도 없다고 해요. 그렇게 보면 하나도 없어요. 아귀계 없고요. 귀신 없어요. 이렇게 되어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인간하고 축생만 있지요. 남지요. 이도 두 세계 그런데 전번에 스님이 말씀했습니까? 아함경상에 아함경상에 육도 중생은 육도 전생 육도 생사한다. 이거는 부처님 말씀이더군요. 정설입니다 이것은.
이것은 정사를 분간하는 잣대로 삼으시오. 정사를 분간하는 잣대로. 이건 사이비다 이건 정말로 사이비다 외도다 외도 아니다 하는 것은 그 잣대를 재서 보시라고요. 만약에 지옥이 없다 아귀세계도 없고 하늘세계도 없고 극락도 없고 불보살도 없다고 하는 불교라면 그건 사마외도입니다.
정말 사마외도입니다 그것은. 부처님의 한없이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십니다. 그건 그렇게 말해버리면 그 사람은 아무리 학승이고 아무리 수행을 많이 했다해도, 아라한 눈도 안 벌어진 사람이고 보살은 더더욱 아니고 그것은 지옥종자지요. 간답니다. 그러니 부처 없다고 하지 마시오. 지옥 없다 하지 말고요.
그 경계로 가면 지옥도 다 드러나니까요. 윤회를 벗어난 정토세계도 다 드러나니까. 극락세계도 적멸의 상으로 상당한 빛의 세계입니다 거기도요.
다 있는데 없다고 하면 됩니까? 그러니까 적당히 살지요. 그 사람들은요. 계율 잘 안 지킵니다. 적당하게 짓고 가요. 착만 없으면 된다는 말을 하면서. 큰일날 일이지요. 큰일 날 일이지요.
자, 우리 석가모니부처님 항상 머리를 이보다도 더 깨끗이 깍았구요 항상 가사장삼 수하십니다. 석가모니부처님 때로는 석장을 들고 오시지만 여덟고리 석장이지요. 칼도 들기도 하고 지휘봉도 들고 오시고 가끔.
저기 무아속 절대세계 연화장 세계 가서 부처님들을 모으실 때는 삼천대천 세계 부처님들이 가끔 모이실 때가 있어 한자리에. 그때는 황금가사에 붉은 가사를 수하십니다.
가사는 우리 부처님이나 다보불은 108쪽, 다른 부처님은 32쪽입니다. 이 모든 것을 내가 불교사 불교역사 앞에 바친다 했습니다 이런 말을요. 내 법문 모두를 바칩니다. 그래서 21세기 앞으로 미래제가 다하도록 지금 수준의 불교 가지고 안되는 거에요. 도저히 안됩니다. 중생 구제할 수 없습니다.
한계가 있기 때문에. 너무너무도 왜소한 불교기 때문에. 그래서 바칩니다. 빛의 존재시지 만은 현신할 때의 모습은 현신할 때의 모습은 소위 하나님이라고 하고 조물주라고 하는 저 사람들하고 차이 둘 수 없이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일거수 일투족이 자비자체구요.
자, 문수보살님 문수보살님은 중생을 교화하시죠. 남섬부주를 순회하실 때 또 공부인을 공부하는 제자를 교화하실 때에는 항상 다니실 때 삿갓을 쓴다는 것. 일정한 모습이 있습니다. 얼굴도 다르구요.
머리는 상투했구요. 두루마기 입으셨구요. 짚신 신었구요. 모든 부처님이 남섬부주 오실 때는 응화신으로 오시는 데 짚신을 신습니다. 우리 문수보살님은 바랑을 짊어졌고요. 칼을 들으셨죠.
보현보살님은 용머리 한 주장자 관세음보살님은 머리띠에 아미타불을 정대하고 실크드레스 같은 옷을 입으셨고 영락을 가지셨고 본불이. 관세음보살의 좌우보처는 또 지금 불교에서는 크게 잘 모릅니다.
해상용왕이 아니고 남순동자가 아닙니다. 해상용왕과 남순동자는 보살도 아닙니다. 그러나 관세음보살님은 무량겁전에 불과를 이루신 붓다입니다.
정법용왕불 부처님 이름이. 남섬부주 보살 활동 보살행을 하시기 위해서 보살 모습으로 그런 차림으로 다니시기 때문에 모든 불보살이 걸치고 있는 그런 옷가지가 다 다릅니다.
부처님 십대제자 수보리 존자하고 사리불 존자가 붓다가 되었다고 했지요. 남섬부주 내려오실 때 옷은 누비옷입니다. 항상 누비옷을 입고 내려오시고. 근데 없다 하거든요. 불보살 없다고 하거든요. 그런 말 안됩니다.
크게 악도로 빠질 구업입니다. 망어입니다. 다 계시기 대문에 여러분한테 스님이 칭명염불을 권한 거에요. 다음 시간에 칭명염불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 깊이와 넓이가 무한한 진짜 불교 모습을 스님이 여러분한테 하나씩 하나씩 전해주는 거요. 부처님들은 일체 자재한 위신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콩알만하게도 자기 몸을 나툴 수 있어요. 어쩔 때는 수미산만하게 나툴 수도 있어요. 마음대로 자기 자유자재 하지만 수행자가 삼매에 들어서 일정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방금 일정한 모습을 여러분한테 조금 말씀 드린거요.
자, 준제보살님 모든 부처의 어머니가 준제입니다. 관세음보살이 아닙니다. 지금 천수경에는 관세음보살의 별칭으로 되어 있습니다. 크게 잘 못 적은 겁니다.
붓다가 남섬부주 출세할 때 반드시 오십니다. 입고 계시는 보살 복은 왕궁의 왕비 차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낭자도 하셨고 큰 비녀를 꼽으시고. 부처님들은 32이상 80종호라고 하지요 교가에서. 그것도 맞는 말이 아니죠 그 이상이죠. 그 이상이지요. 모습의 황홀하고 위대하고 너무너무도 아름다운 그 상모가 32이상 80종호도 더 됩니다.
정신적으로도 어떤 미덕을 갖추고 있느냐. 14무애력 4불사의덕 그럽니다 18불공법. 그것도 맞지 않아. 보살은 그니까 이미 불과를 이루신 모든 붓다님들은 그런 능력이 있지요.
백천만억으로 내 몸을 나툴 수도 있고 저 불신이요. 32응으로 그때 그때 그 사람을 교화하기 위해 나투고 18불공법으로 해서 교화하는 법입니다.
관세음보살만 그런 것 아닙니다. 그리고 법신 보신 화신 이 삼신을 자성 속에서 마음 속에서 설명하는 그런 불교도 있습니다. 내가 그건 어느 불교라고 지정 하지 않습니다.
크게 잘못 가르친 것이지요. 삼신이라고 하는 용어는 붓다에게만 한정된 용어라는 것을 강조강조입니다. 그런 망어하지마라. 붓다의 법신 보신 화신의 설명을 화엄경에서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많은 계찬품을 보면은 우리 부처님의 그 화신 혹은 법신 보신을 그려놓고 있습니다. 자 화엄경에서는 이런 귀절이 있습니다.
이건 맞는 귀절입니다. 여래등정각 고요하여 동하지 않으니 널리 몸을 나타내어 시방세계 충만하시네 백천만억 그 화신을 나툴 수 있으니까 그런거요.
여래는 머무는 데 없으면서 붓다의 경계가 집착 머뭄이 끊어져 버려요. 머무는데 없어요. 여래는 머무는 데 없으면서 모든 세계에 두루 머물며 온갖 국토에 모두 가고 온갖 곳에서 모두 보도다.
한량없는 많은 세계 도사께서 출현하심음 어떤 때는 하나거나 둘, 혹은 한량없는 몸 시방세계에 두루 나타나지만 마치 깨끗한 보름달 모든 물속에 비치어 그림자 한량없다.
우리 석가모니 부처님은 특히 법화경에서 그려놓았듯 나유타 항하사 수 화신불을 나투시고 각 분신불 마다 무변 불법을 총지하시며 각기 그곳의 중생들을 교화하신다. 정확히 맞는 말입니다. 너무너무도 위대하신 우리 부처님을 그려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액면 그대로 받아드리는 스님의 거의 없어. 지끔까지도. 붓다의 불안이 안 열렸기 때문에 보살의 눈이 열려도 안보입니다. 화신불은 보지요.
그래서 나는 그럽니다. 팔년 삼십년을 장좌불와하고 하늘을 날고 이산도수 한들, 오십년을 안 먹고 살고 육년을 잠 안자고 선정 속에 있다 해도, 천년 이천년을 저 히말라야 산속에서 지금도 있다고 하는 그리스도 바바치 이천살이 넘었다고 합니다.
살아있다고 해도 그들은 붓다가 아니다. 내 책에는 그렇게 선언한거요. 불신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자기 불신을 못 얻었기 때문에 그들은 붓다가 아닙니다.
그래서 신통과 진짜 삼매에 대해서는 이 다음에 또 말씀 드립니다. 이 법문을 시청하는 여러 불자님들 세계의 여러 인류 여러분들 죄를 짓지 마시고 저 세상은 있습니다. 죄를 짓지 마시오. 지옥 있습니다.
육도 윤회합니다 중생은. 돈 많은 사람들아 그게 무슨 소용이요. 한 푼도 죽어서 가지고 가지 못하고 크게 공덕을 지어 살아생전에 좋은데 회향하시어 그 공덕의 힘이 당신을 하늘로 끌고 갈 것이오.
여러분 위대한 우리 부처님 부처님 중에서도 부처님이신 석가모니부처님을 좀 염하고 끝내겠습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 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 석가모니불 천상천하 무여불 시방세계 역무비 세간소유 아진견 일체무여 여불자 고아일심 귀명정례.
석가모니부처님을 많이 염하고 공부하라고 했는데 칭명염불 할 때는 그 경전을 먼저 읽고 그 부처님의 경전을 먼저 읽고 인간에게는 여러 가지 능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라니를 하고 그 부처님의 다라니.
그리고 칭명염불을 하되 돌아다니는 놈 망상 피우는 놈한테 공부감을 주어야 됩니다. 오늘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 다음에 계속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다음 12월 첫째 주 일요일에 여기서 뵙겠습니다.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 만현스님의 수행일지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마침내 염불선으로 들다 이윽고 깊은 삼매 무아속 적정삼매에 들다 비었어라 비었어라 삼천대천세계가 비었어라 아무것도 없다 먼지 하나 티끌 하나 없는 공의 세계 아름다운 빛 그지 없이 밝은 빛 눈이 부셔 뜰 수 없다 무슨 빛이 저토록 영롱하고 청정하랴 겉과 속이 드러나 이토록 아름다울까 억종의 색깔이 하나로 어우러진 그러한 다이아몬드가 햇빛에 반사될 때의 장관이라고 할까 한 덩어리의 빛 자세히 보니 적멸의 상, 사람 형체인데 머리는 화관 손에는 연꽃 석장 백색으로 빛이 난다 이글거리는 태양 속을 볼 수 없듯 시방세계 우뚝 선 저 찬란한 빛은 뭘까 말을 하신다 들어라 내 아들
…(중략)…
지금 삼천대천 세계는 비어있다 오직 부처님 진불이신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한 분이 있을 뿐이다 삼천대천 세계의 모든 붓다님들이 한 몸 청정법신 비로자나불로 뭉쳐 청정하게 나투셨다 삼계왕 남섬부주 교주 석가모니부처님 진불이시다
…(중략)…
삼천대천 세계 부처님들의 본원광 액기스 빛 한덩어리 비로자나불 청정법신불 나투시다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의 지독한 삼매 속이다 대적정삼매 무아속 절대 세계 상적광토 천지가 다 끊어지고 없다 티끌하나 먼지하나 없는 청정자체 이제는 비로자나불과 내 불신 내 원만보신은 하나로 뭉쳐 찬란하게 빛 자체가 되도다 빛의 존재가 되도다 환희 환희 환희 있다 없다를 초월하신 붓다님들 무아속 절대계의 청정법신 비로자나불로 영원히 멸도 하지 않는 빛으로 계신다네 때에 따라 원만보신 나투시어 보살을 교화하고 제자를 양성하시고 결국은 붓다 만들어 내시네 말세중생 구하실 적엔 남섬부주 땅에 응화신 나투어 중생 교화하신다네 이 때 하늘에서는 천녀정토에서 백색 만다라 꽃비를 현지궁 현지사에 30센티 정도 내리는데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몸에서 빛이 반사아름다운 꽃잎이 떨어질 때의 장관 어찌 언설로 표현하리